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빙수 반 쯤 먹었는데 과일이 상한걸 알게됐을 경우

.. 조회수 : 1,483
작성일 : 2013-09-11 14:45:00

커피숍에서 팥빙수를 시켜 먹고 있었는데 반 쯤 먹다가 파인애플을 씹었는데 시큼한게 맛이 갔다는 걸 알게됐어요.

이럴 때 얘기하고 다시 만들어달라고 해야할까요? 아님 반이나 먹었으니 그냥 나갈때 조용히 얘기하는 게 좋을까요?

 

며칠 전 가족들이랑 같이 빙수 먹다가 일어난 일인데요

전 파인애플 씹자마자 가서 얘기하려고 했는데 주위에선 그냥 얘기 말라고 하더라구요. 반이나 먹어서 그런지..

(참.. 빙수 하나 시킨 건 아니고 인원수에 맞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시켰어요)

그래서 나갈 때 남편이 조용히 얘기했더니 (마치 알고 있었다는 듯) 무미건조하게 죄송합니다 하길래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그냥 다신 가지 말자 하고 말았죠.. 역시 중간에 얘기할 걸 그랬나봐요.

IP : 168.248.xxx.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1 2:47 PM (168.248.xxx.1)

    저도 참 의아했어요.
    통조림 파인애플이 어떻게 관리를 하면 쉴까.. 얼마나 장사가 안되면 뜯어놓은게 상할 정도가 됐을까 싶어서 결론은 가지말자로 -_-

  • 2. 빙수가게직원
    '13.9.11 2:48 PM (59.10.xxx.104)

    후르츠칵테일 잘 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738 출산 앞두고 남편 반찬 뭐 해놓고 가는 게 좋을까요? 22 사랑 2013/09/13 3,724
298737 관상 재밌네여 Tesssm.. 2013/09/13 1,907
298736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차이를 절실하게 느낀 어제 저녁.. 1 대중교통 2013/09/13 1,754
298735 이미지로 본 직장인들의 하루 글루미선데이.. 2013/09/13 1,285
298734 스테인레스 지브라나 씨걸 도시락이요 히잉 2013/09/13 1,807
298733 제 이야기좀 봐주세요 9 -.,- 2013/09/13 2,788
298732 서른중반. 백수되서 혼자 여행왔어요. 8 연우 2013/09/13 6,056
298731 시아버지 생신이 지났네요 1 앗 이런 2013/09/13 1,677
298730 주군의 태양인가 그거 어디서 1 ㄴㄴ 2013/09/13 1,729
298729 발목스타킹 좀 긴건없나요? 1 ,,, 2013/09/13 1,793
298728 헤어에센스 아침에 발랐으면 저녁에 머리 감아요? 2 헤어관리 2013/09/13 5,236
298727 알프스소녀 하이디에 나오는 녹여먹는 치즈는 뭔가요? 23 먹고싶다. 2013/09/13 5,744
298726 낼 서울 검정스타킹 오버스러울까요? 5 love 2013/09/13 2,155
298725 고양이 안고 외출하시는분 있나요? 9 ,,, 2013/09/13 3,127
298724 뉴스킨 사업해서 진짜 제대로 수입 올리는 사람들도 있나요? 5 ... 2013/09/13 86,017
298723 남편이 이혼하자 하는데... 재산 문제 때문에 글 올려요. 29 답답 2013/09/13 20,108
298722 단백질 섭취는 주로 뭘로 하시나요? 7 ** 2013/09/13 3,376
298721 가을밤, 빗소리가 너무 좋네요. 2 zzz..... 2013/09/13 1,241
298720 박원숙씨 며느리는 65 ㅇㅇ 2013/09/13 46,810
298719 물어볼데가 마땅치않네요.. 신분증 관련 2 어딜보니 2013/09/13 1,031
298718 5년만에 재회하는 남자때문에 고민입니다. 2 소심쟁이 2013/09/13 5,062
298717 결혼생활이 좋으신 분들은 여기에 글 안올리겠죠 10 ᆞᆞ 2013/09/13 2,951
298716 서리태로 송편 소 만드는 방법 알려주세요. 5 엄마 2013/09/13 4,370
298715 홍자매 작품을 많이 봤었는데 주군은 좀 다른거 같긴한것 같아요 10 홍씨 2013/09/12 5,033
298714 오늘밤 편히 보내세요 2 여러분 2013/09/12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