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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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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님들~ 우리 명절 지나고 꼭 무용담 풀어보아요

꼭~ 조회수 : 1,306
작성일 : 2013-09-17 17:52:59

시어머니의 무한한 딸 사랑과 비교에 속 끓이시는 분들~

얄미운 동서네 진상짓에 말도 못하고 혼자 일하시는 분들~

시누는 낮에 친정 오는데 며느리는 못 가게 해서 늦게 가시는 분들~

 

암튼 이래저래 스트레스받는데 마음 약해 말도 못하고 벙어리냉가슴 앓으시는 분들!!!

 

우리 오늘밤부터 열심히 연습해서

똑같은 상황 오면 꼬옥 한마디 해 봅시다.

싸우라는 게 아니고요

웃으면서 한마디 짚어줄 수 있는 내공!

 

저도 사실 못하는 어려운 일이지만

이번 명절 지나면 억울한 사연 기막힌 사연 속상한 사연 말고

속시~~~원한 무용담을 듣고 싶어요.

 

사실.. 실제로 말 못해도..

상상만 해도 좀 마음이 풀리기도 하니까

속으로 열심히 연습들 하시구요.

절대 명절에 싸우지는 마세요~ㅎㅎㅎ

IP : 210.105.xxx.25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7 6:27 PM (121.141.xxx.92)

    다른 분은 그렇다치고 저~~ 아래 형님이랑 대동단결 파이팅 하셔야 할 '사고치신 분' 후일담은 꼭 듣고 싶네요. 이번 참에 잘 되셨으면 좋겠는데... 모두 모두 전투에서 살아돌아오시길 바랍니다. 저도 물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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