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알려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에게 '너뿐이야'라는 곡을 쓰게 만든 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저보다 9살 어린 평범한 생활을 하는 친구인데 첫눈에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지만 계속 평범하게 살고 싶어하는 그녀의 마음 때문에 우여곡절이 좀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많은 대화를 통해 결국 서로에게 필요한 신뢰를 얻게 되었고 마침내 그녀가 저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여 다음 달 10일 결혼을 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연예인이고 여러분과 계속 소통하며 살아야 하겠지만 그녀는 계속 지금처럼 평범하게 살 수 있도록 해주고 싶습니다. (기자님들 좀 도와주세요~ 꾸벅^^;;)
그래서 결혼도 비공개로 조용히 가족들만 모셔놓고 할 생각이니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항상 저에게 힘을 주는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우리 약속대로 함께 늙어갑시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진영 결혼
1. 헐~
'13.9.16 6:16 PM (180.65.xxx.29)라디오 스타에서 작년에 만난 첫눈에 반한분이랑 헤어졌다더니 그분인가?
아니면 또 다른 여자인가...2. 축하
'13.9.16 6:16 PM (119.198.xxx.185)근데,
그냥 조용히 하지..3. ,,,
'13.9.16 6:17 PM (119.71.xxx.179)오.. 어쩐지 요즘 좀 나긋해보이더라
4. ...
'13.9.16 6:17 PM (125.177.xxx.83)돌씽으로 즐기며 살줄 알았더니 또 결혼을 하는 게 참 의외
5. ...
'13.9.16 6:20 PM (211.177.xxx.114)헐....자유로운 영혼 같던데...기냥 혼자 살지.. 첫부인이랑 비슷한 스탈일듯... 취향은 바뀌지 않더라구요.
6. 가수
'13.9.16 6:21 PM (175.116.xxx.168)박진영?
네이버 검색에 없는데 사실인가요??7. ㅇㄹ
'13.9.16 6:23 PM (203.152.xxx.219)이번에 라디오스타에 나왔을때 누가 있다는 식으로 말했었어요.
사귀는 누가 있다고.. 설마 했는데 결혼발표;;;
암튼 축하하고 이번엔 잘 사시기 바래요;;8. 음
'13.9.16 6:25 PM (211.178.xxx.78)그냥 혼자살지.결혼은 또 뭐하러하는지..
혹시 이혼전부터 그렇고 그런사이는 아니였을까요?9. ...
'13.9.16 6:28 PM (61.102.xxx.151)무책임한 인간. 첫부인두 너의 뒤에서 주인공이라고 그리 칭송하더니...
10. ...
'13.9.16 6:30 PM (112.155.xxx.85)뭐가 무책임 한지 전처 사이에 애가 있었던것도 아니고 재산분할도 다해주는구만
책임질수 있는 능력있겠다 뭐들 그리 삐딱하게 보시는지11. ,,,
'13.9.16 6:33 PM (119.71.xxx.179)오히려 책임감 있는걸수도 ㅎㅎ. 여자는 결혼을 원했을테니까요
12. ..
'13.9.16 6:36 PM (112.186.xxx.174)호오..여자한테 홀딱 빠지긴 했나 보네요
엄청 신중하교 여자 아끼는게 글만 봐도 느껴져...13. 이번에는
'13.9.16 6:40 PM (122.37.xxx.150)혼자 이혼했다고 인터넷에 올리곤 미국 가버리고.
부인 소송해서 일년후에야 이혼 해 거액의 돈 주지 말고
백년천년 사시길14. ,,
'13.9.16 6:50 PM (114.204.xxx.187)첫번째 결혼할때 자기는 부인을 여자친구라고 부르다면서 온갖 그럴듯한 잡소리 늘어놓더니 이혼하고 이제는 정신을 차렸나 몰라요.
15. ㅎㅎㅎ
'13.9.16 6:56 PM (59.187.xxx.13)참 소통을 중요시 하는 사람인듯.
