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금의 제국. 이런 드라마 있을까요?

재밌어 조회수 : 3,934
작성일 : 2013-09-11 16:59:47

나오는 장면이라고는 소파와 식탁. ㅎㅎ

장면의 단순함에 비해 내용은 격정적.

 

작가의 스토리텔링이 뛰어나죠?

 

 

 

 

 

IP : 175.120.xxx.3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ksk
    '13.9.11 5:00 PM (183.109.xxx.239)

    추적자만큼 재밌나요? 몰아보려고 안보고 있어요^^

  • 2. ㅇㅇ
    '13.9.11 5:03 PM (218.238.xxx.159)

    그러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네요 ㅋ 등장인물들 말투가 ..네요라서 웃김..

  • 3. .........
    '13.9.11 5:08 PM (121.162.xxx.213)

    맞아요.
    저도 단지 말투들... 윽~

  • 4. 후아암
    '13.9.11 5:09 PM (175.117.xxx.118)

    고수 하품장면이 젤 어색해요..

  • 5. ..
    '13.9.11 5:13 PM (211.234.xxx.81)

    일부러하는하품이니어색한게맞죠

  • 6. ....
    '13.9.11 5:19 PM (1.177.xxx.116)

    노골적으로 감정을 드러내는 하품은 이해하는데.
    그 아이고..랑 해볼랍니다. 그게 꽤 찰진 대사인데 너무 자주 나와서 재미가 반감되는 거 같아요,.

  • 7. ㅇㅇ
    '13.9.11 5:22 PM (14.39.xxx.116)

    연극무대 보는것 같아요.. 눈을 못떼겠어요 !!

  • 8.
    '13.9.11 5:28 PM (14.52.xxx.114)

    이드라마 보는건 아닌데 가끔 채널돌리다 5초만 봐도 몰입되더라구요.
    후덜덜 스토리 전개와 긴장감 등등 처음부터 다시보려고 10분씩정도만 채널 돌릴때 보고있는데
    브라운관 밖으로 열기가 뿜어져나오는것 같아요

  • 9. 최영장군
    '13.9.11 5:38 PM (1.249.xxx.72)

    저도 열심히 보고 있는데 어쩔땐 머리가 피곤합니다.
    도대체 끝나지 않는 권력이동 때문에... 도돌이표 같아요.
    다른 분들이 말한 ~하네요 ~해볼랍니다
    또 김미숙이 자주 쓰는 말투~ 곧 끝나가는 지금도 적응이 잘 안되네요.

  • 10. 진짜
    '13.9.11 5:38 PM (1.237.xxx.14)

    작가 대단해요.
    좀 전에 인터넷기사에 류승수씨가 가장 편하게 찍는 드라마라고 했다던데...유머이긴 하지만 편할것같긴해요.
    야외촬영 한 번 없이 식탁,사무실 등등에서만 ...
    그러면서도 눈을 못떼게 만드는 명품드라마.
    대사도 귀 기울여 들들 수 밖에 없어요.
    명대사가 하도 많아요.

  • 11. 원글
    '13.9.11 5:49 PM (175.120.xxx.35)

    그런 드라마 또 있었어요.
    예전에 KBS 대하사극드라마.
    임금과 신하들이 셋트안 의전회의에서 말로만 전쟁치르고
    사신이나 전령이 오고 가는 걸로 전쟁 끝내던 사극 있었어요.
    왕이나 대신들의 대화도 사실감이 하나도 없었죠. 엄청 재미 없었다는...
    같은 패턴이라도 극의 완성도는 완전 반대네요.

  • 12. chelsea
    '13.9.11 6:13 PM (175.114.xxx.47)

    배경 단순하고 대신 작가의 ㅣ밀한 밀도의 대사 작렬..
    고수가 저리 섹쉬해보이다니....
    고수...쩝.....부러버...와이프...

  • 13. .......
    '13.9.11 8:04 PM (114.201.xxx.42)

    비루한것들의 불만을 말로 풀어 버리는 푸닥거리같은 드라마.


