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친구는 제가 직장을 다니는 줄 알지만,
사실 퇴직하고 재취업 준비중이에요.
제 자존심이 쎄서...굳이 말하지 않았어요.
미리 모아둔 돈도 많이 없어서,
지난 주 결혼식 때 고민하다가...적은 금액을 냈어요.
그런데, 1주일 지나고도 찝찝해요.
살림 다 마련되었다고 필요없다고 해서, 축의금으로 한거니
선물도 좀 그렇고..
뒤늦게라도 좀 더 챙겨줄 방법 있을까요?
축의금을 더 낼껄 후회되요.
찝찝 조회수 : 3,045
작성일 : 2013-09-14 20:02:40
IP : 211.246.xxx.18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9.14 8:10 PM (112.155.xxx.92)차라리 솔직하게 말한다면 모를까 뒤늦게 뭘 챙겨줘도 별로 기억에도 안남고 그냥 축의금 적게 낸 친구로만 기억될거에요. 사람 심리란게 대부분 다 그래요.
2. 오드리
'13.9.14 8:47 PM (119.64.xxx.121)친구집갈일 생길거에요.
그때 필요한거 물어봐서 선물하세요.
만나서 지금 사정얘기도하시고..3. 맹랑
'13.9.14 9:11 PM (112.153.xxx.16)소소히 필요한거 많아요. 친구네 집에 놀러가시면서 필요한거 물어봐서 사가지면되요.
전 마트가서 쌀과 두루마리휴지와 각티슈 사줬던적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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