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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대디가 딸아이 도시락 싸 준 거라는데요, ㅎㄷㄷㄷ

참맛 조회수 : 12,568
작성일 : 2013-09-13 14:00:19
싱글대디가 딸아이 도시락 싸 준 거라는데요, ㅎㄷㄷㄷ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26482
IP : 121.151.xxx.20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분
    '13.9.13 2:04 PM (61.35.xxx.105)

    딸 머리도 정말 예쁘게 정성스럽게 해주시더라구요. 도시락도 도시락이지만 남자의 투박한 손으로 작은 어린 여자아이 머리를 어쩜 그리 예쁘게 해줬는지 대단하더군요.

  • 2. ...
    '13.9.13 2:05 PM (112.186.xxx.174)

    저분은 부인이 없어 그렇겠지만..평소 남편들이 저분의 반의 반만 아내하고 애들한테 신경써줘도 이혼률이 팍 줄텐데..'저분 딸이 부럽네요

  • 3. 아유
    '13.9.13 2:06 PM (210.223.xxx.36)

    귀여워라. 맘 한 구석이 짠하네요.

  • 4. ....
    '13.9.13 2:06 PM (180.228.xxx.117)

    이 씽글대대는 투좁하는 사람이예요.
    낮에는 양식 요리사, 퇴근 후에는 미장원으로 출근~~

  • 5. ...
    '13.9.13 2:11 PM (182.222.xxx.141)

    댓글 보니 어떤 분이 이 싱글대디에게 82쿡을 추천했네요. 요리 정보 얻기 좋다고. 그런데 82 자게는 가지 말라고 했네요.ㅠㅠ

  • 6. ,,,
    '13.9.13 2:13 PM (119.71.xxx.179)

    이분 진짜 대박이네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fashion&no=51269&s_no=626504...

    딸 머리 묶어준건가봐요. ㅎㄷㄷ

  • 7. .....
    '13.9.13 2:17 PM (125.133.xxx.209)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fashion&no=51269&s_no=626504...

    아빠의 머리묶기 글은 이건가 봐요..
    오오오
    전 딸아이 머리 양갈래로 질끈 밖에 안 하는데 ㅠㅠㅠ

  • 8. ㅇㅇ
    '13.9.13 2:21 PM (222.112.xxx.245)

    우와...대단하네요.

  • 9. ....
    '13.9.13 2:25 PM (119.67.xxx.194)

    와.. 요리는 요리사니까 그렇다치고
    머리는 예술이네요.
    그 아빠 예술에 소질이 다분하신가 봅니다.

  • 10. ...............
    '13.9.13 2:28 PM (121.162.xxx.213)

    꼭꼭 눌러 쓴 아이의 일기도 너무 웃겨요.
    고민끝에 칭찬이라..ㅋㅋㅋ
    두 부녀 늘 웃음 끊이지 않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 11. ㅁㅇㄹ
    '13.9.13 2:33 PM (39.114.xxx.185)

    난 내 머리도 못만지는데. ㅋㅋ 대.단.하.다.

  • 12. 휴..
    '13.9.13 2:33 PM (112.151.xxx.119)

    너무 짠~하네요.

  • 13. ,,,
    '13.9.13 2:35 PM (119.71.xxx.179)

    저분 진짜 깔끔한가봐요. 집도 깨끗하고...ㅎㄷㄷ.

  • 14. ....
    '13.9.13 2:36 PM (180.228.xxx.117)

    헉~ 헉~
    그 어떤 미용실에서도 저처럼 예쁘게 머리 묶지는 못한다....

  • 15. ...
    '13.9.13 2:40 PM (58.145.xxx.101)

    무슨 사연이 있어 싱글대디가 되었는지는 몰라도 부인에게도 참 잘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뭐든 열심히 하는건 참 보기 좋아요.

  • 16. ...
    '13.9.13 2:41 PM (119.67.xxx.194)

    짠하기는요.
    제가 볼 땐 있으나 마나한 부모 가진 아이들보다 더 보기 좋네요.
    싱글이지만 둘이 무지 행복할 듯....

  • 17. 짠하긴요
    '13.9.13 3:18 PM (180.65.xxx.29)

    저런 아빠 있어 행복할것 같은데. 아내 없고 엄마 없다고 짠하다는건 이상하네요
    머리 묶은거 보니 너무 좋은 아빠 같은데 어떤 엄마 댓글에
    애 저렇게 이쁘게 학교 보내면 왕따 된다는둥 질투작렬하는 댓글도 있던데 싱글맘 싱글대디 짠하게 보는게
    결핍이다 생각해서 그런거 아닌가요

  • 18. ....
    '13.9.13 4:11 PM (203.249.xxx.21)

    머리 사진 보니까 눈물 나요...........
    정말 대단하시네요.

    우리 딸은...엄마가 있어도;;;;;;; 머리 대충 하고 다니는데...ㅜㅜ
    미안하다, 딸아.

  • 19. whsrud
    '13.9.13 4:20 PM (222.110.xxx.23)

    존경스럽습니다. 정말 대단...

  • 20. 우와..
    '13.9.13 4:26 PM (218.145.xxx.198) - 삭제된댓글

    진짜 대단 대단하시네요..
    보기 좋으네요.

  • 21. ㅜㅜ
    '13.9.13 6:25 PM (106.244.xxx.20)

    저 지금 스타벅스인데 이글 보고 눈물 펑펑 나서 미치겠어요 어떡하지ㅜ

  • 22. 정말
    '13.9.14 6:35 AM (114.200.xxx.150)

    저도 딸에게 미안해 지네요.
    저 출근하면 맨날 머리도 안묶고 학교가는데. 흑

  • 23.
    '13.9.14 11:40 AM (125.186.xxx.25)

    저 남자랑
    결혼하고 싶당 ㅠㅠㅠ

  • 24. 대체
    '13.9.14 11:46 AM (125.186.xxx.25)

    왜 싱글대디가 된거에요?

    저런남편이면

    내가 업고 다닌다

  • 25. ...........
    '13.9.14 11:57 AM (1.212.xxx.99)

    우아...............

  • 26. 이게 바로
    '13.9.14 1:04 PM (1.225.xxx.5)

    감동이라는 건가봐요....대단한 아빠...존경스럽네요^^

  • 27. ...
    '13.9.14 1:08 PM (210.123.xxx.73)

    전에 와이프가 녹색어머니 봉사라 학교 먼저가는바람에

    머리 묶어주니까 엉성한게 잘 안되던데요... ㅠ.ㅠ

    인터넷 검색해서 아이한테 점수좀 따야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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