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재준‧황교안 사퇴하라

작성일 : 2013-09-14 14:09:11

법인권사회연구소 “남재준‧황교안 사퇴하라

朴정권, 충견 유신검찰 만들려는 의중 드러내”

 

 

법인권사회연구소는 13일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 파문과 관련 “남재준 국정원장과 황교안 법무장관의 사퇴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이날 성명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국정원 선거 개입 사건과 검찰총장 흔들기에 대해서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며 이같이 규탄했다.

연구소는 “채 검찰총장의 사퇴는 조선일보의 이른바 혼외 자식을 근거 없이 무분별하게 보도하면서 검찰 흔들기에서 비롯되었지만, 현 정권 탄생의 비밀인 국정원 정치 댓글 사건 기소와 무관하지 않고 본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연구소는 “특히 채 검찰 총장의 사퇴의 직접적인 원인은 황교안 법무장관이 이른바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을 지시한 직후에 나온 것임을 직시한다”고 지적했다.

연구소는 “법무장관이 검찰총장을 감찰한다는 사실 자체가 검찰의 정치적인 중립을 훼손했다고 보고 그 배경에는 청와대가 있음을 불문가지”라며 “박근혜 정권은 검찰을 정권의 정치적 충견으로 만들려고 한다. 유신검찰을 원한다는 의중을 드러낸 사건”이라고 이번 사건을 규정했다.

연구소는 “검찰 조직이 다시 이명박 시절의 정권의 하수인이나 정권의 방패 역할을 하지 않을 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번 검찰을 흔들어 정치검찰화하려는 음모에 대해서 강력히 규탄한다”고 성토했다.

다음은 법인권사회연구소 성명 전문.

국정원의 선거 개입 두둔하고
검찰조직까지 흔드는 박근혜 정부 규탄한다.
황교안 법무장관은 즉각 사퇴하라.
-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퇴와 관련해서

채동욱 검찰총장이 사퇴했다.

채 검찰총장의 사퇴는 조선일보의 이른바 혼외 자식을 근거 없이 무분별하게 보도하면서 검찰 흔들기에서 비롯되었지만, 현 정권 탄생의 비밀인 국정원 정치 댓글 사건 기소와 무관하지 않고 본다.

채동욱 검찰총장은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을 지켜나가는 과정에 있었고 고질적인 정치검찰을 벗어나려는 개혁을 수행해 왔으며 정무적인 탄핵을 받지 않은 검찰총장이었다.

특히 채 검찰 총장의 사퇴의 직접적인 원인은 황교안 법무장관이 이른바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을 지시한 직후에 나온 것임을 직시한다.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 자체가 그 명예를 훼손하고 검찰총장에 대한 불신을 표현한 것으로 그 정치적인 배경에 강한 의혹을 갖고 있다. 법무장관이 검찰총장을 감찰한다는 사실 자체가 검찰의 정치적인 중립을 훼손했다고 보고 그 배경에는 청와대가 있음을 불문가지이다. 박근혜 정권은 검찰을 정권의 정치적 충견으로 만들려고 한다. 유신검찰을 원한다는 의중을 드러낸 사건이다.

우리는 이번 검찰을 흔들어 정치검찰화하려는 음모에 대해서 강력히 규탄한다.

우리는 이번 채 총장의 사퇴로 검찰 조직이 다시 이명박 시절의 정권의 하수인이나 정권의 방패 역할을 하지 않을 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또 국정원 정치개입 댓글 사건의 재판 등과 원전비리 사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추징금 사건 등이 물타기 되지 않을까 우려스럽다.

채동욱 검찰총장이 자신을 감찰하라는 상황에서 그 직무를 수행할 수 없었음을 이해한다.

우리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국정원 선거 개입 사건과 검찰총장 흔들기에 대해서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 아울러 남재준 국정원장과 황교안 법무장관의 사퇴를 강력히 요구한다.

2013년 9월 13일
법인권사회연구소(준)
위원장 이창수

IP : 115.126.xxx.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
    '13.9.14 2:09 PM (115.126.xxx.33)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1094

  • 2. ocean7
    '13.9.14 2:25 PM (50.135.xxx.248)

    황교안 남재준을 감찰하라!!

  • 3. ..
    '13.9.14 2:27 PM (119.192.xxx.242)

    사퇴하라..

  • 4. !!!
    '13.9.14 2:33 PM (180.224.xxx.207)

    사퇴하라!!!

  • 5. 반드시
    '13.9.14 2:34 PM (175.197.xxx.156)

    사퇴하라!!!!

