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누리 최경환, 박원순과 1대1 토론 왜 피해?

무상보육 해법 조회수 : 1,224
작성일 : 2013-09-10 19:22:29

새누리 최경환, 박원순과 1대1 토론 왜 피해?

서울시 “중앙-지방 문제, 무상보육 해법 모색해야”

 

박원순 서울시장이 최경환 원내대표의 무상보육 토론회 제안을 전격 수용했지만, 양측이 토론회 참석자 선정을 두고 또 다시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 무상보육 예산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서울시가 위기에 몰린 무상보육 시행을 위해 2000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해 재원을 마련키로 하자, 이에 새누리당은 “박원순 시장의 시정이 좌편향적임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맹비난을 쏟은 바 있다.

이어 최 원내대표는 지난 6일 박 시장에게 무상보육 재원 마련과 관련한 공개토론회를 제안하고 나섰다. 무상보육 예산 갈등의 책임 소재를 가려보자는 것이다. 

박 시장은 지난 9일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 원내대표의 제안을 흔쾌히 수용하면서, 토론회 성사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반면 양측은 토론회 참석자와 토론 주제를 놓고 미묘한 입장차를 보여, 토론회가 성사될 수 있을지 현재로선 미지수다.

새누리당은 토론회 4자 참여와 무상보육 갈등 책임 소재를 다툴 것을, 서울시장 측은 최 대표와 박 시장의 1:1 토론과 무상보육 관련 법안 처리를

 

유 대변인은 박 시장 측에서 최 원내대표와 1:1 토론을 제안한 것에 대해 “무상보육 정책을 다루는 것이기 때문에 최 대표가 아닌 정책관련 전문가가 참석하는 게 맞다”며 최 대표 참석 가능성을 일축했다.

유 대변인은 “TV 심야토론 방송이 정해지면 방송사에서 시간과 날짜를 정할 것이다”라며 “당 입장은 이미 나와 있지만, 그것을 중심으로 좋은 해결책 새로운 대안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창학 서울시청 대변인은 ‘국민TV뉴스’에 “무상보육 관련 영유아보육법안이 법사위에 계류 중이다. 정책논의 단계는 이미 지났다”고 반박했다.

이 대변인은 “민주당은 처리 입장을 밝혔다. 법사위 처리만 남겨 놓은 상황에서 당의 입법활동을 총 지휘하는 최 원내대표와 함께 법 처리에 대해 논의하자는 게 최종입장”이라고 잘라 말했다.

이 대변인은 “4자 토론은 불필요한 정쟁만

IP : 115.126.xxx.3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771 비염때문에... 7 돌아버리겠어.. 2013/09/10 1,967
297770 가을바람 스산하니 첫사랑이 보고프다. 3 첫사랑 2013/09/10 1,756
297769 2주정도 아이와 시드니에서 머물때 호주 2013/09/10 1,437
297768 제사문제 10 명절 2013/09/10 3,326
297767 탄수화물중독 고치고 싶어요 6 도와주세요 2013/09/10 3,087
297766 광주요보다 조금 싼 13 우리그릇 2013/09/10 4,591
297765 차에서 스마트폰 충전하다가 전원나간 전화기 고치러 갔더니 1 .. 2013/09/10 1,335
297764 30중반에 티니위니 옷..좀 그럴까요 2 ... 2013/09/10 1,465
297763 대형주전자에 루이보스티 딸랑 하나 우려먹어도 효능은 똑같을까요?.. 2 밍키 2013/09/10 1,721
297762 신내동이나 태능쪽에서 2억으로 20평대 전세 구할 수있을까요? 6 *** 2013/09/10 2,587
297761 집문제..도와주세요ㅠㅠ 46 울고싶어요 2013/09/10 14,240
297760 게시글 펌 어떻게 생각하세요? 블로그 2013/09/10 1,240
297759 손걸레질이 최고인데 무릎이 너무 아파요. 35 무릎 2013/09/10 4,529
297758 어우,,몸이 아파 미츄어버리겟어요 1 ㅡㅡ 2013/09/10 1,150
297757 대전.청주 레스토랑 눈사람 2013/09/10 1,227
297756 오로라는 왜? 11 설설희 2013/09/10 3,395
297755 남편을 집 밖에서 보면 괜찮은데 7 문득 2013/09/10 3,391
297754 벌어도 벌어도 끝이없는... 4 고난 2013/09/10 2,424
297753 인조가죽 구두 뭘로 닦나요? 4 ㄴㄴㄴ 2013/09/10 2,266
297752 우드블라인드와 콤비블라인드중에 어떤게 나은가요? 7 인테리어 2013/09/10 13,420
297751 포지션-노래 좋아하는 분들 계신가요? 9 비는오고 알.. 2013/09/10 1,971
297750 오로라 뭔가요? 왜 또 황작가랑 엮어질것 같은 분위기.. 18 ... 2013/09/10 3,622
297749 채동욱 총장을 곤란하게 한 그녀의 편지랍니다. 50 // 2013/09/10 14,353
297748 고들빼기를 오래 절궜더니 약간 시어버린 듯한데;; 3 도와주세요... 2013/09/10 1,577
297747 유니클로 가디건 구입해보신분 어떤가요? 5 ... 2013/09/10 3,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