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누리 최경환, 박원순과 1대1 토론 왜 피해?

무상보육 해법 조회수 : 1,146
작성일 : 2013-09-10 19:22:29

새누리 최경환, 박원순과 1대1 토론 왜 피해?

서울시 “중앙-지방 문제, 무상보육 해법 모색해야”

 

박원순 서울시장이 최경환 원내대표의 무상보육 토론회 제안을 전격 수용했지만, 양측이 토론회 참석자 선정을 두고 또 다시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 무상보육 예산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서울시가 위기에 몰린 무상보육 시행을 위해 2000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해 재원을 마련키로 하자, 이에 새누리당은 “박원순 시장의 시정이 좌편향적임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맹비난을 쏟은 바 있다.

이어 최 원내대표는 지난 6일 박 시장에게 무상보육 재원 마련과 관련한 공개토론회를 제안하고 나섰다. 무상보육 예산 갈등의 책임 소재를 가려보자는 것이다. 

박 시장은 지난 9일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 원내대표의 제안을 흔쾌히 수용하면서, 토론회 성사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반면 양측은 토론회 참석자와 토론 주제를 놓고 미묘한 입장차를 보여, 토론회가 성사될 수 있을지 현재로선 미지수다.

새누리당은 토론회 4자 참여와 무상보육 갈등 책임 소재를 다툴 것을, 서울시장 측은 최 대표와 박 시장의 1:1 토론과 무상보육 관련 법안 처리를

 

유 대변인은 박 시장 측에서 최 원내대표와 1:1 토론을 제안한 것에 대해 “무상보육 정책을 다루는 것이기 때문에 최 대표가 아닌 정책관련 전문가가 참석하는 게 맞다”며 최 대표 참석 가능성을 일축했다.

유 대변인은 “TV 심야토론 방송이 정해지면 방송사에서 시간과 날짜를 정할 것이다”라며 “당 입장은 이미 나와 있지만, 그것을 중심으로 좋은 해결책 새로운 대안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창학 서울시청 대변인은 ‘국민TV뉴스’에 “무상보육 관련 영유아보육법안이 법사위에 계류 중이다. 정책논의 단계는 이미 지났다”고 반박했다.

이 대변인은 “민주당은 처리 입장을 밝혔다. 법사위 처리만 남겨 놓은 상황에서 당의 입법활동을 총 지휘하는 최 원내대표와 함께 법 처리에 대해 논의하자는 게 최종입장”이라고 잘라 말했다.

이 대변인은 “4자 토론은 불필요한 정쟁만

IP : 115.126.xxx.3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097 관리소기사 담배값~? 2 새댁 2013/10/05 724
304096 존댓말을 쓰는 게 부모/자식 유대관계에 안 좋은가요? 40 201208.. 2013/10/05 13,100
304095 '비밀의 화원'보고 왕따의 후유증이 얼마나 심각한지 절감했어요... 1 ........ 2013/10/05 1,611
304094 이니스프리 그린티딥크림 어떤가요? 2 ,. 2013/10/05 1,382
304093 이 시간까지 웹소설땜에 설레고 있어여 7 Regina.. 2013/10/05 2,533
304092 전세가 많이 올랐네요, 집을 사야 할까요? ㅠㅠ 36 세입자 2013/10/05 10,917
304091 사계절 이불 백화점 세군데를 둘러보고 왔는데도 4 난제 2013/10/05 1,968
304090 오늘하루종일 뭘한건지 싶네요,,하루종일 헤맸어요 2 너무 힘들다.. 2013/10/05 908
304089 송전탑건설반대 시위를 하는 한국의 노인들 1 light7.. 2013/10/05 673
304088 제 딸 왕따주동했던 아이에게 전화가 왔네요 76 참나원..... 2013/10/05 17,719
304087 이런 고통 처음이야 3 ㅠㅠ 2013/10/05 1,229
304086 이런 소개팅 매너~ 누가 잘못했나요? 33 카사레스 2013/10/05 7,775
304085 국수삶을때 통3중,5중으로 삶으면 불어요? 5 냄비 2013/10/05 1,592
304084 답답하니까 내가 대신한다 우꼬살자 2013/10/05 652
304083 재산세가 130만원이라면 ,,, 4 ........ 2013/10/05 4,688
304082 문화센터 어머니들 2 갱스브르 2013/10/05 1,715
304081 다들 이렇게들 사는건가요?? 7 부부 2013/10/05 1,967
304080 초6 생리시작..얼마나클까요? 13 초6맘 2013/10/05 3,875
304079 선을 보고 난 뒤..... 34 wwww 2013/10/05 6,920
304078 어휴. 사랑과전쟁 저거.. 뭐 저런 ㅆㄴ이.. 6 ㅇㅇㅇ 2013/10/05 3,399
304077 아이고 오늘 사랑과 전쟁 보니 혈압오르네요 .. 2013/10/05 1,186
304076 지금 사랑과 전쟁이요.. 1 ... 2013/10/05 1,791
304075 여자향수중에서요 이거 뭘까요....? 5 ddd 2013/10/05 2,085
304074 상한 밀가루 반죽, 어떻게 버리죠? 3 미치겠네요ㅠ.. 2013/10/05 5,036
304073 아들이나 딸에게 생활비 받는 분들의 이야기도 듣고 싶어요. 3 궁금 2013/10/04 2,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