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리엄마의 추석 준비

^^ 조회수 : 2,488
작성일 : 2013-09-15 08:37:09

벌써 열 흘 전 부터 추석김치라고 배추김치, 깍두기, 백김치..담가가 딤채에 보관하시고,

 

주중엔 자식들 와서 먹을 밑반찬 제조하시고..

 

오늘은 곰국까지 올려 놓으시고..

 

먹을 것이 있는 시댁에 오는 올케가 많이 부럽네요.

 

살림에 관심 없으신 시어머니 계신 저는

 

가서 뭐를 아이들과 먹어야 할 지 고민하고 뭘 해야가하나 고민하고 있네요.

 

빨리 시댁에서 보내는 일박 이일이 슝~~지나갔음 좋겠어요...

 

엄마는 다 싸주신다는데 친정엄마가 애써서 하신 것 제가 싸가지고

 

저의 시집식구들 먹이고 싶지는 않네요.

 

ㅠㅠ

IP : 125.181.xxx.1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3.9.15 8:54 AM (39.119.xxx.105)

    어머나...
    전 울집에서 하는데 아무것도 준비안했어요
    누가 도와주는것도 아닌데
    왜 그런말있죠
    일하는 손은 없고 먹는입만 잔뜩이다
    딱 제경우예요

  • 2. 이거이거
    '13.9.15 9:06 AM (119.67.xxx.168)

    미래의 제 며느리가 할 법한 이야기네요

  • 3. 원글님 올케분은
    '13.9.15 9:30 AM (110.70.xxx.239)

    진짜 복 받으셨네ᆞᆢ그런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신경 안쓰도록 배려도 많이 하실꺼 같아요

  • 4. 솔까
    '13.9.15 10:36 AM (180.65.xxx.29)

    그렇게 해봤자 올케 고마워 안합니다 어머니 몸만 상할뿐
    시누인 딸만 울 올케 시집잘왔다 생각하지 요즘 그런 생각이 들어요 잘해주면 그게 당연해지고
    9개 잘해주다 1개 잘못하면 나쁜 사람 되고
    9개 잘못하다 1개 잘하면 고마운 사람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286 우울했는데 "며느리 안고자면 큰일납니다" 1 아이구배야 2013/09/16 3,432
300285 지금 월북 기사... 17 못 믿어 2013/09/16 4,509
300284 덥지 않으세요? 6 ... 2013/09/16 1,688
300283 이케아 향초 빨간색 무슨향인가요? ..... 2013/09/16 1,368
300282 명절 좋기도 하고 싫기도 하고.. 옥쑤 2013/09/16 958
300281 한명숙 실형 2년 확정. 6 .. 2013/09/16 2,766
300280 법조계 그녀한테 전화해봤는데 2 행방잠수 2013/09/16 4,170
300279 아빠어디가 성동일씨 87 ... 2013/09/16 21,369
300278 아이 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요!!! 3 중1맘 2013/09/16 1,436
300277 명절에 어디로 가야할까요? 하루8컵 2013/09/16 1,118
300276 아무나 잡아가고 아무나 풀어줄 검찰총장 원하나 1 서화숙 2013/09/16 1,151
300275 뮤지컬 배우 최정원씨 광대랑 턱하신 걸까요? 5 이수역 2013/09/16 6,450
300274 혹시 배달 하는 식당하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1 @@ 2013/09/16 1,657
300273 미취학 영어공부요.. .. 2013/09/16 817
300272 혼수로 4 어리버리 2013/09/16 1,389
300271 명절이 진짜 싫어요 ㅠ 7 ㅜㅜ 2013/09/16 2,879
300270 신세계(강남) 지하에서 유치원에 보낼 간식거리 뭐있나요? 2 신세계 2013/09/16 1,798
300269 밥, 친척들간 교류.... 지역 차이가 있나요 5 ........ 2013/09/16 1,687
300268 전 명품백이 하나도 없는데 뭐가 좋을까요? 33 ... 2013/09/16 13,074
300267 제 직장으로 전화걸어서 집 전화번호 물어보셨다네요 13 울 시아버님.. 2013/09/16 4,682
300266 치아 교정중인 분께 여쭐께요 4 교정 2013/09/16 2,438
300265 먼지 안나는 고급스러운 카페트는 없는걸까요? 2 카페트 2013/09/16 4,164
300264 혹시 아시는분 계세요? 자동차바퀴 1 곰쥐 2013/09/16 1,166
300263 어리광 부리는 남편 어떤가요? 12 ㅇㅇㅇㅇ 2013/09/16 6,843
300262 식기세척기 사용 후 스텐냄비가 뿌옇게(?) 되요 4 식기세척기 2013/09/16 4,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