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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채동욱 총장은 현재자리 그대로 주욱 유지해나가는 건가요?

ㅎㅎ 조회수 : 2,574
작성일 : 2013-09-16 14:15:35

맞나요?

 

그런데 청와대는 왜 사표수리를 하지 않았던 거죠>?

IP : 152.149.xxx.25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9.16 2:17 PM (152.149.xxx.254)

    청와대가 바랐던 건 채총장 자리를 비워내는 거였는데 왜 사표는 받지 않았나요?

  • 2. ..
    '13.9.16 2:19 PM (220.120.xxx.143)

    잘은 모르지만 내 의지는 아니다..요런걸 보여주려고차일피일 미뤘나봐요 ㅋㅋㅋㅋㅋ

    아님 전문가님들 설명좀..

  • 3. 탱자
    '13.9.16 2:20 PM (118.43.xxx.3)

    국민 여론이 나빠지니까요...

  • 4. 이팝나무
    '13.9.16 2:21 PM (58.125.xxx.166)

    평검사들이 들고 일어나고 ,여론이 악화되니까요....형식적으로라도 .사표 수리를 보류한거죠.

  • 5. 이참에
    '13.9.16 2:22 PM (58.120.xxx.57)

    사표 수리 안하고 감찰해서 완전 보내버리려는 속셈이 아니었을까요?
    더 엿먹이려다 당한느낌인데...
    일반 상식으로 할수 없는 일을 하는것들이라 무슨일을 또 할지 모르겠네요.
    낼름 사표 수리했다 발표할지도 모르겠어요.

  • 6.
    '13.9.16 2:22 PM (112.214.xxx.247)

    궁민들 간보고 쇼하는 거죠.

  • 7. 진실확인이 먼저.
    '13.9.16 2:23 PM (68.68.xxx.9)

    청와대 발표는 의혹이 사실일경우 사표수리, 사실이 아닐경우 계속 유지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의혹만가지고 사표를 받을 수는 없고, 또 의혹이 사실인데도 계속 할 수는 없다. 진실규명을 먼저 한다.

    뭐, 이런 의미인것이지요.

  • 8. 제생각도
    '13.9.16 2:24 PM (59.17.xxx.5)

    여론아 안좋은데 얼씨구나 사표 수리했다간 본색이 드러날까봐 못한거겠죠.

  • 9. 시간벌고..
    '13.9.16 2:24 PM (119.67.xxx.158)

    사표 미수리 상태에서 감찰을 하려고 한거죠.
    아직은 검찰총장 직위가 유지되는 것이니 손발 꽁꽁 묶어놓고 내 감찰을 받아라..
    아주 만신창이가 되서 나가는 꼴을 보고 싶었던거죠.
    그런데 여기서 채총장이 반격에 나선거죠.
    진위여부를 떠나 나를 감찰했던 상대를 감찰하겠다고 나선거죠.
    아직은 검찰총장의 신분이니까..
    여기서 박근혜가 사표수리를 하겠다고 나선다면 그야말로 속이 훤히 드러나는 거니..ㅋㅋ
    박근혜로서는 허를 찔린 상황이라고 볼수있죠.
    앞으로의 상황이 어찌 전개될지는 더 봐야 알겠지만 암튼 이 상황에서 채총장님은 더 잃을것도 없으니
    끝까지 갈거 같아요.
    이 기회에 늙은 여우 김기춘과 박근혜의 민낯이 확 드러났으면 좋겠어요

  • 10. 원글
    '13.9.16 2:24 PM (152.149.xxx.254)

    그럼 그 의혹이 사실이 아닌 것만은 확실하죠?

  • 11. 조직의 움직임
    '13.9.16 2:26 PM (124.50.xxx.131)

    도 만만치 않고 그 뒤를 따라 황교안 법무장관 원망하며 그만둔 검사들이 둘씩이나 있을만큼 개인의 일이라 생각되는 일로 감철 조직을 흔들어 독립성의 훼손시볐고 야당에서 3 자회담 취소할듯하고...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얘기가 솔솔 나오니..나 아냐..하며 뒤로 일단 뺐다가 유전자 검사하고 감찰 받게하며
    채총장 누더기로 만들어 내보낼려고 꼼수 쓰는겁니다.
    그만두게 하는것은 확실한데 확인사살 하려는거죠.감찰 받으며 수모 당하게..감찰이라는게 그밑의
    수하들도 받는거라 잖아요.사생아문제는 별도로 흔들고 털어서 나올 티끌만한 먼지라도 흙덩이로 만들어
    그나마 청렴했었던 채총장을 언론과 결합해 어떤 소설을 쓰든 누더기로 만들거라는거..입니다.
    이에 채총장이 반기를 들고 잡혀있는 칼날로 피를 흘리더라도 칼자루 쥔 청와대를 겨루는 거고...

    검찰 내부의 조직원들이 다수가 들고 일어나면 더 힘이 돼 줄텐데....

  • 12. 그건..
    '13.9.16 2:26 PM (119.67.xxx.158)

    당사자만이 아는 사실이지만 제발 아니길 바랍니다.
    혹여 사실로 밝혀지면 채총장 자신의 몰락은 물론이고 야당은 거센 역풍을 받을수 있겠죠.

  • 13. ..
    '13.9.16 2:26 PM (203.242.xxx.1)

    두가지가 있는거 같은데

    첫번째 국민 여론이 안 좋아지니까 모양새 맞추려고 아직 사퇴를 안 받은거 ..

    두번째 감찰을 해서 먼지라도 탈탈 털어서 우리한테 덤비면 이렇게 될거야 를 보여줘서
    공포 정치를 하고 싶은데 감찰을 하려면 공직자 신분이어야 되거든요.

    죽은 사람 칼로 후비고 있는 꼴이죠.
    영화 친구에서 장동건 마지막에 마이 묵었다 아이가 한 다음에도 계속 찌르는 꼴이네요.

  • 14. 원글
    '13.9.16 2:29 PM (152.149.xxx.254)

    허.... 이보다 더한 스펙타클한 현대사가 또 있을까요?

    노통서거부터시작해서요..,,

  • 15. 지난주
    '13.9.16 2:40 PM (58.120.xxx.57)

    이털남 수요일편 들어보시면 어느정도 의혹에대한 감을 잡으실수 있을거 같아요.

  • 16. 글쎄
    '13.9.16 2:42 PM (122.37.xxx.51)

    오늘부터 감찰한다는 보도 들었어요 진실과 무관하게 힘빼기작정같아요
    본인
    여론이 시들해지면 정리들어가는거요
    왈가왈부해도, 밀어부치면 어쩔도리 없잖아요
    진숙이 안된다해도 임명장주고,,
    말이 없어지잖아요....

  • 17. ....
    '13.9.16 2:50 PM (121.168.xxx.131)

    고급술집에 매일 갔는지 안갔는지 뭐가 밝혀졌죠??? 설레발 치지 말아요.

  • 18. 사과
    '13.9.16 3:05 PM (118.39.xxx.152)

    고급술집간 사람 색출해 낸다면 법조계에 남아 있을 사람 있을까요????

  • 19. HereNow
    '13.9.16 8:47 PM (122.35.xxx.33) - 삭제된댓글

    시간이 가면 갈수록 청정본색 독야청청한 채총장님의 진면목이 드러납니다.
    믿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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