  • 6. 공안검사
    '13.9.14 2:37 PM (121.147.xxx.151)

    사퇴하라!!!!!!

  • 7. 좌파정권 10년의 폐해
    '13.9.14 2:43 PM (198.144.xxx.149)

    며칠전에도 이석기가 만든 회사에 수억을 퍼준 지방자치단체가 드러났지요.

    좌파정권동안에 매년 수천억씩 좌파시민단체에 퍼준 돈의 폐해가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

    그냥 온라인에서 선동질하고 다니다가 불법촛불집회하면 돈이 생기던 그시절을 못 잊고, 아니 지금도 이런저런 이유로 공돈(국민의 피같은 세금)을 타먹는 인간들이 많다는 것을 이글의 댓글 보면서도 느낍니다.

  • 8. 수구꼴통 정권이면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13.9.14 2:58 PM (123.212.xxx.133)

    정권만 잡으면 국민 혈세 탕진해서 나라 거덜내는 니들만 할까..
    국가의 안위따위는 안중에도 없고, 오직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나라 말아먹는 니들만하겠냐구!!!

  • 9. 남재준국정원장
    '13.9.14 3:05 PM (116.39.xxx.87)

    황교안 법무. 민주주의 근간을 망가뜨리는 자들! 사퇴하라

  • 10. ocean7
    '13.9.14 3:07 PM (50.135.xxx.248)

    저위에 기생충ㄴ
    할마시 가계도만 서치해봐도 저런쫄따구짓은 못할텐데
    돈 몇푼이나받고 저런 수고를 하는지 ㅉㅉ

  • 11. 사퇴하라
    '13.9.14 3:14 PM (110.70.xxx.27)

    사퇴하라
    없어져라 저 기생충 ㄴㄴㄴㄴ

  • 12. 존심
    '13.9.14 6:51 PM (175.210.xxx.133)

    기생충을 모독하지마라...
    기생충보다 못한 버러지가 분명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418 개인적인일로 저번주 목요일 시청에 갔다왔는데.... 1 dddd 2013/09/14 1,297
299417 청 인사가 채동욱 여자문제 뒷조사… 9월 중 날아갈 것 6 우리는 2013/09/14 3,750
299416 그것이 알고싶다.ㅡ그지목사 욕나오네요. 8 그알 2013/09/14 3,170
299415 제사문화 1 외국은 2013/09/14 1,640
299414 아들이 친구집에서 자고 온다그래서 4 인증사진 2013/09/14 2,729
299413 추석때 큰집 선물로 난방용품 온수매트 사드릴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후니마미 2013/09/14 1,830
299412 작곡으로 성공하면 돈버는거 장난아니네요. 17 와~ 2013/09/14 14,271
299411 갤4 휴대폰 가격 좀 봐주세요~ 4 햇살 2013/09/14 1,570
299410 지금 EBS 실화를 소재로 한 기막힌 영화 '체인즐링' 6 늘고마워 2013/09/14 3,215
299409 영어문제 하나만 봐주세요. 4 ........ 2013/09/14 1,141
299408 오늘 김효진하객패션 원피스 어디걸까요? 13 딱 내스타일.. 2013/09/14 12,204
299407 호스피스병동 vs 일반병동 1인실 3 uniuni.. 2013/09/14 4,050
299406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요? 31 2013/09/14 7,273
299405 베푸는 것과 호구의 차이가 뭘까요? 9 알쏭달쏭 2013/09/14 4,518
299404 교황 "신앙 없어도 양심 지키면 神이 자비 베풀어&qu.. 9 호박덩쿨 2013/09/14 3,153
299403 2 갱스브르 2013/09/14 1,408
299402 컴퓨터바이러스 일까요? 왜이러지. 2013/09/14 1,130
299401 영화 "스파이"를 봤습니다 (스포없음) 6 흐음 2013/09/14 2,850
299400 82님들 덕택에 오늘본 시험도 3 ㄱㅅ 2013/09/14 1,515
299399 세살 아이 재우다 웃겨서 써봐요 19 마마 2013/09/14 12,836
299398 차례준비장 언제보세요? 1 .... 2013/09/14 1,849
299397 코스트코에서 메카노 소방차조립 장난감 사왔는데.. 4살 남자아이.. 코스트코 2013/09/14 1,457
299396 중국의 효도법... 1 ,,, 2013/09/14 2,209
299395 성격이 표현잘안하고 참고..좋게넘어가는스타일인데..홧병같아요.... 13 상담 2013/09/14 5,617
299394 스캔들에서 신은경 어떻게 된건가요? 3 어.. 2013/09/14 3,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