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욕억제제가 효과가 없어요

이상해요 조회수 : 4,283
작성일 : 2013-09-16 21:37:41
오늘 처음으로 처방받아서 먹었는데요
저는 이상하게 아무렇지도 않아요
선생님께서 처음이니까 일단 2주만 먹어보자고 하셨고요
이 약은 부작용이 있는 나쁜약이 아니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그럴까요?
저녁에 아까 먹어봤더니 아무렇지도 않아요
저같은 분도 계실까요?
IP : 1.236.xxx.2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6 9:38 PM (211.202.xxx.137)

    전 3일째부터 효과있었어요... 그전엔 배고프고.. 그러더라구요.

  • 2.
    '13.9.16 9:47 PM (110.70.xxx.51)

    배는 고픈데..딱히 먹고싶다는생각은 없어요.
    그런데..힘이 없어 먹어요.
    도로아미타블이예요.

  • 3. 근육
    '13.9.16 9:53 PM (116.120.xxx.106)

    근육양을 늘리세요. 그래야 살빼도 유지할수있어요.

  • 4. ,,
    '13.9.16 9:56 PM (115.136.xxx.126)

    그런약 정말 뇌를 망가뜨리더군요. 약처방해주는 의사 하나같이 하는말,,이건 이상없다 어쩌고 저쩌고. 양심팔아먹는 망할놈의 의사나부랭이들. 그거먹고 뇌출혈 전조증상으로 응급실 실려갔어요. 뇌를 조절하는 약이에요 식욕 줄이는 약자체가. 어떤사람은 헛것보고 정신분열증상도 오고. 절대 절대 먹어서는 안되는 약입니다. 죽다 살아났어요 저

  • 5. 윗분
    '13.9.16 10:01 PM (203.226.xxx.179)

    저도 정신분열 초기증상 왔었어요
    아주 유명한약이었는데요.
    우울증 심하게 생기구요.
    요즘 우울증약 안먹으면 생활이
    안되구요
    살은 먹기 전보다
    더쪘어요.
    님은 어떠셨어요?

  • 6. ..
    '13.9.16 10:24 PM (115.136.xxx.126)

    전 십일만에 뇌출혈증상이 왔구요 응급실 실려간동시에 약은 바로 쓰레기통으로 직행했어요. 돈몇푼에 안전하다 드립치며 양심팔아먹는 의사나부랭이들 정말 두들겨패고싶어요. 아무런 지식없는 환자들은 그말만 철석같이 믿고 그 독가루를 입안으로 털어넣는거잖아요. 그런 약 먹고 정신착란증상 오는 분들도 많다더군요. 근데 더 웃긴건 의사들은 죽어도 부작용아니다리고 박박우겨요. 정말 양심에 털난 놈들이죠

  • 7. ..
    '13.9.16 10:28 PM (115.136.xxx.126)

    수액맞고나니 정신 돌아오대요. 실려가기 며칠전부터 전조증상은 있었어요. 눈이 너무 부시고 아파서 눈을 아예 뜰수가 없더라구요. 그게 뇌가 망가지고 있단 증거였죠. 쓰면서도 소름돋네요. 저의 무지가 제 자신을 파괴시킬뻔했어요. 지금은 꾸준히 관리하며 경락받고 운동도하고 식단도 조절하고해서 아이낳기전만큼 빠졌어요. 절대 그런 약 손도 대지마세요. 죽음과 직결되요

  • 8. 내 비상약 식욕억제제♥
    '13.9.16 10:35 PM (175.223.xxx.149)

    전 필요할 때 복용하고 살도 빼고 덕본 경운데요.
    너무 과하게 먹을것 같을 때(지인들과 뷔페모임 등),
    생리 전 너무 식욕오를 때,
    스트레스로 빵ᆞ케잌이 너무 꽂힐 때.
    전 이럴때만 종종 복용하는데

  • 9. 내 비상약 식욕억제제♥
    '13.9.16 10:38 PM (175.223.xxx.149)

    적절히 사용하면 전 좋더라구요.
    근데 뇌출혈증상.. 헉 했어요.
    어디서 그런 처방을 받으시는거에요?;;

  • 10. 알고싶어요!
    '13.9.16 11:10 PM (203.226.xxx.232)

    ♥님께서 비상약으로 드시는
    식욕억제제 알수 있을까요?
    저도 먹어야하는 상황이라서요ㅠㅠ

  • 11. churros
    '13.9.17 5:40 AM (76.229.xxx.86)

    보통 이런 약들이 중추신경계에 작용해서 신경절달물질의 농도를 바꾸는 식으로 식욕을 억제하는데요, 문제는 식욕만 잡는 게 아니라 몸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꼭 의학적으로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안 쓰시는 게 좋을 것 같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75 사람들이 다 날 외면하는 꿈.. ... 04:50:13 29
1741974 현미밥으로 많이 드시나요? 1 04:34:54 70
1741973 결국,, 시어머니프사 뒷얘기 14 결국 03:30:16 1,071
1741972 독일 사시는 분 계실까요? 상황이 꼬였어요 도움좀요 7 독일 02:45:23 1,170
1741971 신축2년된 아파트.전세가 안나가요 3 임대인 02:45:00 828
1741970 '단전·단수' 이상민 지시, 일선 소방서까지 전파 확인 ... 02:20:18 592
1741969 나라가 힘이 없으니... 4 .... 01:40:59 1,319
1741968 제발 근종이나 난종 수술하세요. 13 지나다 01:19:55 2,698
1741967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4 ㅇㅇ 01:15:58 2,188
1741966 인스타그램 6 기분 01:12:27 611
1741965 27살아들이 어두워서 벽에 부딪쳐 안경이 부러지변서 8 급해요 01:11:27 1,932
1741964 소비쿠폰 타지역으로 할수 있나요 3 ㅇㅇ 01:02:35 682
1741963 [속보] '내란 공모'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발부 23 ㅅㅅ 00:49:22 2,888
1741962 주식 성공하는 사람은 욕심이 적고 기준이있는 사람같아요 2 ㅇㅇㅇ 00:48:42 1,193
1741961 런던 사시는 분 미용실 00:45:42 520
1741960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15 나쁜딸 00:23:08 3,703
1741959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8 ... 00:21:27 860
1741958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8 00:16:56 547
1741957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4 ㅇㅇ 00:16:50 531
1741956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22 ... 00:16:14 3,910
1741955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5 .. 00:13:57 1,245
1741954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4 ㅇㅇ 00:09:44 1,744
1741953 헬스장에서 저 모르게 사진을 헬스장 홍보하는데 썼어요 8 ㅇㅇ 00:04:42 1,876
1741952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8 4급 2025/07/31 765
1741951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13 ㅇㅇ 2025/07/31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