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토바이는 진짜 민폐군요

소음공해 조회수 : 1,222
작성일 : 2013-09-17 22:40:04
추석이라 집에 내려왔어요
집은 주택 1층, 골목의 코너에 있는 집인데
오늘 하루종일 집앞을 지나가는 고딩들, 차, 오토바이가 내는 소리가 심하네요
고딩들 하교할 때 소리소리 지르는 건 한 시간 바짝 참으면 되는데
오토바이 시동 거는 소리는 하루 종일 자주 나네요
소리 너무 크고 성가시고 매연 엄청나고 한두번이면 모를까 몇일 있는 동안
저 소리 내내 듣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싫어서 어쩌죠
오늘 날씨가 끝내줘서 타는 애들이 많은 건지 배달 오토바이인 건지
아무튼 가장 싫어하는 소리 중 하나 오토바이 소리.
IP : 175.223.xxx.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심
    '13.9.18 8:15 AM (175.210.xxx.133)

    환경은 자동차가 훨씬 더 나쁘게 하지요...

  • 2. ...
    '13.9.18 3:38 PM (58.239.xxx.19)

    개조 안했다면 자동차 소리가 오토바이 소리보다 작진 않아요

  • 3. 인간 존재 자체가 민폐
    '13.9.18 8:03 PM (49.183.xxx.215)

    오토바이가 민폐라고 하기엔
    고성방가 소리도
    노상방뇨도
    버스 트럭 매연도
    승용차 매연도
    담배연기!!!!!!!!도 다 민폐.

    나쁜 것부터 치자면
    담배연기
    큰 차들 제대로 정비 안하고 다녀서 나오는 시커먼 매연들
    양아치차들(양카라고 하죠)의 시끄러움 등이 더하면 더하지 덜하지 않을 겁니다.

    오토바이가 우리들의 삶에 얼마나 많은 기여를 하는지 모르시는군요.

  • 4.
    '13.9.19 4:15 AM (112.163.xxx.54)

    그렇죠
    공해수준의 소음이 많죠
    그리고 환경에 악영향을 주는 것 생각하면 차 만한 게 없겠지요
    차나 오토바이가 생활에서 꼭 필요하고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죠
    근데 오토바이가 대체로 소음이 훨씬 심하더라구요
    특히 일반주택이 밀집한 지역에서 오토바이가 서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
    소음이 너무 심하고 자주 그 소리를 들으면 괴롭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697 카운터 펀치: 탄압 시대의 복귀/한국내의 정치적 파동 light7.. 2013/09/19 1,046
300696 감사 노트 쓴다는 글 보니 저는.. 5 무지개빛 2013/09/19 1,658
300695 좀 식은 꼬지하고 생선전 냉장고에 넣을까요 1 ? 2013/09/19 1,036
300694 엄마때문에 진짜 미쳐버릴거같아요. 38 미치겠다 2013/09/19 17,564
300693 동네저가빵집이용 느낀점 20 알고봄먹을빵.. 2013/09/19 14,362
300692 잡채 냉장고에 넣어야 되나요?(스마트폰 손에쥐고 대기중입니다) 5 ㅇㅇ 2013/09/19 2,140
300691 꽃들의 전쟁. 드라마 어때요? 7 ?? 2013/09/19 2,340
300690 협박문이 너무 무서워요. 10 ........ 2013/09/19 5,106
300689 한우는 주로 어디서 사 드시나요. 농협 하나로마트가 믿을만할.. 5 고기 2013/09/19 2,122
300688 일본어로 愛由 라는 이름.. 5 ,,, 2013/09/19 2,388
300687 뿌리채 뽑아버리네... 우꼬살자 2013/09/19 1,126
300686 투윅스ㅡ조민기 어떻게 된건가요? 6 태산 2013/09/19 2,767
300685 국정원, '경찰 댓글수사'에 상하 직위 구분 않고 전방위 로비 5 호박덩쿨 2013/09/19 1,199
300684 혹시 지금 혼자인 올드싱글 계세요 11 나홀로 2013/09/19 3,312
300683 루비반지 질문이요 .... 2013/09/18 2,344
300682 명절에 100 5 호호 2013/09/18 2,487
300681 백화점천연발효빵 이용 느낀점 7 파리졸업후 2013/09/18 4,183
300680 동서한테만 관대한 시어머니 12 화가 난다 2013/09/18 5,666
300679 한국 아닌 외국에서 사시는 분들 명절은 어떻게 보내시고 계시나요.. 23 외국 2013/09/18 3,553
300678 번호이동?신규?기변? 4 인간과개 2013/09/18 1,432
300677 확신들어요...!!임작가 82해요 23 오로라 2013/09/18 14,345
300676 유기농반찬집 아르바이트 했는데요 호호 2013/09/18 3,603
300675 아기 이야기를 읽다가 생각난 건데 2 자가자 2013/09/18 1,301
300674 어휴..너무나 깔끔떠시는 어머님~~~ 11 숨막힌다 숨.. 2013/09/18 4,930
300673 명절만큼은 남의편이 아닌 제편인 남편 14 명절 2013/09/18 3,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