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할머니 할아버지 한테 한마디 듣고 눈물뚝뚝

조회수 : 2,373
작성일 : 2013-09-19 18:02:13
아니나 다를까 아들이 먼저내려간 틈새에 초3손주 흉을보시네요
체중얘기...더늘리지 말라고...달리기하라고...
그와중에 시모의한마디...
몸이무거워 뛰고싶간....?

다른집은 손주들 마른거같고 며느리 탓한다던데 이집은 기껏 평균신장
늘려놧더니 살쪗다고 타박~~~~
다들 키작고말랐으니 외눈나라에 두눈이 비정상인지
갈때마다 정말 조마조마해요

오는데 차안에서 눈물쭉빼네요
속상 ㅜ ㅜ
IP : 115.143.xxx.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3.9.19 6:07 PM (211.54.xxx.168)

    그래도 살은 괜찮아요. 저희 할아버지 살아 계실때, 제 여사촌 키가 중학생때 172였는데 엄청 호통치면서 너는 정말 못써먹겠다 그러더라구요. 보는제가 민망.. 결국 자기 피 아닌가요? ㅎㅎ

  • 2. 엄마가 용기를 줄 수밖에요!!
    '13.9.19 6:14 PM (175.124.xxx.81)

    둘만 있을 때, 약간 코믹하게 분위기를 잡고

    작고 말라서 그렇다고, 살은 뺄 수 있지만

    키는 못 늘린다고, 엄마는 너 키 큰 게 자랑스럽다고

    즐겁게 말해주세요. 태도가 중요해요.

    살에 너무 스트레스 주지 마시고요,

    눈치로 엄마가 살짝씩 조절해주세요. 저염식에

    채소 먹이시고, 살 얘기를 하시기보다

    건강해야 한다고요. 강호동 뚱뚱하지 않아요!

    그렇게 목표를 잡아주시고, 같이 공차기나

    배드민턴 추천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179 깻잎꽃대 구하는 방법 없을까요 ㅠㅠ 6 식탐의노예 2013/09/20 1,791
301178 꾹꾹 눌러참다 결국 가족에게 터져요 1 속풀이 2013/09/20 1,785
301177 얼마전 독서실서 시험공부하다 귀가후 우연히.. 느낌아니까 2013/09/20 1,913
301176 <만약에>사법연수원 조사...둘 다 깊이 반성하고 있.. 9 설마 2013/09/20 4,671
301175 햄버그스테이크 빵가루대신 뭘 넣으면 좋을까요? 5 .. 2013/09/20 4,790
301174 중2 용돈을 어떻게... 2 궁금해요 2013/09/20 1,998
301173 김민종은 정말 안늙네요. ㅎㄷㄷㄷㄷㄷㄷㄷ 10 /// 2013/09/20 5,635
301172 아드님 군대 간식 소포 뭐 넣어 보내셨나요? 8 누나 2013/09/20 3,130
301171 종이호일과 기름종이가 같은건가요 5 떡사랑 2013/09/20 3,705
301170 아들과 제주베낭여행 3 여여하시지요.. 2013/09/20 1,893
301169 우와 .. 영국 기차비용 대박이네요... 4 .. 2013/09/20 5,246
301168 컥 댓글이 오천개 달렸네요 5 사연커플 2013/09/20 5,385
301167 아래 소피마르소 얘기하니 생각나는데ᆞᆢ 3 갑자기 2013/09/20 2,166
301166 군대…진짜사내는 개뻥 요즘도 갈구고 때린다" 3 호박덩쿨 2013/09/20 2,231
301165 골뱅이와 소면 딱 둘만있는데... 3 채소가 없어.. 2013/09/20 1,596
301164 저 지금껏 뒹굴거리고있어요~~ 3 지겨워지겨워.. 2013/09/20 1,601
301163 (주식)저 아래 조선주 물어보신분. 건설주 한번 볼까요? 1 .. 2013/09/20 2,263
301162 1947년 로스웰 UFO 추락 생존 외계인과의 인터뷰 23 진실 규명 2013/09/20 225,124
301161 소피마르소급미모는 다시안나오겠죠? 17 ㄴㄴ 2013/09/20 5,699
301160 평촌 농수산물 도매시장 1 저기 2013/09/20 1,433
301159 사주 혹은 점 잘보는곳좀 추천해 주세요 4 귤이 2013/09/20 3,412
301158 공무원생활도 모욕적인 상황이 많은지 15 . 2013/09/20 7,377
301157 백내장 경험 있으시거나 아시는 분? 백내장 2013/09/20 1,058
301156 학원에서 시강 어떻게 하는건가요? 6 강사 2013/09/20 8,692
301155 관상 초6 아들과봐도 괜찮 나요? 4 네스퀵 2013/09/20 3,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