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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 아닌 외국에서 사시는 분들 명절은 어떻게 보내시고 계시나요.

외국 조회수 : 3,481
작성일 : 2013-09-18 23:38:31
전 외국 산지 올해로 14년... 
남편마저 외국산(?)이라, 사실 명절 분위기 잘 모르고 지나가고 있어요. 

아빠 살아계실땐 정말 명절이 뭔가 하고 무심코 넘겼는데, 
한국에 계신 엄마 혼자서 제사 지내시니 짠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죄송하고요. 
사실 이번에도 82 아니면 추석이 언제인가 하고 무심코 넘어갔을지도 몰라요. 

내일이 추석이지만 여기선 그냥 목요일이라서 
평소처럼 그냥 먹고 있어요. 
82 글 읽다보니 잡채라도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해외에서 명절 보내시는 분들..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IP : 178.59.xxx.17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8 11:44 PM (37.24.xxx.246)

    저도 그냥 목요일..^^
    명절 잘 보내시라고 전화만 하고 선물이랑 차례비용 인터넷 송금했네요..
    한국마트 있으면 추석엔 송편, 설날엔 떡국이라도!!
    남편분이 외국분이시면 떡 싫어하시긴 하겠네요^^

  • 2. 조이씨
    '13.9.18 11:44 PM (112.119.xxx.204)

    여기도 평일, 심지어 내일도 출근한다죠
    님은 남편분이 외국인이시면 더 그러시겠어요..

    저는 처음 두 해 정도는 가까운 가족들과 바베큐도 하며 명절에 일 안하니 신나서 놀러다녔는데.
    해가 갈 수록 마음이 쫌 그렇네요 ㅡ.ㅡ

    그래서, 어제 식혜 만들었고, 내일은 약식하려고 찹쌀 불려두었습니다
    동태전은 없어도 호박전과 두부전, 동그랑땡 정도 해서 먹으면 기분 날것 같아요 ㅎㅎ
    참, 송편은 똑집에서 '공구'했어요 (근데, 떡집 알바 얘기 듣고 급좌절. 이미 낼 아침에 받는데 어쩔..ㅠ.ㅜ)

  • 3. 타인
    '13.9.18 11:49 PM (69.172.xxx.122)

    평범한 목요일이죠...
    캐나다랑 한국은 13시간 차이니...
    추석이나 설엔 오늘(수요일) 저녁에 영상통화...

  • 4. 외국
    '13.9.18 11:52 PM (178.59.xxx.176)

    ..(1)님 // 비빔밥 맛있겠네요. 희안하게 한국 있을땐 잘 먹지도 않던 나물이 왜 그렇게 맛있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어요. 다음에 한국가면 꼭 산채정식 먹으려고요. ^^

    ..(2)님// 오 아시네요. 떡 정말 못먹어요. ㅎㅎ 아니 그 맛있는걸 왜 싫어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ㅎㅎ 제가 사는 곳이 소도시라서 한국 재료 파는 곳이 하나도 없거든요. 그래도 당면은 좀 넉넉하게 챙긴지라 아쉬운대로 이걸로 잡채나 해야 할것 같아요. ㅎㅎ


    조이씨님// 진짜 부지런 하세요. 식혜와 약식과 각종 전에다.. 더 이상 바랄께 없네요. 즐거운 명절 되세요. ^^ .

  • 5. 첫 명절..
    '13.9.18 11:52 PM (68.148.xxx.60) - 삭제된댓글

    그나마 한국 달력 아니었음 그냥 쌩 목요일이네요...ㅋㅋㅋㅋㅋ
    괜히 맘이 그래서 잡채랑 동그랑땡이랑 호박, 두부전 부치려고 준비해두고
    지금은 고기국 끓여요.
    반전은...
    이런거 한국에서 한번도 해보지 못한 첫 경험이란거....ㅋㅋㅋㅋ
    맨날 형님이 다 해놓으신거 옆에서 거들기만 하고 설거지만 하다가
    혼자 쭈그리고 앉아 뭘 좀 해보려니 당췌 폼이 안나... 뭐든 다 어설퍼....ㅜㅜ
    그래도 북적거리는 맛은 없어도 그냥 음식으로라도 명절 기분 좀 내보겠다고...ㅋㅋㅋ
    이건 뭐지..?!?! 괜히 급 우울해지네요....ㅠㅠ

  • 6. 외국
    '13.9.18 11:57 PM (178.59.xxx.176)

    ㅇㅇ님// 저도 내년부터는 쌀가루라도 좀 공수해 와서 송편이라도 좀 빚으려고 해요.ㅇㅇ님?? 도 즐거운 명절 되세요.

