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부가 언론, 검찰, 경찰 주무르는 해외 다른 나라도 있나요?

usin시즌2 조회수 : 1,944
작성일 : 2013-09-14 17:49:20

요즘 나라 돌아가는 거 보면  새누리 장기집권도 가능하다 싶은 생각이 들어요

지금 50~60대가 30~40년 후 수명 다한다고 가정하면  가능성이  크지요

우리나라처럼  국정원, 선관위, 언론, 검경찰을 쥐고 흔드는  나라가  있나요?

정말 궁금해서 여쭤봐요 

검찰총장 바뀌면 국정원 선거개입 사건  흐지부지 묻혀버리는건지...

그냥 가슴이 답답하고  앞으로 어찌 살아야 하나   걱정되네요

IP : 115.139.xxx.20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4 6:13 PM (175.194.xxx.113)

    많죠. 대표적인 게 이탈리아가 떠오르네요.
    언론재벌이 대통령 해 먹으면서 온갖 더러운 짓을 다 저질렀잖아요?

    그래도...내 조국은 그리 되지 않았으면 했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 잃고 피 흘려서 일궈낸 민주주의가 이렇게 허물어지는군요...후유...

  • 2. 지금
    '13.9.14 6:14 PM (116.39.xxx.87)

    채총장을 지키면 되요
    검찰이 스스로 검찰 독립성을 지킬려는 노력에 시민이 답해 주어야 해요
    혼자서는 가능한 일이 아니니까요
    혼자서 검찰 독립성을 만들려고 했던 채총장을 날려 버렸는데 지금 거대 역풍이 불어서 82에도
    ㅋ 와 욕 비아냥 댓글 풀고 있어요
    지금 우리가 끊임없이 자기의 생각을 떠들면서 채총장을 지키면 채총장 사표가 쉽게 수리 않고
    나중에 수리된다 해도 청와대가 선호하는 공안인사가 검찰총장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
    채총장을 뽑았던 검찰 인사 위원회 추천 인사가 총장을 할수 있게 만들수 있어요

    수입소고기 건으로 촛불에 나간 엄마들에게 벌금 때린게 검찰이였어요
    우리가 독립된 검찰을 갔는건 생존에 문제에요
    지금 재대로 막지 못하면 촛불에서 물대포 금방 나오고 또 벌금 때리기 시작해요

    청와대가 가장 싫어하는 건 언제나 우리가 떠드는 것에요
    얼마나 싫었으면 댓글 쓴 일반 국민 고소해서 벌금 물겠어요
    우리에게 겁 먹어라 하는 거죠
    그런건 다음 정권에서 권력이 바뀌면 집단 소송으로 다시 뒤집을수 있어요
    그들이 목표하는건 우리가 겁먹는 거에요
    원래 그네들이 겁이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 해요
    우린 그냥 떠드는 거죠 . 쫄지 않는거요

  • 3. ...
    '13.9.14 8:40 PM (182.222.xxx.141)

    이런 사안이야말로 아고라 청원이 필요한 거 아닌가요 ? 누가 앞장 좀 서 주셨으면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882 저녁 7시쯤 전 할건데요. 베란다에 뒀다 아침에 먹어도 괜찮겠죠.. 5 .. 2013/09/18 1,970
300881 공부는 잘했는데 일상이 어리버리한 7 쥬스 2013/09/18 4,313
300880 양재코스트코 2 장보기 2013/09/18 2,093
300879 탕국이 별로 맛이 없는데 어떻게 하지요? 13 날개 2013/09/18 3,026
300878 엑소(Exo)에 대해서 아시는분 답변 달다주시면 감사.. 5 1234 2013/09/18 2,686
300877 단시간에 두부 물 어떻게 빼세요? 10 고소한 향 2013/09/18 3,047
300876 한스킨 화장품 좋은가요? 1 어떨까요 2013/09/18 1,834
300875 Olivia Newton-John "Have you never .. 털사 2013/09/18 1,712
300874 결혼한 언니들께질문 16 ,,, 2013/09/18 4,031
300873 이거 조작이겠죠? 4 ... 2013/09/18 2,352
300872 저도 튀김을 그냥 상온에 보관해도 될지 고민이네요. 1 아직 덥다 2013/09/18 2,700
300871 길냥이 돌보는 할아버지 4 길냥이 2013/09/18 1,554
300870 오늘 동대문 옷쇼핑타운 문열까요? 1 오늘 2013/09/18 1,553
300869 은마상가 제일 맛있는 전집이 어딜까요? 4 ㅇㅇ 2013/09/18 5,035
300868 스키니 바지 아닌 검정 정장바지들 어떡하면 좋을까요? 2 초보 2013/09/18 2,561
300867 아놔 ~ 카톡, 일케 밖에 못 만드는 거니? 1 눙물 2013/09/18 2,575
300866 고위공무원과 선 보는 것과 사상의 자유 27 +-+- 2013/09/18 4,316
300865 송편 상온에 두어도 안상할까요 2 queen2.. 2013/09/18 2,539
300864 저희 어머님 벌써 네번이나 전화하셨어요. 13 ... 2013/09/18 10,971
300863 추석연휴로 수영장이 쉬니깐 너무 안타까워요 6 수영중독 2013/09/18 2,271
300862 라섹한 지 2년인데 눈이 침침 침침 2013/09/18 4,056
300861 마트에 코코넛워터 마니 팔든데 뭔일 있나요 8 양파깍이 2013/09/18 6,075
300860 남편과 애들 먼저 보내고 혼자있어요 18 2013/09/18 10,328
300859 추석 뭐 사야하는지요. 1 추석 2013/09/18 1,214
300858 이거 농담인가요? 6 nn 2013/09/18 1,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