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추 겉딱지

또나 조회수 : 1,192
작성일 : 2013-09-12 10:18:35
배추 겉인 파란 잎사귀가 너무 많네요 김치 하려고 비싸게 샀더니 파란잎이 반은 되는것같애요 너무 크고 뻣뻣해요 뭐로 해먹어야 좋을까요 버리기도 아깝네요
IP : 121.164.xxx.1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2 10:19 AM (118.221.xxx.32)

    삶아서 우거지로 국끓여보세요

  • 2. ...
    '13.9.12 10:20 AM (219.240.xxx.89)

    그것만 따로 속 넣지 말고 김치 담궈서
    고등어찜, 돼지등갈비찜 같은 거 하심 죽여요.

  • 3. ...
    '13.9.12 10:26 AM (218.39.xxx.78)

    무농약이 아니면 겉잎을 좀 많이 떼내세요.
    시어머니께서 푸른 배추잎 김치를 좋아하셔서 여행갔다 수확하는 배추가 좋아보여 한 박스 사서 담궜더니 약냄새가 많아 나서 버린적 있어요.
    겉잎 많이 떼내서 데친후 물에 한나절 우리세요.
    1. 된장, 고추장, 마늘, 참기름이나 들기름에 조물조물 무쳐서 먹는다.
    2. 1에 멸치육수 진하게 우린거 넣고 푹 끓여 국물이 자박자박해질때까지 조려 먹는다.
    3. 2에 들깨가루 넉넉히 넣어 먹는다.

  • 4. ^^
    '13.9.12 10:52 AM (1.177.xxx.116)

    일단 그 푸른잎 중 제일 바깥쪽의 두꺼운 아이들은 들통에 넣고 삶으세요.
    제법 오래 삶으셔야 해요. 물러지는 거 확인하시구요.
    그리고 좀 물에 담궈 두시고 겉의 질긴 비닐 같은 부분을 뜯어 내셔요.
    ( 손이랑 손톱이용 하셔서 분리해 내시면 됩니다.)
    그리고 잘게 써시고 된장만 버무려 냉동실 직행 하셔요.
    나중에 육수에 그거 넣고 마늘 조금 파 들깨 이정도만 해도 엄청 시원한 국이 됩니다.

    그리고 일부는 같이 김치로 버무려서 마지막 김치 위를 덮으셔요.
    얼만큼 큰 지 모르겠지만 김치 한 통 위를 빼곡히 덮으려면 못해도 7-8장 필요하거든요.
    그렇게 하면 김치가 덜 상하고 나중에 익고 나면 그 파란 아이들이 찜을 하거나 찌개 할 때 그렇게나 맛나요.
    꼭 잘 버무려 덮으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749 어린이집 소풍도시락.. 김밥은 너무 지겨운데 뭐 쉽고 새로운거 .. 6 소풍도시락 2013/09/13 5,499
298748 키톡 Montana님 갈비~~ 갈비~~ 2013/09/13 1,233
298747 옵티머스 G2 와 갤럭시4중에 어떤게 나을까요? 4 핸폰 2013/09/13 2,131
298746 그날, 양이 많은 사람은 면생리대 사용하기 어려울까요? 6 여성용품 2013/09/13 2,782
298745 조선일보, 임씨 편지 맞춤법이 맞았다고 지적 10 !!~ 2013/09/13 2,961
298744 요샌 어떤 주제의 드라마가 잘 될까요? 2 ... 2013/09/13 1,325
298743 개신교 신도 수 뚝뚝.. 개신교계 긴장 5 호박덩쿨 2013/09/13 2,586
298742 콧망울 바로 옆 골에 피지 쌓이는 분 계시나요? 6 이 나이에도.. 2013/09/13 4,279
298741 영어책 읽는 아이들 문장 뜻까지 확인하면서 읽히시나요?? 8 초2맘 2013/09/13 2,500
298740 9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9/13 1,189
298739 5세 아들 넘어져서 이마를 꽝 부딪혔는데요..그 자국이 남아요 3 이마걱정 2013/09/13 2,549
298738 박원순 얼굴 21 기가막혀 2013/09/13 3,889
298737 요즘 아이들 느긋함을 배우고싶네요 11 2013/09/13 3,175
298736 질좋은 보세쇼핑몰 아시는분~~~ 24 ,,, 2013/09/13 7,442
298735 폭력성 교정 프로그램 같은것.. 있기는 있을까요?ㅠㅠ (남편폭력.. 소원 2013/09/13 1,152
298734 단유 8개월째, 가끔 한쪽 가슴이 찌릿하고 아픈데요 2 맘마 2013/09/13 1,860
298733 살아있는 꽂게 한박스 어떻게 손질해야 할까요? 6 2013/09/13 2,313
298732 꼬리곰탕 끓여야 하는데 냄새잡는법 2 ㅇㅇ 2013/09/13 2,924
298731 세입자 인데요 도어락 고장시 6 질문 2013/09/13 6,322
298730 잠이 많아도 너무 많은 수험생. ㅠㅠ 23 수험생맘 2013/09/13 4,264
298729 천주교 연도회에서 모든걸 다해주나요? 8 친정엄마 장.. 2013/09/13 3,923
298728 지금 일어나신분...날씨 5 날씨 2013/09/13 2,200
298727 더 이상 희생되는 아이들을 막기 위해 서명해주세요-아바즈 발자국.. 1 구르는 돌 2013/09/13 1,305
298726 남편 직장 상사분~ 너무 멋지세요. 11 ... 2013/09/13 4,602
298725 집에서 만든 알로에겔..계속 써도 될까요? a 2013/09/13 1,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