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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뭔소린지...나올줄 알았던 장학금이...

대학못다닌엄마 조회수 : 2,451
작성일 : 2013-09-14 16:18:48
네...말씀대로 저는 대학에 다니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대학에 다니는 아들이 이건이래 저건이래 라고 말하면 그런가보다 하지요
더구나 4학년이된 아들이 학생회장이 되고 장학금면제 혜택을 받은일은
어찌나 대견스럽고 기특한지......용돈도 올려주고 했답니다

그런데.......이번학기엔 글쎄 성적이 부족해서 장학금이 안나온다구......
얼마나 성적이 부족하면 학생회장앞으로 나오는 장학금을 못주는 걸까요

당연히 장학금이 나올줄알고 있다가 
등록금 다 내려니 가슴이 철렁한것이 눈이 쑥 들어가네요 ㅠㅠ

이자식을 어찌 혼내야 할지.....
사립대에 음대에 등록금이 얼마나 비싼데.....
회장일로 바빠서 알바도 못한다고 거드름을 피우더니.......

IP : 121.185.xxx.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3.9.14 5:00 PM (116.126.xxx.38)

    울학교는 1.88 입니다.

  • 2. ㅠㅠ
    '13.9.14 5:01 PM (116.126.xxx.38)

    회장 부회장이 성적 기준미달일 경우 내부결재를 통해 주기도 해요.

  • 3. 00
    '13.9.14 6:08 PM (175.120.xxx.35)

    이미 타먹고 내는거 아닐지..

  • 4. ..
    '13.9.14 6:44 PM (121.168.xxx.52)

    저도 4년 내내 장학금 면제 받았어요~~

  • 5. 대학못다닌엄마
    '13.9.14 6:50 PM (27.239.xxx.231)

    장학금이 나올경우 고지서에 장학금제한금액으로
    나오니 이미 타먹었을 가능성은 없고
    내부결제가 안나온경우 같습니다
    성적이 너무나빠 교수님한테 미움받는것 같은 느낌이,

  • 6. 대학못다닌엄마
    '13.9.14 6:53 PM (27.239.xxx.231)

    등록금 줄수없으니
    휴학을 하던지 그만두던지 알아서해라 통보했습니다
    그런정신으로 졸업만하면 뭐하겠냐고..
    초강수를 ..
    줄때 주더라도 속좀 태우고 주려구요

  • 7. 깻잎3장
    '13.9.14 7:34 PM (111.118.xxx.8)

    성적표안보셨어요. 학생회장 장학금은 그냥 주는건데...;; 저희때 진짜 공부못해도 1.8인가.넘으면 주는거였는데...
    수업을 너무안들어갔나... 행사참여라고 수업대체인정서같은것도 다발급됐을텐데...
    진짜 혼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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