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산에 엉덩이종기 치료 잘 하는 병원 있나요

너무아파 조회수 : 11,124
작성일 : 2013-09-19 12:11:50

남편이 피곤하면 엉덩이에 종기가 나길 몇 년...방치해두다가 전에 살던 동네에서 피부과&비뇨기과 진료를 하는 병원에 가서 보여주니 누우시죠...하더니 마취주사 빵빵 두 방(여지껏 살면서 맞은 주사중에 젤 아팠다네요 ㅡ.ㅡ;;;;)맞고 뭐가 주르륵 흐르는 느낌이 나길래 뭐하시는거죠? 물었더니 의사왈 "짼거죠" 하더랍니다

그 후 같은 병원에서 두번인가 약 받아먹고 치료 끝내시죠..했는데 이사와서 또  같은부위에 종기가 나서 지금 팔팔 뛰어요

그 의사 돌팔이 아니냐며...

암튼 여기 일산사시는 분들 많다고 들어서...

일산에 엉덩이종기 치료 잘 하는 병원 어디 없나요?

남편이 피부과를 찾아가봤는데 진료실 들어갔더니 예쁘장한 여자 원장님이 앉아 계시길래 죄송합니다...하고 두어번 나왔다네요

밖에 에스테틱 이라고 써있으면 들어가지 말라고 몇번을 말했는데 성질 급한 남편 그런거 저런거 안보고 그저 피부과니까..하고 들어가서 예쁜 여자 의사샘들에게 흉한 엉덩이 구경 시켜줄뻔 한거죠

어디서 봤는데 엉덩이 종기는 외과로 가야 하나요?

그렇담 어느 병원이 좋은지...

일산에 엉덩이종기 치료 잘 하는 병원 꼭 좀 알려주세요

사이즈도 제법 커서 제가 오죽하면 당신 엉덩이 3개 됬다고 했어요

IP : 119.196.xxx.1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9 12:36 PM (121.163.xxx.77)

    대화역 일산백병원 일반외과에서 과장샘에게 했어요. 수술경험 많은 선생님한테 해야...종기 막이 깨끗하게 나온다고 하셨어요. 끝나고 조직검사도 해요.
    다른 개인 피부과에서 했다가 재발했었음..

  • 2. 원글
    '13.9.19 12:38 PM (119.196.xxx.153)

    큰 병원 가야하는군요..연휴 끝나면 가라고 해야겠어요
    답글 감사합니다

  • 3. ..
    '13.9.19 2:23 PM (180.71.xxx.96)

    손에 뜨는 수지뜸이라고 있어요
    인터넷으로 구매가능한데 열감이 약 중 강 이렇게 있는데 중간걸로 사서
    하나씩 매일 일주일만 떠보세요 종기크기가 크기않으면 더이상 커지지않고 어느날 툭하고 터져
    고름까지 깨끗이 나와요 흉터없이 잘아물구요
    집에서 종기나거나 염좌있을때 이렇게 며칠 떠주면 더 나빠지지않고 좋아지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822 고향내려왓는데 윗집에서 변기 갈아달라고 항의를하네요... 4 ㅠㅠ 2013/09/19 2,706
300821 나이 많은 카리스마 동서만 인기폭발 8 어렵 2013/09/19 5,517
300820 주군의 태양...? 2 ... 2013/09/19 2,708
300819 투윅스 완전 대단하네요~ 10 우와~ 2013/09/19 4,224
300818 양배추 채칼 정말 위험한 물건이네요. 34 BB 2013/09/19 20,294
300817 소지섭 19 ㅋㅋ 2013/09/19 5,525
300816 강아지 사료.. 토우로 바꾸신분들 응아냄새 어떤가요 5 전과 비교해.. 2013/09/19 2,345
300815 실용음악학원 원장의 ㅅ추행을 목격했습니다. 32 조심조심 2013/09/19 11,749
300814 밑에 채총장불쌍글 상대하지말아요 7 병맛 2013/09/19 1,043
300813 요새쓰는 말인가요. 때꿍이가 무슨말인가요.? 1 궁금 2013/09/19 1,237
300812 면세점환불관련 문의드립니다 7 도와주세요 2013/09/19 4,044
300811 몸져누웠어요 1 시댁인데 2013/09/19 1,745
300810 스마트폰 밧데리 원래빨리 소모되나요 3 양파깍이 2013/09/19 1,381
300809 (컴앞대기)아이패드2 실행했던 어플 삭제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1 배배배 2013/09/19 2,163
300808 입주위 두드러기 2 두드러기 2013/09/19 2,188
300807 억울한 문제.. 법적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7 .. 2013/09/19 2,101
300806 추석 조카 용돈 5 조카용돈 2013/09/19 3,141
300805 아파트에 날마다 절규하는 목소리때문에 미치겠네요. 5 뭉크 2013/09/19 4,596
300804 명절 후 올라오는 다량의 글들을 보니 5 00 2013/09/19 2,868
300803 매년 추석때 이렇게 가야 하다니 괴로워요... 26 ㅜㅜ 2013/09/19 13,706
300802 조상님 감사해요?? 7 갱스브르 2013/09/19 2,296
300801 케밥이라는 요리가 무슨 요린가요? 6 ㅇㅇㅇ 2013/09/19 1,992
300800 [새로고침 인문학특강/부산] 제 5회 "협동하는인간, .. 요뿡이 2013/09/19 919
300799 정 떨어지네요. 남편과 시모 5 개무시 2013/09/19 4,588
300798 고속 터미날 2 고속버스 지.. 2013/09/19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