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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라는 책 어떠셨어요?

신경숙 원작 조회수 : 1,363
작성일 : 2013-09-17 16:18:40

 

전 이 책 읽으면서 많이 답답했어요.

왜 이 작가는 아직도 성장하지 않는 걸까,

왜 소녀인 척 하는 걸까, 

이런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이제 신경숙씨 소설과는 안녕해야할 것 같네요.^^;

IP : 14.53.xxx.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숲내음
    '13.9.17 4:30 PM (125.187.xxx.165)

    아직 안 읽으신 게 아니시네요.
    저도 님과 같은 생각이에요.
    외딴방이후 모든 책에서 실망이네요.
    나이가 오십이 넘었을텐데 소설도 에세이도 생활이 없고 순 소녀감상만 있어요.
    그래서 전 진작에 안녕했네요..외딴방 읽고 너무 좋았었는데.
    은희경씨도 그렇구요.

  • 2. 딩딩동
    '13.9.17 6:15 PM (39.7.xxx.83)

    저도요!
    오만 고상과 비장미가 철철 흘러 넘치는 척 하는데 실은 유치해서 혼났다는..

  • 3. 저도
    '13.9.18 1:05 AM (70.137.xxx.234)

    그래서 여태 모아놨던 신경숙책 다 팔았어요. 작가가 변한건지 제가 변한건지 신파조만 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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