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헷갈리게하는 남친 속마음이 뭘까요
뭐지 조회수 : 3,358
작성일 : 2013-09-19 17:08:32
남친이 저에게 좋아한다고 말하면서도 확신을 주지 않습니다.
힘들어서 헤어지려고 연락끊으면 몇날몇일이고 다시만나달라고 애원합니다. 그럼 나에대한 니마음은 도대체 뭐냐라고 하면 특별한마음이라고 하면서도 뭔가 망설입니다.
헤어지긴싫고 열중하기도 싫은거같은데 그사람은 자기시간 할애해가면서 왜 이러고 있는걸까요
그럼 안만나면 될것아니냐고 하시겠지만 그사람이 좋아서 끊질 못하겠습니다. 이런사람 제사람으로 만들수 있을까요 아님 결론이 뻔하니 그만두는게 현명한걸까요
IP : 223.62.xxx.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dd
'13.9.19 5:13 PM (125.152.xxx.31)님이 여자친구로는 그럭저럭인데
결혼하거나 내아이의 엄마로는 맘에 안차는 거지요.
남친 만나는게 좋고 행복하시면 그냥 만남 유지하시면서
너무 올인하고 희생하지 마시고
자기자신 업그레이드하면서
다른 이성에게도 열려있으면 될듯.2. 그냥
'13.9.19 5:17 PM (124.5.xxx.140)버리긴 아깝고 갖기에는 망설여지는 거죠.
좀 비굴한 스타일
뜨뜬미진근한 결혼생활밖에 뭐가 될까요?3. 좋아하는데
'13.9.19 5:20 PM (180.65.xxx.29)조건이나 다른게 망설이게 하는거 아닌가요?
4. ...
'13.9.19 5:22 PM (59.10.xxx.2)결혼하고 싶으신거예요? 그럼 결혼 이야기 솔직히 하시고 진전이 안되면 헤어지겠다고 하세요. 사실 제가 제 남친에게 님과는 반대로 하고 있거든요. 남친은 결혼을 원하고 전 아직 확신이 안드는 상황 .. 그렇지만 전 결혼이 급하면 헤어져 주겠다고 이야기 했고 남친은 기다리겠다고 합의를 보고 만나는 상황이예요. 님 남친분도 님을 안 좋아한다기 보다는 결혼이라는걸 각오하기가 두려워서 그런건지도 몰라요. 너무 부정적인 생각만 하지 마시고 속 터놓고 이야기 해 보세요.
5. ...
'13.9.19 5:25 PM (59.10.xxx.2)아 그리고 조건 그런걸 다 떠나서 (객관적으로 봐도 집안이나 학벌이나 직업이나 남친이 더 나아요 .. ^^;) 결혼이라는 자체가 망설여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같이 사랑의 결실이 꼭 결혼이라고 생각 하지 않는 사람도 많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0507 | 힐링캠프 김미숙 편 지금 봤는데 55살 14 | ... | 2013/09/20 | 12,465 |
300506 | 더이상 통감자 코너를 운영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용서한다 14 | 미친나라 | 2013/09/20 | 4,416 |
300505 | 그냥 .... 너무 슬프네요... 6 | 눈물만 | 2013/09/20 | 2,483 |
300504 | 남편이 갑자기 뮤지컬 배우를 하겠다며 직장을 관두겠데요.. 77 | 고민 | 2013/09/20 | 12,511 |
300503 | 휴대전화 잃어버렸어요. 집안에서요 ㅜㅜ/찾았어요!!! 18 | .. | 2013/09/20 | 3,015 |
300502 | 파니니그릴 있으면 잘 쓸까요? 9 | 그릴 | 2013/09/20 | 4,549 |
300501 | 너무 외롭네요 3 | 꽃반지 | 2013/09/20 | 1,945 |
300500 | 명절마다 짜증 나네요 2 | ᆢ | 2013/09/20 | 1,731 |
300499 | 오늘 뉴코아아울렛 고속버스터미널 문열었어요? 2 | 궁금이 | 2013/09/20 | 1,677 |
300498 | 저 지금 전주에 국밥먹으러가요. 2 | ... | 2013/09/20 | 2,109 |
300497 | 시누야 부럽다 8 | 팔자가다르지.. | 2013/09/20 | 4,138 |
300496 | 캐나다구스 잘 아시는 분들~~~ 10 | 패딩 | 2013/09/20 | 6,645 |
300495 | 관상 - 한명회 역할 정진영 아니었나요? 2 | 도라에몽몽 | 2013/09/20 | 3,351 |
300494 | 깻잎꽃대 구하는 방법 없을까요 ㅠㅠ 6 | 식탐의노예 | 2013/09/20 | 1,689 |
300493 | 꾹꾹 눌러참다 결국 가족에게 터져요 1 | 속풀이 | 2013/09/20 | 1,720 |
300492 | 얼마전 독서실서 시험공부하다 귀가후 우연히.. | 느낌아니까 | 2013/09/20 | 1,815 |
300491 | <만약에>사법연수원 조사...둘 다 깊이 반성하고 있.. 9 | 설마 | 2013/09/20 | 4,573 |
300490 | 햄버그스테이크 빵가루대신 뭘 넣으면 좋을까요? 5 | .. | 2013/09/20 | 4,560 |
300489 | 중2 용돈을 어떻게... 2 | 궁금해요 | 2013/09/20 | 1,853 |
300488 | 김민종은 정말 안늙네요. ㅎㄷㄷㄷㄷㄷㄷㄷ 10 | /// | 2013/09/20 | 5,570 |
300487 | 아드님 군대 간식 소포 뭐 넣어 보내셨나요? 8 | 누나 | 2013/09/20 | 3,061 |
300486 | 종이호일과 기름종이가 같은건가요 5 | 떡사랑 | 2013/09/20 | 3,643 |
300485 | 아들과 제주베낭여행 3 | 여여하시지요.. | 2013/09/20 | 1,834 |
300484 | 우와 .. 영국 기차비용 대박이네요... 4 | .. | 2013/09/20 | 5,090 |
300483 | 컥 댓글이 오천개 달렸네요 5 | 사연커플 | 2013/09/20 | 5,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