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욱 검찰 총장에 대한 단상

[oo]

역대 검찰 총장 중에 자신을 임명한 사람의 치부를 드러냈던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었던가 싶네요.

박근혜가 임명한 채동욱 검찰 총장의 별명이 파도 파도 미담 이랍니다.

박근혜 입장에서 보면 어쩌다 실수?로 청렴한 사람을 뽑았는데,

대통령 부정 선거라는 족쇄를 본인에게 선물한 격이지요.

그러니 얼마나 눈엣가시겠습니까

사실 권은희 수사과장보다 더한 국민의 지지를 받아야 할 사람은 채동욱 검찰 총장이라 봅니다.

이 분이 없었다면 대통령 선거가 국정원이 전방위적으로 개입한

부정선거라는 것 자체를 국민들이 아예 몰랐을 거니까요

그전부터 이 분이 박근혜에 의해 검찰 총장이 된게 참 아이러니라고 생각했었는데,,

조선일보가 물어뜯는 걸 보니 그 결백성에 더 확신을 가지게 됩니다.

권력이란 국민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걸 아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이 참에 조선일보가 끝장나길 바래봅니다. 

 

[파도미]

꿋꿋하게 잘 버티시기를.
응원합니다.

[그린동산]

이참에 조선일조 폐간되길 바래봅니다. 완전 막장 찌라시네요

[82에서]

예전에 조중동 찌라시 않보기 운동 했었는데요
요즘은 누가 나서는 사람이 없네요
사법 연수원 사건도 82에서 라도 서명운동하면 좋으련만
누구 나설 분 안계신가요? ㅋ

[ㅇㅇ]

채동욱 박근혜가 임명한거 아니예요. 검찰총장은 추천위 통해서 추천받아 임명됐어요
채동욱이 파도미로 유명하고.. 그래서 된거죠.

[검찰 총장 임명권]

원래 대통령에게 있는 걸로 압니다만, 주변에서 추천해서
어쨌든 박근혜가 임명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근혜가 채동욱을
임명해서 본인이 이토록 어려움에 처하리란 걸 알았더라면
굳이 그를 검찰 총장에 앉힐 이유가 없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