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갑자기 남자친구가 시시하게 느껴져요.

갑자기 조회수 : 3,776
작성일 : 2013-09-15 03:20:20

예전엔 다른 여자들도 다 좋아할 것 같은 그런 남자로 보였다면
지금은 그저그런 보통 남자처럼 보여요. -_-

처음에 보일 때는 본인의 좋은 모습을 주로 어필하니까 혹 했다가
이제 슬슬 모자란 모습들이 보여서?

조건상 어디 빠지는 사람 아니고 착하고 좋은데
잠깐 이런 기분인 건지 모르겠어요.



IP : 211.36.xxx.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5 5:58 AM (118.131.xxx.197)

    정서적으로 교감이 안되고
    겉껍데기 스펙만 보고 좋아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 2. ..
    '13.9.15 8:07 AM (76.95.xxx.49)

    제 남친도 원랜 의욕있고 좋은 사람이었는데 게임중독자가 되서 산만해지고 학교도 자퇴한다고
    계속 불평하고 내가 옆에 있어도 나몰라라 게임이나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까 정이 떨어지더군요...
    애인보다 친구들이 우선이고 데이트같은 것도 더 이상은 없고. 같은 사람이 아니예요. ㅜㅜ

  • 3. ㅇㅇㅇ
    '13.9.15 9:04 AM (218.238.xxx.159)

    이성을 바라볼때 환상을 가지고 바라보는 성향이 있는분이실수있어요
    그렇게 높게 바라보다가 정작 별거 아니다 생각들면 실망할수있음

  • 4. 저도
    '13.9.15 10:27 AM (116.39.xxx.87)

    강하게 어필하는 부분 없이 남들에게 보기좋은 사람을 선택하신건 아닌지...
    물론 상대방은 다른 이성에게 본인 그 자체로 강하게 어필하는 사람일수 있어요
    자기 짝에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844 급해요~~꼬막 삶았는데 비린내가 나요ㅠ 5 꼬막 2013/09/18 5,796
300843 이제부터 전 친어머니 없는 셈 치고 살렵니다 7 녹차 2013/09/18 4,593
300842 어제 jtbc뉴스를 보고 모처럼 희열을 느꼈습니다. 22 손석희짱 2013/09/18 5,263
300841 오늘놀이공원 사람많을까요? 5 오늘 2013/09/18 1,825
300840 며느리대접을 하녀대접으로 하는 시어머니들은 대개 본인 자신도 20 ..... 2013/09/18 7,268
300839 오늘 제부도 식당들 문열까요 1 ㅇㅇ 2013/09/18 2,001
300838 남편의 주장 13 ..... 2013/09/18 3,565
300837 양재코스트코에서타이어갈았어요 10 2013/09/18 4,638
300836 대한민국 수호자3 우꼬살자 2013/09/18 1,507
300835 어쩌지요? 3 LA갈비 2013/09/18 1,092
300834 이 쇼핑몰 모델 정말 예쁜거같아요. 42 llo 2013/09/18 17,184
300833 박근혜 아동 인권의식 있어요 4 박근혜멋쪄 2013/09/18 1,785
300832 서울사람 9 우체부 2013/09/18 2,816
300831 장가안간 시아주버니들~~ 17 헹~ 2013/09/18 9,661
300830 알고 보면 생각보다 어려운 게 ‘악수’ 스윗길 2013/09/18 1,581
300829 부추전 부칠 때요 5 전전전 2013/09/18 2,585
300828 첫명절 앞두고 잠이 안와요 ㅠㅠ 3 첫명절 2013/09/18 1,804
300827 서윤이는 태주 좋아한거 같죠? 1 ㅇㅇ 2013/09/18 2,388
300826 더테러라이브 보고... 하정우 칭찬좀 할께요^^ 5 ㅇㅇ 2013/09/18 2,746
300825 무재사주에 대해서 좀 알려주세요 2 00 2013/09/18 5,849
300824 아티스트 봉만대 영화 봤어요-.ㅡ;; 2 헐... 2013/09/18 2,485
300823 지금 집 사라고 권하는 친구는 친구도 아니다 2 ... 2013/09/18 3,397
300822 진작에 레시피를 좀 보고 할걸.... 6 소갈비찜 2013/09/18 3,131
300821 시댁에 대한 유일한 불만이 11 불만 2013/09/18 4,922
300820 생후 30일 안된 아기데리고는...제가 제대로 처신한 것맞나요?.. 26 2013/09/18 6,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