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라는 책 어떠셨어요?

신경숙 원작 조회수 : 1,247
작성일 : 2013-09-17 16:18:40

 

전 이 책 읽으면서 많이 답답했어요.

왜 이 작가는 아직도 성장하지 않는 걸까,

왜 소녀인 척 하는 걸까, 

이런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이제 신경숙씨 소설과는 안녕해야할 것 같네요.^^;

IP : 14.53.xxx.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숲내음
    '13.9.17 4:30 PM (125.187.xxx.165)

    아직 안 읽으신 게 아니시네요.
    저도 님과 같은 생각이에요.
    외딴방이후 모든 책에서 실망이네요.
    나이가 오십이 넘었을텐데 소설도 에세이도 생활이 없고 순 소녀감상만 있어요.
    그래서 전 진작에 안녕했네요..외딴방 읽고 너무 좋았었는데.
    은희경씨도 그렇구요.

  • 2. 딩딩동
    '13.9.17 6:15 PM (39.7.xxx.83)

    저도요!
    오만 고상과 비장미가 철철 흘러 넘치는 척 하는데 실은 유치해서 혼났다는..

  • 3. 저도
    '13.9.18 1:05 AM (70.137.xxx.234)

    그래서 여태 모아놨던 신경숙책 다 팔았어요. 작가가 변한건지 제가 변한건지 신파조만 난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590 결혼한 언니들께질문 16 ,,, 2013/09/18 3,967
300589 이거 조작이겠죠? 4 ... 2013/09/18 2,252
300588 저도 튀김을 그냥 상온에 보관해도 될지 고민이네요. 1 아직 덥다 2013/09/18 2,450
300587 길냥이 돌보는 할아버지 4 길냥이 2013/09/18 1,321
300586 오늘 동대문 옷쇼핑타운 문열까요? 1 오늘 2013/09/18 1,352
300585 은마상가 제일 맛있는 전집이 어딜까요? 4 ㅇㅇ 2013/09/18 4,800
300584 스키니 바지 아닌 검정 정장바지들 어떡하면 좋을까요? 2 초보 2013/09/18 2,393
300583 아놔 ~ 카톡, 일케 밖에 못 만드는 거니? 1 눙물 2013/09/18 2,332
300582 고위공무원과 선 보는 것과 사상의 자유 27 +-+- 2013/09/18 4,239
300581 송편 상온에 두어도 안상할까요 2 queen2.. 2013/09/18 2,316
300580 저희 어머님 벌써 네번이나 전화하셨어요. 13 ... 2013/09/18 10,919
300579 추석연휴로 수영장이 쉬니깐 너무 안타까워요 6 수영중독 2013/09/18 2,136
300578 라섹한 지 2년인데 눈이 침침 침침 2013/09/18 3,986
300577 마트에 코코넛워터 마니 팔든데 뭔일 있나요 8 양파깍이 2013/09/18 5,885
300576 남편과 애들 먼저 보내고 혼자있어요 18 2013/09/18 10,162
300575 추석 뭐 사야하는지요. 1 추석 2013/09/18 931
300574 이거 농담인가요? 6 nn 2013/09/18 1,614
300573 고추장 100g 은 몇 스푼? 3 에고에고 2013/09/18 11,819
300572 도박에 빠진 동생 !! 아는척을 해야 할까요? 1 휴~~ 2013/09/18 1,672
300571 곰팡이땜에 베란다에 페인트 작업 견적 받았는데 합당한 가격인지... 7 곰팡이고민 2013/09/18 5,912
300570 무남독녀 외동딸인 분들 7 쩌비 2013/09/18 4,089
300569 크레용팝 발르는 빠빠빠 우꼬살자 2013/09/18 1,641
300568 독신으로 사시는 분들 보험 뭐 들고 계세요? 7 ㄸㅡ 2013/09/18 2,415
300567 명절에도 고향에 내려가기 싫은 이유. 3 싱글처자 2013/09/18 2,067
300566 이영돈의 먹거리 x파일 수산물 편 보신분 계세요? 6 혹시 2013/09/18 2,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