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식성

불혹 조회수 : 3,471
작성일 : 2013-09-13 15:55:00

빵 안 좋아해요

밀가루 음식 국수 외엔 안 좋아해요

튀김 절대 안 먹어요

삼겹살 싫어하고 비계, 기름기 많은 거 안 먹어요

과일 싫어하고 야채도 잘 안 먹어요

과자도 싫어해요

음료수랑 물도 싫어하네요

 

좋아하는 건

전통 우리 식단

나물이랑 김치, 생선 좋아해요

그런데..왜 살 찌죠?

밥양이 많다고 하던데 우리 애들이..

그래 그럴까요?

운동 안하고 차 타고 다니고?

IP : 61.79.xxx.7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살이알고싶다
    '13.9.13 3:58 PM (175.223.xxx.30)

    모임하는 아즘마네명중 한명이 딱 원글님과 같은식성인데..
    심지어 술도 안먹어요.
    그래도 덩치가 산만해요.ㅎㅎ
    참 이상하죠?

  • 2. .....
    '13.9.13 3:59 PM (39.115.xxx.3)

    코끼리도 풀만 먹어요...

    다이어트엔 양이 매우 중요합니다

  • 3. 빛의나라
    '13.9.13 4:02 PM (59.30.xxx.14)

    밥 많이 먹으면 살이 찌는 것 같아요.

    억지로라도 단백질도 같이 좀 많이 드세요.

    생선 좋아하신다니 생선이라도 많이 드시면 좋은데

    단백질이 포만감이 오래가서 단백질 많이 먹으면 탄수화물이 덜 먹혀요.

  • 4. ㅎㅎ
    '13.9.13 4:04 PM (58.120.xxx.202)

    코끼리도 풀만 먹어요~빵 터졌네요^^

  • 5. 체질
    '13.9.13 4:05 PM (124.49.xxx.3)

    밥이 탄수화물이라 밥을 많이 드시면 살이 찔 수 밖에 없죠.
    밥을 줄이고 두부등 다른걸로 포만감을 주세요.

    하지만 뭐라한들 체질이 제일 커요.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는 반면 (정말 물만 먹진 않더이다만 ㅋㅋ)
    기름진음식, 술, 군것질거리 달고 살아도 안찌는 사람 있고.

  • 6. 그렇네요
    '13.9.13 4:06 PM (61.79.xxx.76)

    미치겠다..ㅋㅋ
    정말 소도 풀만 먹고
    할머니들도 채식 위주로 드시던데 살 찐 거 보면
    양이랑 운동 부족이 크네요.
    근데 코끼리랑 소도 운동부족일까요?

  • 7. 근데
    '13.9.13 4:09 PM (58.122.xxx.38)

    나물과 김치의 재료가 채소인데요?

  • 8. 네..
    '13.9.13 4:12 PM (61.79.xxx.76)

    전통 식단의 숙채류만 좋아해요
    양념 해서 먹는 거
    생야채,샐러드 잘 안 먹어서요.

  • 9.
    '13.9.13 4:14 PM (61.43.xxx.155)

    주변에 깡마른 친구들 보면 고기를 꽤나 좋아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걘 스테이크 전 파스타 먹는데 걘 55 전 66반;; 원글님이 밥 살이라면 밥을 줄이고 두부나 콩밥 식물성 기름 생선 고기 섭취를 늘리심이..

  • 10.
    '13.9.13 4:17 PM (39.113.xxx.34)

    본문에 답이 다 들어있네요
    밥양이 않다, 야채 안좋아한다,물도 싫어하고, 차타고 다닌다
    위에 어느분말대로 단백질을 먹어야 포만감이 오래 간대요.
    탄수화물은 쉽게 허기지고 탄수화물중독이라고 들어보셨죠?