단, 당사자와는 별개로 인터넷 소통만 중요시 하는듯.
인터넷이 없었다면 소속 연예인에게 계약해지도, 결혼생활 중인 와이프에게 결별통지도 못 보냈을것 같다는..
나중에라도 정치한다고 덤비면 답이 없죠, 이런 사람..16. 들꽃향기
'13.9.16 9:05 PM (114.70.xxx.56)게임 상대자를 제대로 만나시길.........
17. Eddw
'13.9.17 12:48 AM (182.216.xxx.250)발표 안하고 결혼하면 발표 안하고 했다고 욕할 악마같은 인간들. 당연히 발표하는 게 예의지, 이 인간들은 박진영 발콥만큼도 못 쫓아가면서 왜 자기 인생 안 굴러가는 것을 여기다 해소할까.
18. Eddw
'13.9.17 12:48 AM (182.216.xxx.250)발콕-발톱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0193 | 뇌하수체종양 D35.2 1 | 보험 | 2013/09/17 | 2,227 |
300192 | 9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 세우실 | 2013/09/17 | 1,221 |
300191 | 인천 농산물 시장 내일 문 열까요? 3 | .. | 2013/09/17 | 940 |
300190 | 남편 흉통이 심합니다 3 | ᆢ | 2013/09/17 | 1,693 |
300189 | 6살 아들 아침에요.. 6 | .. | 2013/09/17 | 1,519 |
300188 | 엄마상치르고 드리는 미사는 무엇인가요? 4 | 천주교신자분.. | 2013/09/17 | 3,654 |
300187 | 고사리 1 | 정말이에요 | 2013/09/17 | 1,224 |
300186 | 주군의 태양..13화 예상.(걍 순전히 혼자서..) 2 | 나비잠 | 2013/09/17 | 2,027 |
300185 | 이 클러치 좀 찾아주세요..^^:: 1 | 소금인형 | 2013/09/17 | 2,566 |
300184 | 클래식 잘 아시는 분.. 조수미요.. 1 | 00 | 2013/09/17 | 1,923 |
300183 | 공감능력 뛰어나고 맘이 약해요. 4 | 나비 | 2013/09/17 | 2,750 |
300182 | 이 가방 어떤가요? (보테가베네타 가방) 18 | 생일 | 2013/09/17 | 12,186 |
300181 | 맥북에어에 한글 프로그램 깔 수 있나요? 3 | 궁금 | 2013/09/17 | 7,964 |
300180 | 관객들 지리는 여자아이돌 공연 1 | 우꼬살자 | 2013/09/17 | 1,776 |
300179 | 저 죽을뻔한 아기고양이 구조했어요 ^^ 27 | 맛있는두유 | 2013/09/17 | 2,184 |
300178 | 사법연수원 3차 서명하네요. 7 | 서명 | 2013/09/17 | 2,982 |
300177 | 사람을 쏴 죽였어요. 273 | 이런일이 | 2013/09/17 | 26,982 |
300176 | 전 키큰 여자입니다 16 | ... | 2013/09/17 | 5,327 |
300175 | 면 100프로 셔츠 구김 많이 가지않나요 ? 1 | ㅇㅇㅇ | 2013/09/17 | 3,828 |
300174 | 저 82에서 좀 놀랐던 거 한개요! 41 | 흠 | 2013/09/17 | 13,797 |
300173 | 요즘 82에 낚시글이 많이 올라오는것 같아요. 2 | 낚시꾼 | 2013/09/17 | 1,007 |
300172 | 법무사란 직업은 8 | 점점 | 2013/09/17 | 6,614 |
300171 | 김미숙은 5살 연하남편,전 6살 연하 남편 2 | 바다의여신 | 2013/09/17 | 6,907 |
300170 | 54살, 우리나이로는 55살이나 56살 될텐데 대단하지요? 5 | 빛의나라 | 2013/09/17 | 2,776 |
300169 | 삼치도 영향있는 거죠? 2 | 방사능 | 2013/09/17 | 1,8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