    모래 시계가 그런역할이였지요.

    와~~ 이런 내용이 TV에서 나와? 이런 퀄리티의 영상으로!!!
    우리나라 민주화 많이 됐네~~ 사실은... 아니지만...

    모래 시계라는 드라마가 없었으면 전씨 추징금 적어도 18년 전에 끝났을겁니다.

  • 14. ..
    '13.9.12 11:07 AM (163.152.xxx.6)

    하루도 빠짐 없이 본방 사수하고 있는데 반전과 말장난이 계속 이어지니 이젠 좀 피곤하네요.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의 밥줄이자 한 국가의 경제를 들었다 놨다 할 만큼 큰 기업의 존폐가 단순히 아침 밥상머리에서, 가족 회의에서 어떤 철학이나 사명감 없이 툭툭 던지는 말한마디에 좌지우지 되는 것이 참 씁쓸해요.
    다음주가 마지막인것 같으니 그래도 힘을 내볼랍니다!! ㅋㅋㅋ

    아.. 생뚱맞지만 전 윤설희 캐릭터가 젤 맘에 드네요~
    장신영 앞으로도 계속 잘 풀렸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296 "내 조국이 권력의 음산한 공포에 짓눌려서야".. 5 파문확산 2013/09/14 2,376
299295 " 월요일 검사들의 집단 항명이 예상됩니다. ".. 16 소피아 2013/09/14 3,465
299294 사기꾼으로 몰려 마음이 너무나 힘듭니다. 9 2013/09/14 5,315
299293 원래 선보면 이렇게 물어 보는 건가요> 5 .?? 2013/09/14 2,410
299292 12살짜리 강아지 발치수술 해도 될까요? 4 노령견 2013/09/14 2,535
299291 요즘 나오는 러시앤캐쉬 광고 보기싫어요 8 2013/09/14 3,208
299290 어머님과 연락안하는데 추석때 제처신은 어찌하면 좋을지. 4 추석차례때... 2013/09/14 2,836
299289 올리브영 아리따움 회원제인가요? 3 궁금하다 2013/09/14 1,485
299288 자궁내막증 호르몬주사 계속 맞아야하는데 겁이나요. 7 가을비 2013/09/14 7,980
299287 명품매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일부러 예쁜직원만 뽑나요?? 8 // 2013/09/14 7,074
299286 사과 잘라보면 투명하게 있는게 꿀인가요? 5 ^^* 2013/09/14 2,891
299285 구르메 마일드 체다치즈 영국산 맛 괜찮나요? 컴 대기 2013/09/14 1,354
299284 채동욱,김윤상 이런분들이 민주당 가고 싶어도 6 ... 2013/09/14 1,817
299283 대입질문좀 받아주세요. 3 ᆞᆞᆞ 2013/09/14 1,568
299282 변희재씨 넘 똑똑하네요 60 와우 2013/09/14 7,713
299281 지금 먹고 싶은 반찬 3가지씩만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2 아휴 2013/09/14 3,747
299280 [YTN] 속보입니다!!~소름 돋네요... 59 소피아 2013/09/14 26,190
299279 경희대 수원하고 단국대죽전 과가 같다면 7 ... 2013/09/14 2,676
299278 예고 가기로 한 뒤부터 공부 포기하는 아들..ㅠ 8 중3 2013/09/14 2,956
299277 화장실냄새해결방법알려주세요. 4 화장실고민 2013/09/14 2,345
299276 코스트코 굴비 문의 드려요 3 선우맘 2013/09/14 1,695
299275 신랑이 내일 벌초를 가는데요. 산소가는길 나무에 다는 이정표를 .. 3 은사시나무 2013/09/14 1,241
299274 차례를 제가 모셔도.. 어머님 드리던 제수비용은 드려야 맞지요... 11 고민.. 2013/09/14 4,436
299273 새누리와 박근혜 찍기 싫지만 민주당이 19 qpffpa.. 2013/09/14 2,587
299272 급질)이태원역 위로 보광동.. 아시는 분? 2 2013/09/14 1,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