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안 먹던 아침을 먹기 시작했더니 몸무게가...ㅠㅜ

속상해서리... 조회수 : 5,174
작성일 : 2013-09-14 22:25:27

열흘 사이에 2킬로가 팍 올랐네요.

 

간헐적 단식이 널리 알려지기 전, 대충 2년 전 부터 아침을 안 먹는 식생활을 유지해왔어요.

물론 명절이나 가족 행사 때 같은 경우는 그냥 먹었지만,

그 외에는 대부분 잘 지켜왔죠.

살 빼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위를 오랫동안 비워두는 게 좋다는 자연건강법을 실천한 거랍니다.

 

사실 아침 안 먹어도 살은 거의 빠지지 않았어요.

그런데 요즘 이비인후과 약 먹느라 10일 전부터 아침을 먹기 시작했더니...

몸이 마구 무거워지면서 살이 팍팍 찌네요.

그렇잖아도 올 여름에 대충 불량한 식품들로 때우고 살았더니 살이 좀 쪘는데,

아침을 먹기 시작하면서 가속도가 붙은 것  같아요.

 

아, 정말 몸이 무거워 불편해 죽겠네요...

IP : 183.97.xxx.2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4 10:32 PM (112.186.xxx.174)

    회사 다니시면 아침 든든하게 먹고 저녁은 가볍게 먹는게 살 빠지는데 더 좋더라고요 건강에도 좋고

  • 2. 원글
    '13.9.14 10:35 PM (183.97.xxx.209)

    아침 공복이 건강에 좋다고 해서요.^^

  • 3. 원글
    '13.9.14 10:41 PM (183.97.xxx.209)

    커브스도 일주일에 3~4회 다니고 있는데, 전혀 운동효과가 없나봐요.

    정말 걷기 하면 뱃살 빠지나요?
    변비까지 겹쳐서 배가...ㅠㅜ

  • 4. rene
    '13.9.14 10:43 PM (119.69.xxx.48)

    아침 공복 건강에 안 좋아요...

  • 5. ...........
    '13.9.15 12:01 AM (182.208.xxx.100)

    공복이,좋다는 말은 처음 이에요,,변비는,,,,삼시 세끼를 먹어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695 초1아이 친구가 뭔가요? 7 7살엄마 2013/09/17 2,343
300694 몸 따뜻해지는 차.. 생강차 말고 뭐가 있을까요? 6 차요 2013/09/17 3,131
300693 서로 돈 못줘서 안달복달?? 1 정말정말~ 2013/09/17 1,549
300692 멜로디언 인터넷보다 문방구가 더 싼가요? 2 하모니카 2013/09/17 1,165
300691 니꼬르의 한국말 1 우꼬살자 2013/09/17 1,559
300690 보험 설계사가 자꾸 @@엄마 어쩌고 문자 보내는데 거슬리네요 5 뭐야 2013/09/17 2,009
300689 당신의 추석은 안녕하십니까?” 1 조감 2013/09/17 1,181
300688 내일 코스트코 3 .... 2013/09/17 2,175
300687 뭐가 잘못된 걸까요? 14 어려운시댁 2013/09/17 3,126
300686 뉴라이트 교과서 홍보를 서울역 귀성길에서..ㅠㅠ 6 어찌이런일이.. 2013/09/17 1,067
300685 2007년 박근혜 후보 사생아 의혹 감찰한 적 있나 3 총장 몰아내.. 2013/09/17 2,412
300684 명절 앞두고 남편, 친정엄마랑 싸웠네요. 14 다싫다 2013/09/17 6,324
300683 찹쌀이 영어로 뭔가요? 약식 만들기 질문 14 약식 2013/09/17 7,744
300682 사생활이 아니라 사생활 폭로를 감찰해야 1 서화숙 2013/09/17 1,897
300681 힐링캠프 김미숙씨편 잼있어요.ㅋ 11 ㅌㅌㅌ 2013/09/17 7,051
300680 지속적인 신문 배달사고, 끊어야 되는데 정산은? 3 골치 2013/09/17 989
300679 대장암과 악성림프종은 다른거죠? 2 ㅂㅂ 2013/09/17 2,791
300678 부산 해운대근처 3 부산 2013/09/17 1,643
300677 초등고학년1 저학년1랑 연휴.가볼만한곳 .. 2013/09/17 1,498
300676 영남권 신공항이 진짜 필요한가요?? 17 ㅇㅇㅇ 2013/09/17 2,435
300675 명절이나 시댁 가족모임은 아이들 하루종일 게임하는 날이에요. 2 명절 2013/09/17 1,705
300674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라는 책 어떠셨어요? 3 신경숙 원작.. 2013/09/17 1,338
300673 택배 받으면 웹하드 무료다운로드 이용권 있는데 이거 믿어도 되요.. 5 양파깍이 2013/09/17 2,435
300672 ㅅㄹ시 배아픈것 완화하는 법좀요... 7 ssss 2013/09/17 1,846
300671 고3들 추석연휴 어떻게 보내나요? 9 올해끝내자 2013/09/17 2,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