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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라 그리 귀여운가? ㅎㅎ

자긴 늦은 시간에 조회수 : 1,464
작성일 : 2013-09-19 18:39:49

지금 남편이 우리 침대에서 아이랑 자고 있네요

아이 팔베개 해서 그러고 자고 있어요

우리 아이 몇살?

16살 중 3입니다

막내라 하는 짓도 귀엽고 우리가 아이가 늦어서 그런가

너무 귀엽기는 해요

저만 귀여워 하는 줄 알았더니

남편도 저만큼 귀여운가 봐요

애들에게 충고나 한 마디씩 하지 과묵한 성격이라 몰랐는데

아빠 자는 옆에 가서 살짜기 누운 아들이나

아이 누운 거 보고 귀여워서 팔베개 해서 안고 자는 남편이나

그 모습 보고 흐뭇해서 또 아이 볼에 뽀뽀해서 아이 잠깐 깨우고..

어제는 고3 아들도 하루 쉬는 날이라

오늘 제가 늦잠을 잤어요, 간만에

아이들은 고 새 먼 대학교에 가서 축구 하고 와서는

피곤한 지 온 가족이 잠들었네요

우리 집이 고요해서 그런지

온 동네가 명절 차례 지내고 다 자는 것처럼 고요하네요..

IP : 61.79.xxx.7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
    '13.9.19 7:34 PM (122.40.xxx.149)

    행복이 따로 있나요~~
    이렇게 사는 모습이 더없는 행복이죠
    사진 하나 찍어 놓으실 걸 그랬다ㅡㅡ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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