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차례상의 생선, 다른 걸로 대체 가능 할까요?

추석상 고민 조회수 : 2,334
작성일 : 2013-09-15 13:59:36
주부님들은 추석 장 볼 고민 많이 하시죠? 
아시다시피 요새 생선이 워낙 찝찝해서...  차례상에 조기 올리기도 두렵네요... 
조기 대신 다른 음식으로 대체할만한 거 없나요? 
지방에 따라 혹시 원래 생선 대신 다른 음식을 쓰기도 하고 그런 곳이 있는지... 
있다면 올해는 그 풍습을 따라가고 싶네요... 

IP : 125.185.xxx.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ps
    '13.9.15 2:01 PM (121.175.xxx.80)

    그런데 조기는 난대성 어류로써 동남아시아쪽에서 동중국해를 거쳐 우리나라로 올라오는 생선이라서
    방사능과는 직접적 영향이 적을 건데요?

  • 2. 원글
    '13.9.15 2:04 PM (125.185.xxx.17)

    ㄴ oops님/ 영향이 적을까요? 그럼 다행 이지만.. 그래도 솔직히 찝찝하긴 하네요... 왠만하면 피하고 싶어요. 차례 지낸 후에 다 먹어야 하는 것들인데..

  • 3. oops
    '13.9.15 2:07 PM (121.175.xxx.80)

    찝찝한 건 할 수 없지만 조기같은 생선조차 피한다면 정말 먹을 어류가 없을 겁니다...ㅠㅜ

    일본 동해 후쿠시마의 방사능 오염수가 해류를 타고 태양평 전체를 휘돌아 오염시키는데 5년이 걸린답니다.

    이제 2,3년 지나면 정말 그때는 생선은 아예 못먹게 되는 게 아닌지....ㅠㅜ

  • 4. 원글
    '13.9.15 2:10 PM (125.185.xxx.17)

    ㄴ oops님 / ㅠㅠ 정말.. 재앙이네요.. 최대한 바다 음식을 피하는 도리밖에 없을 거 같아요..

  • 5. 호이2
    '13.9.15 2:14 PM (117.111.xxx.13)

    조기는 괜찮을겁니다.

  • 6. @_@
    '13.9.15 4:11 PM (39.119.xxx.105)

    울 신랑은 생선은 올리고 먹지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민어 사다가. 손질해놨어요

  • 7. ...
    '13.9.15 5:10 PM (1.177.xxx.116)

    안올릴 수는 없어서 일단 돔,조기,민어 다 준비했고 동태전감도 준비는 했어요.
    다만, 동태전은 올리기만 하고 바로 버릴려고 정말 소량만 샀어요. 딱 한 접시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205 다우니넣고 헹구고 또 한번 더 헹구시나요? 1 다우니 2013/09/16 1,950
300204 그래서 그 간통남 신ㄷㅂ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3 간통 2013/09/16 2,932
300203 3자회담…靑 민생강조ㆍ의혹은 적극 반박할듯 1 세우실 2013/09/16 2,944
300202 채총장님 지휘아래 또다른 업적등장!! 7 222 2013/09/16 2,824
300201 시어머니 김장 6 며늘 2013/09/16 2,878
300200 청담동 미용실은 확실히 다른가요? 11 다른가용 2013/09/16 5,250
300199 알로에겔 로션 2 mijin2.. 2013/09/16 1,613
300198 nexus7 샀는데요. 너무너무 좋아요. 34 금순맹 2013/09/16 4,380
300197 쿠팡을 보다보면 상기임당 2013/09/16 1,361
300196 왜 기독교인들은 자기 종교를 빌미로 스스로를 정당화(?)할까요?.. 11 -- 2013/09/16 2,427
300195 부산 성접대 스폰 검사들 전부 들고 일어나는 듯... 22 .. 2013/09/16 3,993
300194 곽노현 “검찰발 권은희 기다린다 5 정의 2013/09/16 2,198
300193 카페에 경고문구를 하나 붙이려고 하는데.... 19 사장 2013/09/16 3,634
300192 시누이랑 오준성 드라마 OST 콘서트 다녀왔어용 1 미둥리 2013/09/16 968
300191 헤어진 남자친구 다시 만나기?? 스핑쿨러 2013/09/16 1,756
300190 당당히 요구할수 있는 사람 부러워요 3 슬퍼요 2013/09/16 2,048
300189 정부발표.. 시간제 공무원.. 통번역분야의 근무지는 어딘가요. 2 .. 2013/09/16 2,774
300188 그럼 채동욱 총장은 현재자리 그대로 주욱 유지해나가는 건가요?.. 18 ㅎㅎ 2013/09/16 2,686
300187 책값 깎아달라고 하지 마세요. 23 출판업계 2013/09/16 5,074
300186 또 단독입니다.. 14 .. 2013/09/16 4,315
300185 진짜 군요.. .. 2013/09/16 1,617
300184 "전라도는 홍어 공화국"..대구과학고 교지글 .. 10 111 2013/09/16 3,191
300183 양주와 과일 중 4 선물 2013/09/16 1,268
300182 보관했던 쇼퍼백이 찌그러들었어요 ,, 2013/09/16 1,205
300181 채동욱 반격, '뒷사찰'한 김광수 검사 감찰 지시 20 ^^ 2013/09/16 4,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