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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교안 법무장관이 원세훈 선거법위반적용 말라고 채총장에 압력을 넣었었군요.

감찰지시한이유 조회수 : 2,104
작성일 : 2013-09-13 16:20:43
법과 원칙에 따라 검찰을 이끌어 온 채동욱 검찰총장이
박근혜 정권과 그 권력의 시녀중 하나인 황교안이의 눈엣 가시일 수밖에 없었겠어요.

IP : 123.212.xxx.13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답하다 쥐닥이 날뛰는 세상
    '13.9.13 4:26 PM (116.122.xxx.196)

    그랬다네요.
    정치기자들 말이
    그때부터 검찰총장 짜르려고 호시탐탐 노렸을 거라고요.
    결국 모든 문제는 국정원 선거개입으로 귀결되는군요. 222222222

  • 2. 이제
    '13.9.13 4:27 PM (124.50.xxx.131)

    다음검찰총장으로 누굴 앉힐지..아마 미리 점찍어 놨겠죠.지들 입맛대로..허수아비 검새들중에
    입안의 혀처럼 굴고 현정권 감싸고 국정원은 사라지고 멍청한 야당은 더 탄압받을거고
    10월보궐선거부터 착착 정부도우미로 나서겠네요.
    썩은 나라..박그네...생각보다 무지하고 무식하게 과거로 회귀하네요.
    공안정권입니다.ㅇ그네 할마시....또 난 모른다로 일관하겠죠. 자 자 이제 우리도 박그네 머리를
    따라가서 대응해야 하는데,
    워낙 상식밖의 인물인데다 멍청한 박뒤에 도시라고 있는 수구골통,조중동,국정원,일베,어버이연합까지..
    이들의 뻘짓을 구경할라니 1970년대로 돌아간거 같아요.

  • 3. 모든
    '13.9.13 4:29 PM (211.246.xxx.86)

    모든 문제는 국정원 선거개입으로 귀결3333333

  • 4. 황교안 독실한 기독교인
    '13.9.13 4:32 PM (14.52.xxx.82)

    이라 법조문에 하느님, 성령을 끼워넣어 구설수에 오르더만
    이놈도 그렇고 이스라엘, 이명박
    갖은 피를 다묻히고도 찬송가부르면 다 사면되는줄아나봅니다.

    [ 빛나는 군면제 ]
    피부가 가려워서 군면제되었다는 미친 놈

    [ 저울든 법의 여신조차 쪽팔려한 판사 ]
    삼성 X파일 사건
    이건희, 떡값받은 검사 -> 무죄,
    보도한 이상호기자-> 유죄

    그외 들킨 모든 죄들 모르는척 넘어간 왕불여우
    [ 장관되자마자 증여세내고 ]

    [ 로펌시절 월 1억 전관예우 -> 16개월간 16억 ]
    [ 증여세없이 몰래 아들에게 준 3억 ]

    이로써 이개같은정부 박살내야할 이유추가

  • 5. 그래서 이명박그네라는 소리
    '13.9.13 4:33 PM (116.122.xxx.196)

    쥐닥이 한통속이란 얘기에요.
    촛불시위로 국정조사 합의해놓구 청문회에서 새머리당새키들 맨날 보이콧트했죠
    쥐새키의 심복 국베원장 원세훈 이새키 불구속으로 사건 처리할 때 신났겠죠
    그리고 기소도 그냥 공무원법 위반 선거 중립의무 위반으로 가볍게 처리하게끔 하려고 했죠

    그런데 웬걸 선거법으로 기소가 되니 얘네들 눈에 쌍심지가 켜진 거죠.
    십새끼들
    거기다 전두환 처리도 그냥 쇼만 하기로 닥그네랑 다 일정 잡혔는데 정말 압류하고 집행하려는 거
    보니 장난 아니란 사실을 감지..

    정말 친일매국노 100년은 지금도 계속........

  • 6. 국정원 문제는..
    '13.9.13 4:35 PM (123.212.xxx.133)

    바로 ㅂㄱㅎ 사퇴로 귀결되니 권력자와 그에 편승한 시녀들이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겠죠.
    이것도 돌아온 유신 공안검사 김기춘 비서실장 작품일텐데, 차라리 윤창중이 그리울지경이네요.

