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집값.. 중소형(10평~20평) 오를것 같다는 느낌 안드나요?

... 조회수 : 3,847
작성일 : 2013-09-15 21:18:42

강남의 비싼 아파트들 말구요.

그냥 서민들 사는 소형 1~3억정도 하는 아파트들요.

집값 오를것 같다는 느낌 안드세요?

 

저는 좀 오를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전세값이 내릴 기미가 안보이니까요.

집값이 서울쪽은 정체된지 좀 오래되기도 했고..

지방이 전세가격 계속 오르다가 매매가도 오르던데요.

지금 14평짜리 전세끼고 5천만원 들여 사려고 하는데...

 

(매매가 1.6억 내외..)

부모님이 반대하시네요.(싱글이라 부모님과 상이하거든요)

 

저는 나중에 월세 받으려고 하는건데...

지금 제가 아파트를 한채 갖고 있거든요.(요것도 매매가 1.7억 정도.. 실거주중이구요)

부모님은 나중에 세금만 많이 내고 별로라고 한 채 더 사는걸 반대하세요.

금액도 얼마 안해서 세금도 얼마 안되는데..ㅜ.ㅜ

 

 

너나 많이 사세요.. 요런 댓글 달릴까봐 불안하지만...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61.72.xxx.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3.9.15 9:21 PM (203.152.xxx.219)

    적어도 손해는 안볼껍니다. 오를지는 확신할수 없으나 내리진 않을것 같아요......
    저같으면 여유자금 있음 살래요. 위치만 좋다면...

  • 2. 안살거 같아요
    '13.9.15 9:30 PM (121.150.xxx.161)

    집값이 내릴지 오를지는 누구도 장담 못하구요
    강북 서민들 사는 14평 아파트는 오르나 내리나 큰이익도 큰손해도 안볼거 같아요
    예전처럼 부동산가격이 미친듯 뛰는 시대가 도래하기전에는요
    실거주 목적도 아니고 이미 실거주용 소형 아파트가 있는데 또 이걸 사는건 아닌것 같은데요
    14평 아파트 위치가 아주 좋기 전에는 월세 많이 못받아요
    은행이자보다야 낫겠지만요.
    순전히 제 생각이고 부동산 전문가도 아닙니다 ^^
    전 오히려 가지고 있는 소형 아파트 팔고 싶어요.

  • 3. ,,,
    '13.9.15 9:38 PM (222.109.xxx.80)

    지은지 오래된 아파트(10년 이상)는 많이 오르지 않을거예요.
    지하철 역세권이고 마트, 시장 가깝고 문화시설 있고 녹지 있는 곳이면 가능성 있어요.
    저평가된 26평은 500만원-1,000만원 정도씩 오르는곳 있어요.

  • 4. ...
    '13.9.15 9:43 PM (124.58.xxx.33)

    오를지는 모르겠지만, 은행에 목돈 넣어넣고 이자 기다리는것보다는 수익이 낫긴하죠.

  • 5. ㅇㅇ
    '13.9.15 9:54 PM (223.62.xxx.30)

    그렇게 사서 야금야금 모아 전세값 벌고난 후 월세 놓는겁니다.

  • 6. ..
    '13.9.15 10:29 PM (61.72.xxx.1)

    1999년 입주한곳이고
    2호선 5분거리 역세권이에요.
    주변에 백화점 마트 등 편리시설은 많구요,

  • 7. 여유자금이라면
    '13.9.15 10:57 PM (175.253.xxx.27)

    월세가 은행이자보다 당연 낫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804 중고생학부모님들, 다시 유치원, 초저학년으로 되돌아 간다면.. 25 ddd 2013/09/16 4,282
299803 베이비 캐리어 잘 쓰신분 계신가요? 뽁찌 2013/09/16 1,258
299802 셀프파마하시는분 7 스노피 2013/09/16 4,653
299801 1학년인 아들이 축구부에 들어가려고 해요. 9 엄마 2013/09/16 3,046
299800 직장 다니는 맏며느리는 제사 오라하고 전업 둘째며느리는 오지 말.. 10 이해불가 2013/09/16 4,289
299799 덜랭이 초보가 쓸만한 미러리스 카메라 모델좀.. 추천! 2 .. 2013/09/16 1,617
299798 금방 올라왔다 지워진, 개 키우는 사람들 싫다는 못된 점주 글 14 그러지 마세.. 2013/09/16 2,924
299797 la찰떡 정말 맛있나요 3 2013/09/16 1,756
299796 곰팡이 생겼는데 구두약도 없고 응급으로 대신할 클리너? 6 가주 부츠 2013/09/16 2,095
299795 동생이 조기폐경걱정을 하는데요 7 ,,, 2013/09/16 2,681
299794 시댁에서 명절 당일, 몇시에 일어나서 준비하시나요??? 23 궁금 2013/09/16 3,359
299793 생활한복 사려면 어디로 갈까요? 2 쭈니 2013/09/16 2,342
299792 카스에 사진 삭제하는 방법 좀 2 알려주세요 2013/09/16 3,017
299791 내차를 긁고도망간인간 1 2013/09/16 1,696
299790 호주산 찜갈비 연하게 하는 방법이요.. 16 갈비 2013/09/16 7,853
299789 저도 진상손님이었나봐요ㅠㅠ 31 새코미 2013/09/16 8,197
299788 아빠 어디가에 최승경 아들 나오나봐요. 10 ,,, 2013/09/16 6,334
299787 깨강정 만드는데요 9 강정 2013/09/16 1,267
299786 아이들 시험기간엔 뭘 먹이시나요? 2 중간고사 2013/09/16 1,517
299785 "김학의 '성접대'는 감찰 안하고 왜 채동욱만?&quo.. 6 샬랄라 2013/09/16 1,568
299784 이럴땐 어찌하나요?? 4 속상해요 2013/09/16 1,424
299783 75세 친정엄마가 기운이 없고 어지러워하시는데요 6 페시네 2013/09/16 3,223
299782 명절때 이쁜 옷 입고 가세요? 26 궁금 2013/09/16 5,250
299781 적은양으로도 고칼로리 아침식사 추천받습니다. 5 g 2013/09/16 2,105
299780 안철수 기자회견(2013년 9월 16일) 4 탱자 2013/09/16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