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엠뷸런스를 대하는 독일의 운전자들..

우꼬살자 조회수 : 2,716
작성일 : 2013-09-17 21:44:13

엠뷸런스를 대하는 독일의 운전자들..

http://youtu.be/RqEwPbFQsps

IP : 110.9.xxx.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neral
    '13.9.17 9:49 PM (119.194.xxx.94)

    이거 정말 그래요.
    뒤에서 엠블런스 소리 들리면 2차선이 순식간에 모세의 기적처럼 3차선으로 변하거든요. 더들 소리들리면 자동적으로...엠블런스가 지체할틈이 없어요. 처음에 그걸보고 그 시민의식이 어찌나 부럽던지...
    우리나라에서 운전하다보면 엠블런스 앞에서 끝까지 운전하는 차들. 한대 콩 쥐어박고 벌점 줬으면 좋겠더라구요.

  • 2. 요건또
    '13.9.17 10:07 PM (182.211.xxx.176)

    독일은 정말 말 그대로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고요, 우리 나라는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기도 전에 '비사이로 막가는' 앰블런스 운전자의 기적같은 운전 솜씨를 볼 수 있죠. 앰블런스 탄 두어 번 탄 경험이 있는데, 한 번은 그다지 위급 상황 아닌데 정말 운전자가 너무 무섭게 운전해서 저는 교통 사고로 죽을까 덜덜 떨었던 경험이...

  • 3. ....
    '13.9.17 10:54 PM (76.66.xxx.97)

    안비키면 벌금일걸요

    저도 운전하다가 싸이렌이 울리면 어디서 울리는지 파악하느라 정신이 없어요
    일단 제가 있는 도로 선상에서 울린다면 빨리 한쪽으로 비켜서야 하거든요

    스쿨버스도 스톱 싸인이 들어지면 뒤 30미터 후방에서 정지해 있어야 하구요
    지키지 않아서 적발시는 티켓입니다

  • 4. 진홍주
    '13.9.17 11:08 PM (221.154.xxx.19)

    전 본적이 없어요...모세의 기적을....며칠전 엠블런스 지나가는데 끄덕도
    안하고 있었어요...보는 제가 다 초조...벌칙금을 10만원이상으로 때리면
    모세의 기적을 자주 볼 수 있을까요?

  • 5. ....
    '13.9.17 11:11 PM (76.66.xxx.97)

    벌칠금 10만원은 너무 싸지요 ~ ㅎ

    저는 꼬리잡기로 걸려서 325불 두번 ㅠㅠ

    법칙금이 이정도는 되야지요~ ㅎ

  • 6. 출동CSI
    '13.9.17 11:27 PM (211.116.xxx.168)

    저도 얼마전에 119앰뷸런스지나가는데 저 혼자만 차빼면 뭐해요 앞차들은 꿈적도 안하더라구요..
    예전엔 이런상황이라면 저도 안비켰을지도 모르는데 얼마전 ebs명의 이국종교수편보고 많이 반성했어요..
    정말이지 1분1초가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하니 아찔하더라구요..
    10만원 범칙금은 약한 듯해요..

  • 7. 새벽바다
    '13.9.18 7:39 PM (14.52.xxx.73)

    오래전에 미국에서 운전하는데 차들이 갑자기 가장자리로 갈라지길래 깜짝 놀라 보니 앰뷸런스 때문이더라고요.
    저는 소리 의식하기도 전인데...
    정말 깜짝 놀랐어요.
    선진국은 역시 다르다는 실감이 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671 눈알을돌릴때마다 눈이 빠질듯아파요 9 제발단순증상.. 2013/09/21 13,373
300670 와인 잘 아시는분~ 질문좀 드릴께요 2 235 2013/09/21 1,161
300669 영문법 설명 좀 해주세요 4 고맙습니다 2013/09/21 803
300668 눈마주보고 이야기 하기 3 ㅇㅇ 2013/09/21 1,414
300667 일반우유랑 차이점이 유통기한이 긴거 말고는 뭘까요? 3 멸균우유 2013/09/21 1,215
300666 딸부자집 딸들 신부감이나 며느리감으로 어떤가요? 129 2013/09/21 22,521
300665 심리학관련 추천책들... 8 아~ 2013/09/21 2,622
300664 슈퍼맨이 돌아왔다 보세요? 3 ㅎㅎ 2013/09/21 2,897
300663 친정에서 남동생이나 오빠 명절날 9 .. 2013/09/21 2,774
300662 구로구 양천구에는 녹지 잘되어있는 아파트 단지 없죠? 7 ㅇㅇ 2013/09/21 2,004
300661 친정형제 자매하고 얼마나 자주 연락하고 친하신가요? 10 82cook.. 2013/09/21 3,542
300660 크로스백이 정말 편한데 6 40대 2013/09/21 3,480
300659 맞선 첫만남때 말놓자는 남자 14 보름달 2013/09/21 5,363
300658 파주나 여주 아울렛 말고 락포트 아울렛 있는곳 없나요? 2 .. 2013/09/21 9,870
300657 지성이면 감천..남주가 언제 바뀌었나요? 4 뭔일 2013/09/21 2,474
300656 일본에서 월급한화천만원 어떤가요?^^ 4 일본 2013/09/21 2,448
300655 급)오래된 옛날 책 소독하는 법 아시는 분 2 고서 2013/09/21 5,988
300654 인간관계 맺는 방법에 대해 제가 잘못 생각하는 걸까요? 3 .. 2013/09/21 2,240
300653 눈병 걸리고나서 눈이 뿌옇게 보여요 3 .... 2013/09/21 3,732
300652 의사에서 UFO연구가로 변신한 박사가 만든 다큐 꼭 시청하세요 .. 2 은폐된 진실.. 2013/09/21 2,855
300651 대치역 인근 피부과 추천 좀 해주세요. 3 문의드립니다.. 2013/09/21 2,319
300650 오늘아침 mbc k food 누가 우승했나요 2 북한산 2013/09/21 1,496
300649 북한 맥주 맛이 최고 일본 아사히 맥주보다 맛있다? 4 호박덩쿨 2013/09/21 1,498
300648 미역이 눅눅해지고 흰색가루같은게 2 궁금 2013/09/21 2,160
300647 미국사시는 분들 이머전시 케어 질문좀 드릴게요 17 === 2013/09/21 3,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