  • 7. ..
    '13.9.13 4:36 PM (211.246.xxx.86)

    채총장님 왜 물러나시나요ㅜㅜ
    저 진짜 아까 이거땜에 눈물 나오고 너무 속상해서 막 엉엉 울었어요
    저라면 혼외자식이 있건없건 감찰 들어오건말건 전 안관둬요
    저만 정신이 철벽멘탈인가요
    저는 악마들이 저럴수록 저는 하나도 개의치않으면서 그들 부글부글 끓게 하는거 평상시에도 저 정말 잘하거든요
    전 그게 쾌감이 있어서 나같음 그들 부글부글 끓게할려고 저라면 그렇게 안하는데
    아 채총장님 정말 이해가 안가요

  • 8. ..
    '13.9.13 4:36 PM (14.63.xxx.154)

    이쯤되면 나라도 아니죠

  • 9. 그리고 보세요
    '13.9.13 4:37 PM (116.122.xxx.196)

    친일 매국노 주구 언론 좃중동 방송3사 지금 인터넷 모든 기레기새끼들
    바로 혼외아들 논란 채총장 결국 사퇴 이렇게 타이틀 뽑아서 일제히 올리고 있잖아요.

  • 10. ..
    '13.9.13 4:39 PM (211.246.xxx.86)

    근데 법무장관 감찰에 들어가면 왜 사퇴해야하나요
    어떤 불이익 받으셔도 그냥 버티시지
    그 불이익이 어떤거길래

  • 11. 왜 권력의 시녀 노릇 안하냐?
    '13.9.13 4:40 PM (116.122.xxx.196)

    이거죠 개검이면 개검답게 했어야지가
    채총장 날리면서 새머리당 새끼들과 닥대가리 생각이죠.
    ㅋㅋㅋ

    그래 아주 엿같이 구는구나
    광산업자 방응모가 친일 수구노릇 아주 제대로 하는 구나

  • 12. ..
    '13.9.13 4:43 PM (211.246.xxx.86)

    만약 자기 주변에 모든이가 적이어서 일이 안굴러간다고해도 새 총장이 들어오는건 최대한 끌어볼수있을텐데
    아무 의미가 없으셔서 그랬나 어휴
    나라면 맞불작전인데

  • 13. 채총장 사퇴가 이해안되는분들은 한번 읽어보세요.
    '13.9.13 4:47 PM (123.212.xxx.133)

    법무부가 현직 검찰총장에 대해 감찰에 착수한 건 사상 초유의 일이다.
    이를 두고 검찰내부에서는 "사실상 나가라는 공식 통보"라며 술렁이고 있다.

    검찰의 한 고위관계자는 "법무부가 사상초유로 검찰총장을 감찰한다고 발표하는 건 자리에서 물러나는 공식적인 통보에 다름 없다"라고 말했다.

    검찰의 다른 관계자는 "아마 그동안 비공식적으로 총장에게 퇴진과 관련해 내부 조율이 있었을 것"이라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감찰이라는 모양새를 통해 사퇴를 통보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채동욱 총장을 잘아는 한 중진 법조인은 "대통령이 나가라고 얘기하는 것도 아니고 장관이 감찰을 통해 저러는 건(나가라고 하는 건) 대단히 모욕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법무부의 감찰에 대해 채동욱 총장은 아직 구체적인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채동욱 총장은 최근 지인에게 "대통령이 나가라고 한다면 나가겠지만 허위사실을 근거로 흔드는 것에는 응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진중권 "한마디로, 버티지 말고 자진사퇴하라는 압박"
    "朴대통령, 그냥 솔직하게 채 총장 나가라고 하세요"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13일 황교안 법무장관이 의 혼외아들 보도를 근거로 채동욱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을 지시한 것과 관련, "한 마디로, 버티지 말고 자진사퇴하라는 압박이죠"라며 사퇴 압력으로 해석했다.

