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동생,올케 흉좀 볼랍니다 ㅠ

털파리 조회수 : 5,092
작성일 : 2013-09-18 20:30:23
친정엄마ᆢ
친손녀 재롱에,혹여나 좁디좁은 아파트와서
기름이라도 튈까 염려되어ᆢ
올케보고 ᆢ 있다가 더 있다가 오라고ᆢ
기제사도 마찬가지ᆢ
집도 가까워서 기본요금거리ᆢ
친정엄마 아파트는 완전 산 먼당 고바위 ᆢ
제사상 혼자 쉬엄쉬엄 며칠을 사다나르고ᆢ
친정엄마 ᆢ물려줄 재산없다고 자신몸 안아끼고
넘 올케 받드는것도 짜증ㅠ
밑에글에 신행선물로 천연비누 받았다는 글보고
갑자기 ᆢ 난 뭐지? 적은금액도 아니었는데
살꺼없어서 그냥 왓다는 개드립도 그냥 넘어가고ᆢ
쩝ᆢ넘 편하게 대해줫더니 ᆢ
개념을 밥 말아 잡수시는거같네ᆢ
남동생 조용히 불러내서 치맥에 살살
닭다리로 싸대기 함 날려야것네요ㅠ
허리로 얼마전 엄마 퇴원했는데ᆢ
암만 더있다가 오라해도 ᆢ 눈치없는것들 ᆢㅡㅡ






















그 마음 모르고 음식다해놓고 애 재롱볼라하니
감기걸렸다고 병원으로 냅다 나르시는 센스ᆢ

IP : 203.226.xxx.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요..
    '13.9.18 8:39 PM (39.7.xxx.232)

    제사상을 왜 꼭 며느리가 차리는게 의무일까요..?
    시어머니 힘드실까 같이 좀 거들고 음식 한두가지 해오는건 얼마든지 좋은데요..
    어머님 몸 힘드심 그냥 안하심 안되나요?
    지금 명절 쇠고 식구들 고스돕 치는데 잠깐 들어왔다 댓글 다는데요.
    제사 없고 그냥 새언니가 음식 한가지 해오고
    집에서도 음식 한가지 해 두고 모여앉아서 티비보면서 전 한접시만 딱 해서
    그거갖고 밥먹고 설겆이는 남자들이 하고
    둘러앉아 고스돕 치는데 할일이 없어 심심한 지경이에요.
    새언니가 내년부터는 재미로 송편 좀 빚어먹을까요 하네요.

    제사 음식 안차린다고 괘씸해 하는게 이상해서요.
    저희 시엄니도 암것도 안바라시구요. 빈손으로 가기 뭐해서
    전 부칠때 조금 더 해서 한접시 싸뒀네요..
    시댁은 고기 구워먹는다는데 전 한접시 있음 명절 분위기 더 날것같아서
    가져가려구요. 하나도 스트레스 안받고 그냥 좋아요.

    참고로 시댁도 친정도 받을것도 줄것도 없는 집입니다.

  • 2. ...
    '13.9.18 8:42 PM (112.155.xxx.92)

    원글님 얘기는 단순히 제사, 명절을 두고 하는 얘기가 아니잖아요. 당연히 받아처먹을 줄만 아는 남동생, 올케네가 못마땅한거지. 그건 며느리가 아니라 사람으로서 기본 예의가 아니죠.

  • 3. 이해
    '13.9.18 8:52 PM (182.212.xxx.51)

    배려해주니 참 싸가지가 없네요 제사를 꼭 며느리가 해야 하는건 아니지만 나이드신 어머님 혼자 준비하시면 아무리 오지말래도 심부름이라도 해야줘 기본이 안되어 있네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평소때 어떨지 안봐도 알겠네요 동생에게 알아듣게 이야기 함 하세요

  • 4. ....
    '13.9.18 9:03 PM (211.246.xxx.84)

    동생도 문제지만 원글님은 뭐하고 엄마혼자 다 하게 하시나요.딸은 자식 아닙니까.며느리야 남의집 자식이지 시어머니 고생하거나 뭐가 그리 안쓰러울까봐요.낳아주고 키워준 자식이 내부모 챙겨야죠.