    타인님// 캐나다 계시나 봐요. 가능하면 카카오 말고 스카이프로 하세요. 카카오는 어제 그제부터 사용자가 많은지 연결 상태가 영 안 좋더라고요. 즐거운 추석 되시길.

    첫 명절님// 맞아요. 저도 한국에선 엄마가 해주시는 밥만 먹었는데 여기 오니 강제 장금이 되더라고요. ㅎㅎ
    저도 명절 되니 조금 우울하긴 한데 그래도 기운 내자고요. 아자!!!

  • 7. 첫 명절..
    '13.9.18 11:58 PM (68.148.xxx.60) - 삭제된댓글

    왜 그냥 올라가지?!?!
    암튼.. 그동안 제대로 음식 하나 하지 못하는 저를 조수로 곁에 두고
    말도 못하고 속 끓였을 형님께 죄송하다는 인사를 이 자리를 빌어....(--)(__)
    이 나이 먹도록 똑똑하게 할줄 아는건 회사 일뿐이었는데 여기 오니 그냥 벙어리 백수... ㅜㅜ
    잘 적응하고 잘 지내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그래도 이렇게 멍석 깔아주셔서 몇 자 적으니 맘이 좀...^^
    모두들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_^

  • 8. 캐슬
    '13.9.19 12:05 AM (61.99.xxx.168)

    전 한국 방문중인데요...
    항공권 예매할때 캐나다 달력보고 예매하는
    바람에 추석이 낀 줄도 몰랐어요. 남편혼자 있는데....그냥 목요일이니 신경쓰지 말라고 하는데 쫌 걸리긴해요.

  • 9. 외국
    '13.9.19 12:13 AM (178.59.xxx.176)

    캐슬님//
    우와 한국이시라니 정말 부럽네요. 가신김에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좋은시간 보내세요. 저는 크리스마스 이후에 가는데 아직도 몇달이구나 하고 날짜만 꼽고 있어요. ㅎㅎ 남편분에겐 대신 귀국하실때 가져가실수 있는 만큼 남편분이 좋아하시는 한국 음식 잔뜩 싸가시면 쓸쓸했던 마음 싹 가실거에요.

  • 10. 외국 살아도
    '13.9.19 12:14 AM (24.103.xxx.168)

    시어머니께서 연로하셔서 한국 명절 다 챙기기를 원하십니다.맞벌이라 힘들지만
    전날에 거의 모든 음식 다 준비하고 추석 당일날 새벽에는 탕국 끓이고 흰쌀밥 하고 송편, 3가지 나물,
    과일,전, 몇가지로 간소하게 시어머니 기분 상하지 않게 차례상 챠려 드릴 생각입니다.

  • 11.
    '13.9.19 12:16 AM (49.96.xxx.158)

    마트에서 토란 발견하고 두 봉지 사고
    사태가 뭔지 몰라서 핸드폰으로 급검색해서 정육점에서 사태 구입하고, 아까 토란국에 사태 얼마나 끓이냐고 질문도 남겼어요^ ^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어서 혼자 감탄하고있어요

    한국명절때 큰집에서 징글징글하게 기름냄새 맡아가며 부치던 동그랑땡도 고소하다~하면서 지져댔고요.
    역시 강제로 하는것 만큼 지옥은 없는 것같아요.


    내일 맛있게 먹으려고요.
    다들 먼곳에서라도 마음은 풍족한 추석보내시길~

  • 12. 동태전
    '13.9.19 12:18 AM (165.155.xxx.51)

    대신 tilapia fillet 사다 전 부치면 제법 비슷해요 ㅎㅎ

    추석땐 특히 한국이 그립네요.
    아침저녁으로 코끝 싸~한 날씨며 청명한 하늘이며
    추석음식 다 해놓고 일 끝나고 나면
    텅빈 서울에서 남편하고 둘이 영화보고 데이트 하던 기억이 떠올라요

  • 13. 외국
    '13.9.19 12:33 AM (178.59.xxx.176)

    외국 살아도님//
    시어머님이 외국에 같이 계신가봐요. 나이 드실수록 더 한국 생각 나실테니 설득하시기도 힘드시겠네요. 외국에서 그런거 다 준비하시려니 더 힘드시죠. 이럴때 생색 내면서 남편분 팍팍 부리세요. ^^

    힝님//
    맞아요. 누가 시켜서 하는게 아니라 그냥 하고 싶어서 하는 건 일이 힘들어도 별로 고된것 같지 않아요. 즐겁게 요리하시고 맛있게 드세요. 즐거운 명절 되시길~~

    동태전님//
    말씀하신 그게 대구랑 비슷한거 맞죠? ^^ 저도 계란옷 입힌 동태로 만든 생선전이 문득 그립네요.
    한국에서 가을 이러면 빨간 단품에 아침 저녁으로 좀 싸늘한 날씨에 여기저기서 말리던 빨간 고추가 생각나요.^^

  • 14. 미국
    '13.9.19 1:41 AM (67.212.xxx.241)

    미국 사는데요, 전 유학생들 불러서 같이 밥 먹어요.
    이번 추석은 목요일이지만 여긴 휴일이 아니니깐, 금요일 저녁에 오라고 했어요.

