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건 보면서 생각나는 사람이 있네요. 머리가 좋은데 남에게 선의는 없는 사람. 자기가 가진 능력의 범위를 정확하게 알던 사람..
머리가 좋으니 법의 테두리를 정확히 알아서 크리티컬한 부분은 딱 다 지키고 애매한 수준으로 처벌 받기 힘든 정도로만 수위를 조절하던 그 사람이 생각나네요.
이번일도 간통죄 적용이 어려우니 법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지만 윤리적으로는 많은 물의를 불러 일으키잖아요..
그래도 사람이라면 지켜야할 도리라는게 있는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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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연수원 사건 보면서 생각나는 사람..
123 조회수 : 3,063
작성일 : 2013-09-12 03:28:53
IP : 70.210.xxx.25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3.9.12 6:49 AM (175.193.xxx.247)머리가 좋은데 남에게 선의는 없는 사람. 자기가 가진 능력의 범위를 정확하게 알던 사람..
머리가 좋으니 법의 테두리를 정확히 알아서 크리티컬한 부분은 딱 다 지키고 애매한 수준으로 처벌 받기 힘든 정도로만 수위를 조절하던 그 사람 222222222
법조인인가요
변호사들 중에 좋은 머리로 남의 촛불을 끄는데 희열을 느끼는 것을 실제화시키는 사람들도 있어요
일반인이었을때 감히 할수 없었던것을 자기가 그런 힘을 가진 절대자인거처럼
본인이 마음속깊이 바라던걸 맘대로 행동하고있어요
선의가 없는 사람들이 악의를 같이 갖고있더라고요
단순히 선의만 없는건줄 알았는데 아니예요 굉장한 악의도 같이 갖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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