  • 5. ㅇㅇ
    '13.9.18 9:14 PM (117.111.xxx.183)

    원글님은 시댁가겠죠.

  • 6. 파랑
    '13.9.18 9:17 PM (123.143.xxx.166)

    사람봐가면서 해주세요
    4가지 엄는데 잘해주면 호구되고 욕도 엄청 먹어요

  • 7. ㅡㅡㅡㅡ
    '13.9.18 9:46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그게 결국은 내형제가 못난거더라구요
    우리집도 보아하니 내형제가 가장노릇션찮으니 사뿐히 안오셨네요
    싸가지 그런인물아닌데 내형제가 못나니그렇구나 맘만아리네요

  • 8. 털파리
    '13.9.18 9:56 PM (203.226.xxx.86)

    전 시댁왔죠ᆢ
    정말 어떤분말씀처럼 명절엔 각자 자기집가서 제사를지내든 지지고 볶았음 좋겠어요ᆢ
    에효ᆢ내부모 저러고있는데 전들 맘 편하겧어요 ㅠ 가까이 있는데 저러니 속만탈뿐이죠 ㅠ
    전 설에서 부산왓는데 다해놓긴 커녕 장부터보고 좀전부터 좀 쉬네요 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776 사람들을 사로잡았던 명 광고 하면 어떤 거 떠오르세요? 66 리복 2013/10/12 4,219
306775 히트레시피에 오이지 담는법 있나요 못찾겠어요 2013/10/12 1,230
306774 나윤선씨와 자라섬 총감독이 결혼했다니 13 왕충격 2013/10/12 13,964
306773 마음 복잡할 때 뭐하세요? 14 망치 2013/10/12 2,836
306772 은행추출? 징코빌로바 먹어보신분.. 1 --- 2013/10/12 3,489
306771 제가 고추 삭힌거 제대로 되고 있는건지요?봐주세요 ㅠㅠ 2 ㅇㅇ 2013/10/12 1,051
306770 해운대 놀러 왔는데 아이가 아퍼요 3 내과 2013/10/12 963
306769 갤럭시s4미니 베가 no.6 옵티머스뷰2 3중 제일 괜찮은 폰.. 8 요리 재미 2013/10/12 1,344
306768 "스위스 모든 성인 월 300만원 보장법 국민투.. 13 생계가능 보.. 2013/10/12 1,470
306767 오늘 우리 아들 수시 면접 갑니다 15 고사미 모두.. 2013/10/12 2,838
306766 절에 갔다 오면서 2 질문 2013/10/12 1,456
306765 'LTV 뇌관' 불붙나… 부동산 살리려다 가계부채 폭탄 경보음 5 은행만 고이.. 2013/10/12 1,799
306764 대출승계시 수수료 내나요? 1 질문 2013/10/12 2,143
306763 ((꺅~예뻐요)) 아기오리(Ducklings) 사랑하는 엄마오리.. 2 **동물사랑.. 2013/10/12 1,219
306762 개똥이네 방문서비스 믿을만한가요?? 2 .. 2013/10/12 6,175
306761 우리동네 배짱 구립장난감대여소 4 sany 2013/10/12 827
306760 두 시간 걸었는데 밥을 두 그릇... 3 다이어트 2013/10/12 1,817
306759 강아지와 헤어지고 7 ㅎㅎㅎ 2013/10/12 1,486
306758 가사조사관은 공무원인가요 1 궁금 2013/10/12 3,093
306757 애키우기 힘드네요... 2 에고 2013/10/12 1,164
306756 고2아들이 밤에 10 고2 2013/10/12 4,474
306755 상대가 나를 좋아하는 느낌 어느정도 맞을까요? 7 궁금 2013/10/12 7,612
306754 디스크 도움을주세요 4 디스크 2013/10/12 945
306753 출산후 아랫배가 콕콕 쑤시는거 정상인가요? 6 아랫배 콕콕.. 2013/10/12 5,438
306752 내연녀 살해한 경찰관요 32 2013/10/12 13,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