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월풀이나 GE 냉장고 쓰시는 분들 궁금합니다.

답답 조회수 : 4,743
작성일 : 2013-09-12 23:53:33

제가 7월말에 냉장고를 월풀 WSF26 이라는 모델로 바꿨어요.

그런데 이 냉장고가 그 다음날부터 냉동실문쪽 고무패킹을 따라 결로가 계속 생겨서 물방울이 맺혀있구요.

냉장실은 맨윗칸 에어필터라는 장치에서 물방울이 맺혔다가 떨어지네요.

결로량이 많지는 않지만 계속 몇방울씩 맺혀있다가 떨어지니 물이 조금씩 고여있게 되요.

전에 11년을 쓰던 엘지냉장고는 이런 현상이 전혀 없었기에, 매장가서 매니저에게 물어보고, 서비스 센타에 기사 요청하고 그랬는데, 너무 더워서 그렇다고 어쩔수 없는 현상이라고 하더군요.

또 장마가 길어 날씨가 습해서 그렇다고 하면서 계속 날씨 탓을 대면서 안그래도 결로때문에 문의가 많지만 자기들이 해줄게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 날씨가 이렇게 선선해졌는데도 계속 물방울이 맺혔다가 떨어지니 참 답답하네요.

월풀이나 GE냉장고 쓰시는 다른 분들은 어떤가요?

저희 냉장고가 제습기능이 약한 불량제품이 걸린 것은 아닐까요?

IP : 116.120.xxx.19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둘맘
    '13.9.13 12:02 AM (39.116.xxx.130)

    그런가요?저 15년째 월풀 사용중인데.한번도 그런현상 없었는데요.고장한번 안나서 진짜 대단한 냉장고라고 생각하는데..

  • 2. 눈팅코팅
    '13.9.13 12:48 AM (175.116.xxx.241)

    1. 일단 냉장고에는 제습기능은 없습니다. 냉장실 습도 조절 기능은 있는 모델이 있습니다.

    2. 고무자석 밀폐장치는 결로가 생기면 안됩니다. 그 기사분 말씀도 이해는 갑니다. 안에는 차갑고 밖에는 덥고 습하면 온도와 습도의 차이로 인해서 결로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겨울에 창문 안쪽에 이슬이 맺히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러나 냉장고는 그것을 감안해서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보완 혹은 수리를 요청하시는 것은 당연합니다. 원래 그렇다. 여름이 너무 덥고 습해서 그렇다는 말은 핑계입니다. 우리제품 막장이라고 광고하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 3. ...
    '13.9.13 9:08 AM (116.127.xxx.234)

    저는 GE쓰고 엄마는 10년 넘게 월풀 쓰다가 GE로 최근에 바꿨어요.
    냉장고에 물 맺힌다는 소리는 처음 들어요. 저도 엄마도 그런 경험 없습니다. 기사 부르시고 수리나 교환요청하셔야 되요.

  • 4. 이상하네요
    '13.9.13 12:02 PM (112.159.xxx.155)

    하자있는 제품같아요
    월풀 95년 초에 사서 (벌써 18년됐네요)
    문쪽 고무패킹 두번정도 갈은거랑 하여튼 A/S 몇번 안하고 여태 잘쓰고있어요
    저도 그런 경험은 없었어요
    강력히 교환요청하세요

  • 5.
    '13.10.17 10:39 PM (121.130.xxx.110)

    오래전 글이지만 기막혀서 한마디
    18년 잘쓴 GE 얼마전 사망하려고 물이 맺히기 시작하더이다 해외로 두번이나 이사하고도 멀쩡 했는데ㅠ
    어디 말도 안되는 소리를 ᆢ
    윗님 저랑 비슷하게 사셨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867 아들만 있는 엄마들의 환상.. 73 딸 둘 엄마.. 2013/09/13 18,385
298866 요즘 예능프로그램 중 재미있는건 뭐예요? 4 .... 2013/09/13 1,241
298865 초등 해법수학 종류가 너무 많아서ㅠ 기본서 골라주세요. 4 @@ 2013/09/13 1,883
298864 불교계도 완전 막장이네요. 5 gjf 2013/09/13 2,186
298863 추석때 볼만한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중딩,어른) 1 추석 2013/09/13 1,256
298862 육영수.박정희 사고났던날...기억하시나요? 24 .. 2013/09/13 6,665
298861 [생방송] 진지한 일갈준비 노정렬 - 손병휘 나란히 가지 않아도.. 1 lowsim.. 2013/09/13 1,032
298860 12살 아이침대로 라꾸라꾸 어떤지요? 8 궁금이 2013/09/13 2,677
298859 르쿠르제 그릴 용도가? 7 2013/09/13 3,529
298858 인도 영화 세 얼간이 참 좋네요. 부모님이 아이들이랑 함께 보셨.. 12 3idiot.. 2013/09/13 2,797
298857 밤에 먹은 간식, 과일 접시 쟁반들 치우고 주무시나요? 8 비오는금요일.. 2013/09/13 2,831
298856 신문구독...경향,한겨레 2 언론 2013/09/13 1,110
298855 이명희 "日 철도 건설로 삶 향상, 고귀한 부분&quo.. 6 샬랄라 2013/09/13 1,600
298854 오피스텔 자취녀_ 저렴이 옷장 괜찮을까요? 4 동동구리 노.. 2013/09/13 2,251
298853 수시 2주 남은 학부모의 꿈 해몽 부탁드려요. 4 2013/09/13 1,852
298852 이렇게 행동하는게 안좋나요? 2 이중 2013/09/13 1,133
298851 지성피부에 에어쿠션 파운데이션 어떤가요? 6 소쿠리 2013/09/13 7,829
298850 홍콩여행. 옷 차림. 어떻게. 입을까요? 5 비오는날 2013/09/13 3,433
298849 [원전]후쿠시마 어민의 돌직구 2 참맛 2013/09/13 2,613
298848 시중동그랑땡 중 맛있는것 좀 추천해주세요. 11 게으른며느리.. 2013/09/13 3,601
298847 (방사능)원안보다 후퇴된 방사능안전급식 조례안 상임위 통과. 일.. 녹색 2013/09/13 1,377
298846 외할머니 돌아가셨을 때 부조는 누구에게? 14 .... 2013/09/13 18,478
298845 3자 회담에서 민주당이 꼭 말해야 할 것들 1 ㅍㅍ 2013/09/13 1,477
298844 신을 수 없는 하이힐.. 4 도전불가능 2013/09/13 1,587
298843 어쩌다 거짓말과 친일이 보수가 됐나 5 서화숙 2013/09/13 1,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