    진중권 교수는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검찰이 주제 넘게 독립성을 가지려 한 게 화근이 된 듯. 특히 국정원 댓글 사건에 '선거법위반'을 건 게 문제가 됐겠죠. 황교안 법무의 가이드라인을 따르지 않은 죄"라고 배경을 풀이했다.

    그는 이어 "박근혜 대통령, 그냥 솔직하게 채동욱 총장 나가라고 하세요. 이게 뭡니까? 너절하게..."라며 박 대통령을 질타하기도 했다.

    그는 또한 "내란음모는 30년 만에 처음, 여적죄는 60년만에 처음, 검찰총장 감찰은 무려 사상초유... 이 모든 사건들에는 국정원이 관련되어 있다고 봅니다"라며 "괴물이 된 기관의 조직이기주의가 이렇게 집요하고 필사적일 줄은..."이라며 배후로 국정원을 지목하기도 했다.

  • 14. ..
    '13.9.13 4:50 PM (211.246.xxx.86)

    노무현 대통령때는 저도 잘 모르지만
    노건평 형이며 지지해주는 기업도 있고 그래서 그랬지만
    채동욱 총장 주변엔 그런 기업이나 문제될 인이 없을거같은데
    왜 사소한 점들 때문에 벌벌 떨어야하나요
    전 저쪽을 반대하는 사람이라면 솔직히 그어떤것도 저쪽보다 큰잘못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해요 간첩만 아니면

  • 15. 댓통녀
    '13.9.13 4:54 PM (203.247.xxx.210)

    모든 문제는 국정원 선거개입으로 귀결44444444

  • 16. ............
    '13.9.13 4:59 PM (211.246.xxx.86)

    법무부 감찰이 자진사퇴압박인건 아는데
    저라면 그어떤 감찰 받아도 저라면 안물러나요

  • 17. 위에 글 보면
    '13.9.13 5:07 PM (123.212.xxx.133)

    채동욱 총장은 최근 지인에게 "대통령이 나가라고 한다면 나가겠지만 허위사실을 근거로 흔드는 것에는 응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사퇴의사 없으셨던것 같은데, 결국은 ㅂㄱㅎ 대통령님께서 나가라고 해서 나가게 됐나봅니다.

  • 18. 그러니
    '13.9.13 5:10 PM (211.246.xxx.86)

    공식적 문건이 있어야지요
    바꾼애가 아무리 나가라해도
    비공식적이면 나가면 안되지요
    공식적 문건이 나오면 나가든가요
    공식적 문건이 나오게해서 나가야지요

  • 19. 쓸개코
    '13.9.13 5:51 PM (122.36.xxx.111)

    모든 문제는 국정원 선거개입으로 귀결5555

  • 20. 감찰이란 게
    '13.9.13 7:14 PM (39.7.xxx.238)

    가족 친척 터는 것도 터는 거지만 검찰 업무 자체가 불가능하게 된답니다. 그냥 버틴다고 버텨지는 게 아니래요.

    그나저나 박근혜가 돼서 전두환 추징금도 털고 어쩌고 착시현상 일으키던 게 사라지겠네요.

  • 21. ........
    '13.9.13 10:47 PM (175.193.xxx.206)

    그러니까 아니 검찰 업무 자체가 불가능하게 하는건
    감찰 지시한 사람들 탓이지요
    그 책임은 저 사람들이 져야지요
    지네들이 감찰 업무 자체도 불가능하게 만드는데
    그 비난을 저 사람들이 들어야지요

  • 22. 감찰이 그냥 감찰이 아니예요
    '13.9.14 1:50 AM (124.54.xxx.17)

    감찰이 그냥 감찰이 아니니까 나가는 거죠.
    나가라는 말보다 더 더럽고 치사한, 박근혜 정부에 딱 어울리는 수작인데
    찌라시에서 구린게 있어서 나가는 걸로 쉴드 치는 거죠.

    왜 찌라시랑 검찰이 나라 말아먹는다는 말이 나오는지 참 잘 보여주는 사례네요.
    검찰총장 하나 제대로 해봐야 이렇게 주인 물은 개처럼 끌려나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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