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럴땐 어떡하나요

외동딸 조회수 : 957
작성일 : 2013-09-17 20:11:59
하나뿐인 언니가 작년에 하늘나라로 갔어요.
본의 아니게 외동딸이 되었네요.
올해 설엔 시부모님이 친정 가있으라고 하셔서 그렇게 보냈는데
이번 추석엔 아무 말씀이 없으시네요.
남편이 삼남매 중 둘째고 조카들도 넷 있는데 저희 친정은
제가 아직 아기가 없어서 명절에 저랑 남편 말고 손님이 없어요.
친정이랑 시댁은 두시간 거린데 이번 추석 어떻게 보내야할까요.
참고로 시댁은 기독교신자가 대부분이라 제사도 안지내시고 음식도 안해요.

남편은 자기만 간다고 오지말라고는 했는데
시부모님은 아무 말씀이 없으시네요.
이기적인 생각으론 시댁은 아들 딸 다 있으니 명절 전후
전부 복작거리실거 같은데...
시댁을 가자니 두분만 보내실 엄마아빠가 걸리고
안가자니 시부모님 눈치가 보이네요.
현명하고 상식적인 방법 부탁드려요 ㅠㅠ
IP : 223.62.xxx.21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7 8:14 PM (175.223.xxx.239)

    남편이 자기만 가겠다는데도 왜 고민을 하시는지 이해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846 코스트코 양평점 지금 사람 넘넘 많습니다 4 ... 2013/09/18 3,660
300845 오늘 10시에 방영되는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3 오지팜 2013/09/18 2,183
300844 도대체 한국영화는 말을 알아들을수가 없어요. 내 아내의 모든것 33 아... 2013/09/18 7,695
300843 급해요~~꼬막 삶았는데 비린내가 나요ㅠ 5 꼬막 2013/09/18 5,794
300842 이제부터 전 친어머니 없는 셈 치고 살렵니다 7 녹차 2013/09/18 4,593
300841 어제 jtbc뉴스를 보고 모처럼 희열을 느꼈습니다. 22 손석희짱 2013/09/18 5,263
300840 오늘놀이공원 사람많을까요? 5 오늘 2013/09/18 1,825
300839 며느리대접을 하녀대접으로 하는 시어머니들은 대개 본인 자신도 20 ..... 2013/09/18 7,268
300838 오늘 제부도 식당들 문열까요 1 ㅇㅇ 2013/09/18 2,001
300837 남편의 주장 13 ..... 2013/09/18 3,565
300836 양재코스트코에서타이어갈았어요 10 2013/09/18 4,638
300835 대한민국 수호자3 우꼬살자 2013/09/18 1,507
300834 어쩌지요? 3 LA갈비 2013/09/18 1,092
300833 이 쇼핑몰 모델 정말 예쁜거같아요. 42 llo 2013/09/18 17,184
300832 박근혜 아동 인권의식 있어요 4 박근혜멋쪄 2013/09/18 1,784
300831 서울사람 9 우체부 2013/09/18 2,815
300830 장가안간 시아주버니들~~ 17 헹~ 2013/09/18 9,659
300829 알고 보면 생각보다 어려운 게 ‘악수’ 스윗길 2013/09/18 1,581
300828 부추전 부칠 때요 5 전전전 2013/09/18 2,585
300827 첫명절 앞두고 잠이 안와요 ㅠㅠ 3 첫명절 2013/09/18 1,804
300826 서윤이는 태주 좋아한거 같죠? 1 ㅇㅇ 2013/09/18 2,388
300825 더테러라이브 보고... 하정우 칭찬좀 할께요^^ 5 ㅇㅇ 2013/09/18 2,746
300824 무재사주에 대해서 좀 알려주세요 2 00 2013/09/18 5,847
300823 아티스트 봉만대 영화 봤어요-.ㅡ;; 2 헐... 2013/09/18 2,485
300822 지금 집 사라고 권하는 친구는 친구도 아니다 2 ... 2013/09/18 3,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