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럴땐 어찌하나요??

속상해요 조회수 : 1,468
작성일 : 2013-09-16 10:13:00

작년에 니트 가디건을 사서 아주 잘 입고 세탁을 해두었습니다.

아끼던 옷이라 행여 잘못 될새라 동네에서 가장 비싸고 미국식으로 컴퓨터 세탁을 한다는 곳에 맡겨서

잘되었을거라 안심하고 있었습니다.

올해뿐 아니라 향후 10년간은 너끈히 입겠거니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뿔싸 코디를 위해서 오늘 아침 비닐커버 벗겨서 입을려는 순간,,,,

이건 뭐지?? 왠 자잘한 보푸라기 같은 것들이 전체적으로 일어나 있고 색상도 희끗희끗 해 보입니다.

분명 작년에 드라이 맡기기 전에 보았던 상태와 너무도 달라진 옷에 너무 깜짝 놀랐습니다.

너무도 속상한 맘과 이걸 어떻게 하지 하는 생각에 아무 일도 손에 잡히지가 않네요,,,

이런 경우 어떤 절차를 밟아야 배상 받을 수 있는지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시면 도움 부탁 합니다.

생각 같아서는 당장 쫒아가서 옷 값 물어내라 하고 싶은데 그쪽에서 순순히 들어 줄리가 쉽지 않을테고,,,

헌옷처럼 얼룩덜룩 보풀 일어난 니트는 정말 본래의 때깔을 상실하여 입고 싶은 생각이 안 들 지경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IP : 122.34.xxx.1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6 10:15 AM (175.209.xxx.70)

    작년에 세탁소에서 왔을때 꺼내서 확인하고 따졌어야죠
    님 집에서 1년이나 있었는데 원인을 세탁소라고 단정할수도 없구요
    그리고세탁소 비닐커버는 벗겨서 보관하는거에요

  • 2. 어쩔수없죠
    '13.9.16 10:18 AM (180.65.xxx.29)

    작년에 세탁하고 왔을때 꼼꼼하게 안보셨나요? 그비닐을 그냥 싸고 있었던건지
    이건 보관 잘못인지 세탁 잘못인지 알수도 없는 문제고 1차적으로 확인을 꼼꼼하게 안한 원글님 잘못 같은데

  • 3. 속상해요
    '13.9.16 10:19 AM (122.34.xxx.139)

    1년은 아니고 드라이 맡긴지 7개월 정도 된것 같은데요,,,
    비닐 커버 때문은 아니지요,,,
    마찰에 의한 전체적인 보풀이라 세탁 때문인것 확실합니다,,ㅠㅠ

  • 4. ㅡㅡ
    '13.9.16 10:21 AM (180.224.xxx.207)

    너무 오래 지나서
    원글님은 세탁 때문이라고 확신하지만 다른 사람들을 수긍시키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941 고추땜에 손이 따가워요 어떻게하나요 6 죽을것같아요.. 2013/09/18 3,552
300940 공주병(?) 8개월 아기 버릇을 어떻게 고쳐야할지.. 30 지침 2013/09/18 9,299
300939 긴연휴 친정은 언제가세요?? 4 11111 2013/09/18 1,685
300938 정말 차남이 편해서일까요? 11 장남이 벼슬.. 2013/09/18 2,926
300937 자궁적출 복강경수술..드디어 소변줄 떼었어요^^ 7 수술 2013/09/18 24,912
300936 운전할때 가장 지리는 상황 2 우꼬살자 2013/09/18 1,699
300935 수제화 구두 쇼핑몰 솔딥..이용해보신 분? 2 구두 2013/09/18 2,166
300934 시댁 화장실에 걸레랑 옷이 썩어있어요 18 .. 2013/09/18 8,444
300933 우결보는분 ? 4 ㅇㅇ 2013/09/18 1,549
300932 적우씨 위키백과에 소개 좀 보세요. 4 g2 2013/09/18 3,984
300931 문이과 통합 확정이 된건가요? 1 dma 2013/09/18 3,255
300930 도와주세요ㅠ출산 후 계속 배가 아파요. 어느 병원 가야하나요?.. 5 .... 2013/09/18 2,583
300929 이 원피스좀 봐주세요... 11 79스텔라 2013/09/18 3,946
300928 사촌은 원래 일한해요? 7 명절 2013/09/18 2,336
300927 모텔에 와서 쉬고 있어요.. 102 ㅠㅠ 2013/09/18 22,324
300926 음식다하고나면 도착하는 여자사람... 19 쩝.... 2013/09/18 10,510
300925 아리따움에서 화장품 구매하면요 7 샘플 2013/09/18 2,047
300924 이쯤되면 친정오빠 정상아닌거죠?? 8 휴~~ 2013/09/18 4,250
300923 좀아까 산책하면서 문득 든생각... 정말 정말 궁금해요.. 2 좀 뜬금없지.. 2013/09/18 1,571
300922 14년된 그랜저 XG 15 의견주세요~.. 2013/09/18 3,351
300921 남동생,올케 흉좀 볼랍니다 ㅠ 7 털파리 2013/09/18 5,203
300920 복코는 성형하면 망하나요? 11 복코 2013/09/18 11,938
300919 은평뉴타운 동네 어때요 5 양파깍이 2013/09/18 3,775
300918 전화안하는 아랫동서 49 짜증 2013/09/18 13,620
300917 책상 구입 조언 부탁드려요.. 1 데스크 2013/09/18 1,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