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어머니랑 같이 자는 남편있나요?
*** 조회수 : 3,628
작성일 : 2013-09-19 16:09:23
얼마전 어머니가 저희집에 다녀가셨는데 애아빠가 큰방에서 어머니랑 둘이 자겟다해서 그냥 뒸는데... 요번 명절에는 시댁에서 한방에서 같이 애들과 늘 같이 잤던 애아빠가 팬티바람으로 어머니와 같이 자겠다고 아들한데(저한테는 미안해서 그런지) 말하고 갔네요 음....저흰 주말부부거든요 게다가 나이오십이 다되어서 엄마밖에 모르는 울남편 괜찮은건가요?
IP : 59.12.xxx.16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9.19 4:13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여자들도 친정가면 엄마랑 자고 그러지 않나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님 남편도 엄마 있으면 같이 자고 싶은가보네요,2. 자는건 자는건데ᆞᆢ
'13.9.19 5:10 PM (125.179.xxx.18)남편분이 아들한테 " 아빠 할머니랑 팬티만입고
잘거다.." 이렇게 말했다는건가요? 넘 이상하게
들리네요..'걍 자면 자는거지.. 저만 이상하게
들리나요?3. ...
'13.9.19 6:24 PM (125.137.xxx.114)이해안되요... 딸은 아빠랑 자면 안되는건데...성인아들은 엄마랑 자는가요??
4. blueeye
'13.9.19 6:37 PM (223.33.xxx.188)성인아들이 아버지와 자는건 이상하지 않지만 엄마랑 속옷차림으로 자는건 이상해요.
5. 괜찮은데요..
'13.9.19 6:45 PM (204.191.xxx.67)남편한텐 엄마잖아요
6. --_--
'13.9.19 7:42 PM (220.86.xxx.151)이해불가입니다.
솔직히 둘 다 너무 무식해 보입니다7. 클랄라
'13.9.20 12:00 AM (14.47.xxx.203)넘 효자라...
이해를 하려하지만.
썩 기분좋지않네요~
또...
가끔 우리끼리 내려올때도있어요~
시누이보고온다고 하루더자고올때도있어요~
일주일에 한번 오는 아빠한테 섭섭한 울아들~
오늘밤에 오라고 투덜거리고...
게다가 효자인 시동생~
별난 시어머니께 말이라도 같이 살자 애기하랍니다~
뒷감당본인이 다한다고...
다들 알거든요~
시어머니별난거....
어치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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