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좀 쑥스러워도 선물에 카드나 쪽지를 같이 쓰는 게 참 좋은 거 같아요.

...... 조회수 : 1,424
작성일 : 2013-09-18 17:13:17

아이가 유독 좋아하는 영어 강사님에게 아주아주 약소한 선물을 드렸어요. (선물이라고 하기에도 쑥스러울 정도의 작은..)

평소에 잘 표현은 하지 않지만, 당신이 좋은 교사라는 걸 학부모도 알고 있다, 라는 걸 알려드리고 싶어서요.

저도 학생들 가르치는 입장에 있다보니, 학생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볼 때도 좋고,

학부모가 내 노력을 알아주고 내가 인정받는 순간이 참 뿌듯하거든요. 헤어질 때 받는 선물이나 카드가 그래서 더 의미있고.

 

근데 선물만 드릴 때와 짧지만  정성 들여 카드를 쓸 때, 선생님 반응이 정말 달라요.

쓸 때는 오글오글하지만 기뻐하시는 선생님들 반응을 보면서, 부모님이나 가까운 사람들에게도

자주자주 마음을 표현 하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 마음 알겠지, 하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많았는데 말이죠.

초딩 아들의 영혼 없는 편지 받고 어버이날에 속상했다는 글도 생각나고요 ^^

 

 

 

 

 

IP : 58.236.xxx.7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701 아이라인 문신제거 피부과로 가면 되나요?? 1 문신 11:02:33 44
    1803700 음식 인도원산지 괜찮을까요? 나쵸 10:59:08 40
    1803699 방광 탈출 수술 할려고 해요 방광 10:51:21 204
    1803698 중국 관광비자 10년은 뭔 요상한 짓이래요? 34 ㅇㅇ 10:41:24 604
    1803697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두 달 만에 또 대규모 주식보상···61.. ㅇㅇ 10:41:13 401
    1803696 유방검사 매년 받아야하나요? 1 ㅇㅇ 10:40:57 282
    1803695 잘 몰라서 이번 이란 침략에 대해 AI에게 물어봤어요 3 ai 10:35:43 488
    1803694 고속버스.기차표 예매는 어디서 하나요? 5 예매 10:33:56 314
    1803693 대통령실 대통령전담 사진작가 넘 잘찍어요 3 dd 10:30:10 601
    1803692 제주 당일치기 렌트?? 3 ........ 10:26:29 164
    1803691 비도 오고 칼국수 먹으러 가야겠어요 4 fjtisq.. 10:25:38 544
    1803690 쟈켓+라운드티 목때 어떻게 조심하나요? 궁금 10:22:00 161
    1803689 인천인데 한시간거리 벚꽃놀이 어디로 갈까요? 1 소식통 10:21:41 325
    1803688 대학병원 Vip되려면 얼마 기부해야하나요? 5 병원 10:19:56 776
    1803687 예전에 보던 블로거가 재혼했는데 5 .. 10:17:46 1,192
    1803686 집권 300일, 이재명 정부 공약 92%가 완료 또는 진행 중 11 슬로우뉴스 10:13:49 500
    1803685 이화영이 북한에 돈 보낸거 맞잖아요 34 .. 10:05:45 1,355
    1803684 미사경정공원 벚꽃 특파원께 여쭈어요 2 문의 10:05:27 239
    1803683 호르무즈 해협 키시섬 리조트 보세요 9 ㅇㅇ 09:59:07 1,133
    1803682 미쳤다고 짜파게티를 먹고잤어요 4 ㅠㅠ 09:54:25 1,003
    1803681 꽃집이 잘되나요?? 6 mm 09:53:42 1,077
    1803680 보냉가방 뭐 쓰세요? 4 봄봄 09:52:56 516
    1803679 50대 모자 추천 부탁드려요 2 모자 09:52:00 564
    1803678 메이크업 유튜버 홍이모라고 있는데요 20 ㅇㅇ 09:51:33 1,632
    1803677 싸이모신 알파(면역주사) 맞아보신 분 계신가요? 2 ... 09:50:38 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