  • 11. 음..
    '13.9.13 4:24 PM (121.145.xxx.150)

    암만 양이 중요하다고 한들 체질이 제일 크긴한거같아요~~~
    체질이 잘찌는 분들은 군것질안해도 살이찌더라구요

  • 12.
    '13.9.13 4:25 PM (59.26.xxx.63)

    밥이 맛있다고 하는 분들 있죠
    김치 하나랑 먹어도 밥이 맛있다고ᆞ
    아줌마 체중 증가의 원인ᆢ밥 의 양,,

  • 13. ..
    '13.9.13 4:33 PM (220.120.xxx.143)

    나물 김치 생선..아마 다 간이 짤꺼에요

    여기에 탄수화물 양도 많을꺼고 ㅎㅎ

  • 14. 비타민 B1?인가
    '13.9.13 4:42 PM (203.247.xxx.210)

    제가 비슷한 식성인데

    탄수화물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이 부족할 수도 있겠습니다
    탄수화물에 비해 생채 섭취가 적으신 듯

    생채 섭취 늘이거나 비타민 복용
    그리고 단백질 섭취 늘이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818 횡단보도에 서 있는데 오토바이탄 애들이 제 차를 치고 넘어졌어요.. 7 어제 2013/09/16 3,032
299817 [원전]후쿠시마 부근산 농축산물과 사료는 수입에 제한이 없음! 참맛 2013/09/16 1,090
299816 어제 자전거 타던 아이랑 부딪쳤는데요 3 새가슴 2013/09/16 2,533
299815 님들도 유치원 선생님 추석선물까지하시나요 10 ㅜㅜ 2013/09/16 3,888
299814 170-110가까이 혈압이 나와 큰병원왔어요 3 건강최고 2013/09/16 11,335
299813 중고생학부모님들, 다시 유치원, 초저학년으로 되돌아 간다면.. 25 ddd 2013/09/16 4,282
299812 베이비 캐리어 잘 쓰신분 계신가요? 뽁찌 2013/09/16 1,257
299811 셀프파마하시는분 7 스노피 2013/09/16 4,653
299810 1학년인 아들이 축구부에 들어가려고 해요. 9 엄마 2013/09/16 3,046
299809 직장 다니는 맏며느리는 제사 오라하고 전업 둘째며느리는 오지 말.. 10 이해불가 2013/09/16 4,289
299808 덜랭이 초보가 쓸만한 미러리스 카메라 모델좀.. 추천! 2 .. 2013/09/16 1,616
299807 금방 올라왔다 지워진, 개 키우는 사람들 싫다는 못된 점주 글 14 그러지 마세.. 2013/09/16 2,924
299806 la찰떡 정말 맛있나요 3 2013/09/16 1,756
299805 곰팡이 생겼는데 구두약도 없고 응급으로 대신할 클리너? 6 가주 부츠 2013/09/16 2,095
299804 동생이 조기폐경걱정을 하는데요 7 ,,, 2013/09/16 2,679
299803 시댁에서 명절 당일, 몇시에 일어나서 준비하시나요??? 23 궁금 2013/09/16 3,359
299802 생활한복 사려면 어디로 갈까요? 2 쭈니 2013/09/16 2,342
299801 카스에 사진 삭제하는 방법 좀 2 알려주세요 2013/09/16 3,015
299800 내차를 긁고도망간인간 1 2013/09/16 1,696
299799 호주산 찜갈비 연하게 하는 방법이요.. 16 갈비 2013/09/16 7,853
299798 저도 진상손님이었나봐요ㅠㅠ 31 새코미 2013/09/16 8,197
299797 아빠 어디가에 최승경 아들 나오나봐요. 10 ,,, 2013/09/16 6,334
299796 깨강정 만드는데요 9 강정 2013/09/16 1,267
299795 아이들 시험기간엔 뭘 먹이시나요? 2 중간고사 2013/09/16 1,517
299794 "김학의 '성접대'는 감찰 안하고 왜 채동욱만?&quo.. 6 샬랄라 2013/09/16 1,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