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왜 우리가족은 행복할수 없었을까

큰딸 조회수 : 1,619
작성일 : 2013-09-11 03:02:00

생각해보니 별로 가족끼리 즐거웠던 기억이 없어요

여행도안가고 외식도 안하고

돈아끼느라 맨날 집에서 밥먹고.

이사를 매년마다 다녔던거 같아요

전세였는지 월세였는지 ..

좀 여유가 있었다면 행복할수 있었을까...

 

 

 

IP : 222.110.xxx.5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1 6:47 AM (223.62.xxx.81)

    원글님 글 읽고 로그인했어요

    여유가 있었으면, 어쩌면.. 원글님이 생각하시는것처럼
    더 행복해질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런 상황을 부정할수 없는게 현실

    근데 원글님,저도 월세도 살아보고 전세도 살아보고 그리고 돈도 없어보고한 시절을 겪어봐서 하는 말인데

    그러한 것들과 '행복'은 연관성이 별로 없어요
    원글님께서 힘을 냈으며해서.... 리플달아봅니다

  • 2. ...
    '13.9.11 12:16 PM (119.148.xxx.181)

    어릴때 부모님이 내 집은 있어야 한다고 내집마련에 올인하셔서
    집은 있었는데도 외식도 여행도 전혀 없이 살았죠. 행복하지 않았어요.
    외식과 여행이 없어서가 아니라...집안 분위기가 팍팍했어요.

    지금은
    전세인지 월세인지 이사를 평균 3년에 한번씩 갑니다만
    외식도 하고 여행도 합니다.
    무엇보다 집안 분위기 밝게 하려고 노력하고요.
    아이들은 만족하고 사는데 저는 집이 없고 노후 대책이 없는 현실이 매우 불안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475 꿈에서 그릇마다 다 깨져 있던데.. 꿈해몽 부탁드려요.. 2 .. 2013/09/11 1,626
298474 서남수 장관 ”교학사 교과서 잘못됐다” 2 세우실 2013/09/11 1,844
298473 고추 밑이 가렵다는데요 2 두아이맘 2013/09/11 1,526
298472 사법연수원 잘 아시는 분 12 궁금 2013/09/11 4,650
298471 오전에 인터넷망 고장으로 1 화 납니다 2013/09/11 1,290
298470 <변호사 및 법관련 전문가님!>계약 관련 문의 2 급해요~ 2013/09/11 1,561
298469 간통녀 채팅 사이트 사진 보고싶다고 글 올렸는데 삭제됐어요 12 미친 2013/09/11 5,598
298468 슈퍼 갑(甲) 포털? 그 이면을 들여다 보자 yjsdm 2013/09/11 1,770
298467 주군의 태양에서요~ 3 ... 2013/09/11 1,706
298466 음악 제목 좀 여쭤보려구요 첨부 파일 있어요 ㅎㅎ 3 ㅎㅎ 2013/09/11 1,084
298465 강화도조약이 우리가 좋아서 한거? 손전등 2013/09/11 1,919
298464 스캔한 문서를 엑셀로 변환해서 사용하는 법 아시는분 도움 부탁.. 8 ** 2013/09/11 7,049
298463 중고가격을 매기는 기준 3 ... 2013/09/11 1,130
298462 오래된 피씨 싹 밀려고 하는데...윈도우는? 5 컴맹 2013/09/11 1,193
298461 저녁에 사과. 12 우행행 2013/09/11 4,052
298460 마가린빵 갱스브르 2013/09/11 1,408
298459 아이보다 제가 더 속상해 하는거 같아요 4 위로 2013/09/11 1,731
298458 올 추석은 좀 잘 넘어가려나.. 닭도리탕 2013/09/11 1,527
298457 가스압력솥에 죽은 어찌하나요? 감사 2013/09/11 1,357
298456 돌직구 잘 던지세요? 2 저기 2013/09/11 1,257
298455 발톱이 엄청 두꺼워지고 염증생기고 아프고 색도 변했는데 2 피부과 2013/09/11 3,021
298454 길에서 빨간 고추를 잔뜩 받아 안고오게 되는 꿈 태몽인가요??!.. 5 평온 2013/09/11 1,954
298453 심리프로그램에 애를 쏙빼고 시작했어요 1 화나요 2013/09/11 1,182
298452 번역업체소개해주세요~ 4 RARA 2013/09/11 1,635
298451 서울시의회 '방사능 안전 급식 조례' 상임위서 '진통' 1 샬랄라 2013/09/11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