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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의 추석 준비

^^ 조회수 : 2,488
작성일 : 2013-09-15 08:37:09

벌써 열 흘 전 부터 추석김치라고 배추김치, 깍두기, 백김치..담가가 딤채에 보관하시고,

 

주중엔 자식들 와서 먹을 밑반찬 제조하시고..

 

오늘은 곰국까지 올려 놓으시고..

 

먹을 것이 있는 시댁에 오는 올케가 많이 부럽네요.

 

살림에 관심 없으신 시어머니 계신 저는

 

가서 뭐를 아이들과 먹어야 할 지 고민하고 뭘 해야가하나 고민하고 있네요.

 

빨리 시댁에서 보내는 일박 이일이 슝~~지나갔음 좋겠어요...

 

엄마는 다 싸주신다는데 친정엄마가 애써서 하신 것 제가 싸가지고

 

저의 시집식구들 먹이고 싶지는 않네요.

 

ㅠㅠ

IP : 125.181.xxx.1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3.9.15 8:54 AM (39.119.xxx.105)

    어머나...
    전 울집에서 하는데 아무것도 준비안했어요
    누가 도와주는것도 아닌데
    왜 그런말있죠
    일하는 손은 없고 먹는입만 잔뜩이다
    딱 제경우예요

  • 2. 이거이거
    '13.9.15 9:06 AM (119.67.xxx.168)

    미래의 제 며느리가 할 법한 이야기네요

  • 3. 원글님 올케분은
    '13.9.15 9:30 AM (110.70.xxx.239)

    진짜 복 받으셨네ᆞᆢ그런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신경 안쓰도록 배려도 많이 하실꺼 같아요

  • 4. 솔까
    '13.9.15 10:36 AM (180.65.xxx.29)

    그렇게 해봤자 올케 고마워 안합니다 어머니 몸만 상할뿐
    시누인 딸만 울 올케 시집잘왔다 생각하지 요즘 그런 생각이 들어요 잘해주면 그게 당연해지고
    9개 잘해주다 1개 잘못하면 나쁜 사람 되고
    9개 잘못하다 1개 잘하면 고마운 사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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