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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할아버지 한테 한마디 듣고 눈물뚝뚝

조회수 : 2,372
작성일 : 2013-09-19 18:02:13
아니나 다를까 아들이 먼저내려간 틈새에 초3손주 흉을보시네요
체중얘기...더늘리지 말라고...달리기하라고...
그와중에 시모의한마디...
몸이무거워 뛰고싶간....?

다른집은 손주들 마른거같고 며느리 탓한다던데 이집은 기껏 평균신장
늘려놧더니 살쪗다고 타박~~~~
다들 키작고말랐으니 외눈나라에 두눈이 비정상인지
갈때마다 정말 조마조마해요

오는데 차안에서 눈물쭉빼네요
속상 ㅜ ㅜ
IP : 115.143.xxx.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3.9.19 6:07 PM (211.54.xxx.168)

    그래도 살은 괜찮아요. 저희 할아버지 살아 계실때, 제 여사촌 키가 중학생때 172였는데 엄청 호통치면서 너는 정말 못써먹겠다 그러더라구요. 보는제가 민망.. 결국 자기 피 아닌가요? ㅎㅎ

  • 2. 엄마가 용기를 줄 수밖에요!!
    '13.9.19 6:14 PM (175.124.xxx.81)

    둘만 있을 때, 약간 코믹하게 분위기를 잡고

    작고 말라서 그렇다고, 살은 뺄 수 있지만

    키는 못 늘린다고, 엄마는 너 키 큰 게 자랑스럽다고

    즐겁게 말해주세요. 태도가 중요해요.

    살에 너무 스트레스 주지 마시고요,

    눈치로 엄마가 살짝씩 조절해주세요. 저염식에

    채소 먹이시고, 살 얘기를 하시기보다

    건강해야 한다고요. 강호동 뚱뚱하지 않아요!

    그렇게 목표를 잡아주시고, 같이 공차기나

    배드민턴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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