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상 보고왔어요

.. 조회수 : 3,996
작성일 : 2013-09-13 18:54:17
일단 배고파야 뭐든 맛있듯
기대가 없어야 재미있나봅니다
무서운거 절대 안보는데 공포영화인지 모르고 본
숨바꼭질을 참 숨막히고 재미있게봤듯이
관상은 괜찮은 "편" 이다 ..지루하다
이런평들을 보고 별기대없이 가서인지 재미있네요

상영시간 길다는데 별로 길다고 느끼지 못했어요
연기자중 누구한명만 임팩트있게 다가오지는 않고
전부 다 정말 연기를 너무 잘해서 그런것같아요

광해와 비슷한 분위기라 평도 비슷하게 얻을것같아요

재미있다는사람들...지루하다는 사람들

저한테는 올 영화중
숨바꼭질> 광해>설국 입니다^^
IP : 121.139.xxx.1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3 6:58 PM (14.37.xxx.192)

    저도 어제 직장동료들과 보고 왔는데 저만 인터넷평을 조금 읽고 가서 지루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어요. 동료들도 사전정보 전혀 없이 가서 다들 재미있었다고 하고. 볼 때 몰입해서 봤는데
    다 보고 나오니 상영시간이 길다는 생각은 했어요.

  • 2. //
    '13.9.13 7:03 PM (14.37.xxx.192)

    계유정난이라는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소재때문에 지루하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다는 생각인데 스피디한 영화 좋아하는 분들은 지루할 수도. 명절동안 가족들과 보기에 좋을 것 같아요. 기생들 관상보는 장면에서 야하다는 평도 있었는데 노골적으로 보여주지 않아서 괜찮아요. 감독의 연출력보다는 배우들의 연기로 이끌어 가는 영화라는 생각.

  • 3. ---
    '13.9.13 7:08 PM (221.164.xxx.106)

    관상집 갔다 오신줄 알앗어요 ㅋㅋ 사주집처럼 ㅋ ㅋ

  • 4. 아~
    '13.9.13 7:18 PM (121.139.xxx.138)

    윗분처럼 오해할수 있겠네요
    제목 다시 써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5.
    '13.9.13 7:18 PM (121.139.xxx.138)

    휴대폰으로 올린 글이라 수정이 안되네요ㅠ

  • 6. 글게요
    '13.9.13 10:07 PM (211.189.xxx.192)

    저도 지루하진
    않았는데
    이정재연기짱이고

  • 7. 그냥
    '13.9.14 1:11 AM (121.129.xxx.196)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무난한 영화였어요. 근데 극장 나오니 수양대군만 생각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813 직장 다니는 맏며느리는 제사 오라하고 전업 둘째며느리는 오지 말.. 10 이해불가 2013/09/16 4,289
299812 덜랭이 초보가 쓸만한 미러리스 카메라 모델좀.. 추천! 2 .. 2013/09/16 1,617
299811 금방 올라왔다 지워진, 개 키우는 사람들 싫다는 못된 점주 글 14 그러지 마세.. 2013/09/16 2,924
299810 la찰떡 정말 맛있나요 3 2013/09/16 1,756
299809 곰팡이 생겼는데 구두약도 없고 응급으로 대신할 클리너? 6 가주 부츠 2013/09/16 2,095
299808 동생이 조기폐경걱정을 하는데요 7 ,,, 2013/09/16 2,681
299807 시댁에서 명절 당일, 몇시에 일어나서 준비하시나요??? 23 궁금 2013/09/16 3,359
299806 생활한복 사려면 어디로 갈까요? 2 쭈니 2013/09/16 2,342
299805 카스에 사진 삭제하는 방법 좀 2 알려주세요 2013/09/16 3,019
299804 내차를 긁고도망간인간 1 2013/09/16 1,696
299803 호주산 찜갈비 연하게 하는 방법이요.. 16 갈비 2013/09/16 7,853
299802 저도 진상손님이었나봐요ㅠㅠ 31 새코미 2013/09/16 8,197
299801 아빠 어디가에 최승경 아들 나오나봐요. 10 ,,, 2013/09/16 6,334
299800 깨강정 만드는데요 9 강정 2013/09/16 1,267
299799 아이들 시험기간엔 뭘 먹이시나요? 2 중간고사 2013/09/16 1,517
299798 "김학의 '성접대'는 감찰 안하고 왜 채동욱만?&quo.. 6 샬랄라 2013/09/16 1,568
299797 이럴땐 어찌하나요?? 4 속상해요 2013/09/16 1,424
299796 75세 친정엄마가 기운이 없고 어지러워하시는데요 6 페시네 2013/09/16 3,226
299795 명절때 이쁜 옷 입고 가세요? 26 궁금 2013/09/16 5,250
299794 적은양으로도 고칼로리 아침식사 추천받습니다. 5 g 2013/09/16 2,105
299793 안철수 기자회견(2013년 9월 16일) 4 탱자 2013/09/16 1,638
299792 하이모레이디 가발써보신분 1 탈모인 2013/09/16 10,771
299791 초등은 공부 다 잘 한다는말 맞나봐요. 12 정말 다 잘.. 2013/09/16 3,699
299790 제가 어디서 소고기튀김을 맛있게 먹었는데 제가 하면 피가 줄줄 .. 1 육전이나 고.. 2013/09/16 1,001
299789 추석 미리 쇠었어요. 3 주부 2013/09/16 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