    시간 여유있는 학생들은 1시간 먼저 와서 송편 같이 만들거고요. 함께 명절 기분 느껴보자고.

  • 15. Toronto
    '13.9.19 1:54 AM (209.195.xxx.201)

    방금 한국마켓에 다녀왔어요.

    나물거리 몇 가지 사고나니
    뭘 사야할 지 난감하대요.

    마침 김치도 똑 떨어져서 김치담글려고 무랑 배추도 사왔는데
    뱅뱅 돌다가 그만 고춧가루를 잊어버렸네요.
    고추가루 사러 또 나가야 하나....
    낙심 중입니다.

    송편도 사왔는데 떡집 청결 문제 삼은 글 읽고 나니
    떡 먹고 싶은 마음 온데간데 없이 다 사라졌네요. ㅠ.ㅠ

  • 16. ...
    '13.9.19 2:18 AM (109.156.xxx.18) - 삭제된댓글

    마트가서 송편이라도 사먹으려고 했더니..벌써 떨어지고 없더군요.
    그냥 평범한 목요일이예요..

  • 17. 외국
    '13.9.19 5:33 AM (178.59.xxx.176)

    미국님//
    같이 모여서 송편 빚고 저녁 드시면 명절 분위기 확실히 나겠네요. ^^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토론토님//
    82에 캐나다 사시는 분이 많으신가봐요. ^^ 나물하고 잡채는 추천드려요. 고추가루 없으시면 백김치는 어떨까요. 그리고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송편 사오신거 맛있게 드세요. 깨끗하게 하는 곳일거에요. ^^

    ...님//
    마트에 쌀가루 팔면 그걸로 송편 조금 빚어보시면 어떨까요. 제가 사는 곳은 쌀가루도 없어서 포기하고, 튀김 조금하고 밀가루로 파전하려고 해요. 오늘은 스파게티랑 피자 했어요. 진짜 너무 평범한 목요일이네요. ^^;;

  • 18. 저도
    '13.9.19 6:05 AM (184.146.xxx.207)

    캐나다 살아요
    전 어제 녹두전 부쳤어요
    사실 추석인줄도 모르고 그냥 남편이 녹두전을 너무 좋아해서 벼르고 벼르다 한번 해봤는데.. 부치고보니 내일이 추석이라네요 ^^;;
    오늘 그 녹두전으로 남편이 샌드위치(?)를 만들어놨더라구요 ㅡㅡ;;
    황당해서리.. 근데 그냥 배고파서 맛나게 먹는척(?)했어요
    안그럼 삐지거든요 ^^;;

  • 19. 외국
    '13.9.19 6:11 AM (178.59.xxx.176)

    저도님//
    남편분이 외국인이신가봐요. 녹두전 샌드위치라니 기발하네요. 사실 그게 사실 베지버거잖아요. ^^
    안먹으면 삐진다니 남편분이 진짜 착하고 귀여우시네요. ㅎㅎ

  • 20. 저도 외국
    '13.9.19 6:57 AM (186.16.xxx.49)

    한국분중에 떡 만들어 파시는 분이 계셔서 송편한팩 사다 놨어요 . 평일이라서 조용히 지나갈듯 합니다. 저는 아직 외국생활이 이년차인데 남편은 토박이 교포라서 명절음식 챙기는 것도 딱히 신경을 안쓰네요 그래서 저 혼자서 송편 먹을것 같아요 ㅋ
    한국에 있을때는 친정엄마 도와서 명절전날 9시간동안 전만 부치던 기억이 ^^; 그래도 그런 추억이 있어서 그런지 한국에서 보내던 명절이 조금은 그립긴 합니다

  • 21. 토론토
    '13.9.19 7:36 AM (50.100.xxx.76)

    추석이 오늘인지 내일인지도 모르는 사람 여기 있어요.
    어제 가족들이랑 페이스타임 하면서 너무 서글펐어요.
    저도 원글님이랑 똑 같은 입장입니다..남편 외국산 ㅋ
    명절때만 되면 왜 이리도 서글프고 외로운지...
    전 여기 한국친구나 지인도 한명도 없네요.
    일부러 안사귀긴 했지만 명절땐 사람이 그리운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ㅠㅠ
    한국 마트가서 송편이며 나물거리며 사 오긴 했는데 ..
    냉동실에 처박아 두고 퇴근길에 타이 익스프레스가서 볶음밥 픽업해와서 먹고 있습니다 ..흑흑
    요즘 들어 한국에 남편 직장만 있으면 정말 한국 나가서 살고 싶어요.
    명절땐 친구들에게 안부 카톡도 못하고 .. (니는 팔자 좋니 어쩌니 염장 지른다고 ㅋㅋ)
    그래도...
    지지고 볶고 해도 역시 가족들과 함께 탕국에 비빔밥도 비벼먹고 웃고 떠들고 싶네요 ㅜㅜ
    외국님,,, 우리 함께 힘내어 보아요 ~ ^^

  • 22. ....
    '13.9.19 7:38 AM (49.50.xxx.237)

    한국에서 그리 심하던 명절증후군
    지금 생각하면 참 힘들게 살았구나 그런생각드네요.

    쌀가루 아니라도
    rice flour 팔던데요.
    저도 안해봤는데 언젠가 시도해볼려구요.

  • 23. 저도 타국..
    '13.9.19 8:12 AM (60.240.xxx.112)

    한국에선 맏며느리라 장보기에 음식마련에 명절연휴내내 시댁에서 보내구 친정은 나중에 가고 그랬거든요..근데 외국나와 사니까 명절증후군은 모르고 살아서 좋아요...용돈 송금하고 안부 전화 드리면 끝... ㅎㅎ 가끔 자식도리 못한다는 죄책감도 들지만 확실히 몸도 마음도 가벼워요... ㅎㅎ 올해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그래도 추석이라고 동그랑땡 하나 부치고 송편은 한국수퍼에서 사다가 먹으며 추석 챙겼네요..ㅎㅎ 타의에 의해서 음식하는 것과 자의로 하는 것에 큰 차이가 있더라구요...ㅎㅎ 동그랑땡 부치며 즐겁더라구요... 한국 시댁서 할땐 지루하고 재미없었거든요... 이러다 내년에는 음식 준비를 더 할지도 모르겠어요..자의로다가...ㅎㅎ 어쨌든 저는 외국나와 이렇게 조촐하게 보내는 명절도 나쁘지 않네요..

  • 24. 흐엉
    '13.9.19 9:54 AM (70.192.xxx.187)

    출장왔어요. 추석인지도 모르고 날짜 잡아서...
    아침 7시에 나가서, 지금 들어왔네요.
    아...엄마아빠 보구싶네요 ^^

  • 25. 직장에서 일하는 중
    '13.9.19 1:23 PM (220.255.xxx.53)

    저는 외국 생활 13년째. 다른 분들은 한국슈퍼에서 배달하거나 명절 기분을 내시는 분들도 있군요.

    오늘도 회사 와서 일하다가 그나마 좀 여유가 생겨서 댓 글 올려봅니다.

    40 넘어서 아직까지 아둥바동 외국에서 직장 다니면서 명절도 모른채 사네요.

    저는 괜찮은데 한국에서 홀로 추석보내실 엄마가 안 스러워 어제 전화 드렸는데 전화를 끊고 난 후 70 넘은 노인이 홀로 있을것 생각하니 더 마음이 안 좋네요. 그래서 내년 설에는 엄마더러 여기 와서 설을 보내라고 하고 싶네요.

    모든 외국에 계시는 분들, 우리 집에서든 회사에서든 힘내요.

  • 26. ...
    '13.9.19 4:27 PM (110.70.xxx.119)

    전 지금 잠깐 들어와있긴 하지만 내내 외국에 있을 때 추석엔 송편 빚었어요.
    많이는 말고 한 스무개쯤요? 딱 한 번 쪄먹고 마는 거죠 ㅎㅎ
    생선전도 몇 개만 굽고 동그랑땡 정도? 그냥 스리슬쩍 기분만 내는 거죠 뭐.
    설에는 만두 많이 빚어서 떡만둣국 끓이고 냉동실에 착착 넣어두고 먹었고요.
    제 남편도 외국산인데 너무 너무 들러붙는 떡 아니면 잘 먹어요.
    전 종류는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해요. 특히 녹두전 좋아하는데 너~~무 귀찮아서
    처음부터 그건 집에서 해먹는 게 아니고 사먹는거라고 얘기해뒀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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