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스 팩 버리시나요?

절약 조회수 : 5,078
작성일 : 2013-09-10 18:03:36

택배시키면 아이스팩이 같이 따라와 냉동실에 그냥 저냥 보관했더니 10개가 넘네요.

님들 어떻게 처리하셨나요?

필요하신분 가져가서 요긴하게 쓰셨으면 좋겠어요.

버리자니 아깝구...

 

IP : 218.152.xxx.13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버려요.
    '13.9.10 6:05 PM (203.247.xxx.20)

    전에 닭 하도 많이 시켜서 마니커 보냉제 처치곤란이라 수거해 가서 재활용하면 안 되냐 문의했더니
    그 비용이 더 들어서 그냥 폐기해야 한다고 버리라더군요 ㅠㅠ

  • 2. ...
    '13.9.10 6:10 PM (59.17.xxx.95)

    몇개만 두고 다 봉투에 넣어서 버려요
    재활용도 안되고
    뜯어서 처리해도 환경오염이래구요

  • 3. 저도고민이었는데요
    '13.9.10 6:11 PM (116.34.xxx.149)

    아이쿱생협 매장에서 아이스팩 뽁뽁이 모으더군요. 그래서 모아뒀다가 가져가요^^

  • 4. 절약
    '13.9.10 6:14 PM (218.152.xxx.139)

    뜯어서 버리면 안되는거군요...걍 쓰레기 봉투에 넣어 버려야겟네요.
    생협은 이용안하는데...한살림에 한번 물어봐야겠습니다.

  • 5. ---
    '13.9.10 6:30 PM (221.164.xxx.106)

    농민들 중에서 모아서 착불로 보내주면 좋아하는 분들 이 어요.
    마니커는 대형이라 싸게 사서 그러는듯 ㅎㅎ

  • 6. 최근에
    '13.9.10 6:33 PM (14.63.xxx.90)

    들어온 아이스팩 중에 어떤 것은
    쓸 수 있을 때까진 계속 냉동시켜 재활용하다가
    안 쓸 거면 팩 뜯어서 화분 흙에 섞어주면 보수력 좋아지니까 그렇게 써보라고 인쇄되어 있더라구요

  • 7. 절약
    '13.9.10 6:34 PM (218.152.xxx.139)

    한살림에 전화했더니 가져오라하네요~~ㅎㅎ

  • 8. ㅈㅎ
    '13.9.10 6:58 PM (211.204.xxx.79)

    저는 배아플때 한기들때 뜨거운 물에 담궈 뒀다가
    수건에 감싸서 안고 있어요

  • 9. 버리지 마세요~
    '13.9.10 7:00 PM (115.136.xxx.22) - 삭제된댓글

    저는 절대 버리지 않아요. 버리면 쓰레기, 환경오염이고, 재활용하면 자원입니다!!!^^ 백화점 갈때는 백화점 정육코너에 가져다 주면 아주 좋아하구요. 백화점에서는 평소 고기 조금만 사도 아이스팩 포장해 주잖아요. 집앞 롯*마트에 갈때도 가져다주면 감사하다고 받던데요. 일부는 집에 두었다가 화상 입거나 할때 요긴하게 쓰구요, 어디 놀러갈때 음료수 시원하게 하는 데도 요긴하구요. 부모님 댁에 고기나 생선 가져다 드릴때도 활용하구요. 궁리해보면 재활용할데 무지 많아요... 냉동실에 계속 넣어두지 않으셔도 되요. 필요할때 얼려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 10. ..
    '13.9.10 7:10 PM (175.114.xxx.170)

    쓰레기봉투에 그냥 버리면 부피가 너무 크니까 팩을 개봉해서 햇볕에 며칠 두세요.
    수분이 날아가 가루만 남습니다.
    그렇게해서 버리세요.

  • 11. 더위
    '13.9.10 7:10 PM (119.71.xxx.22)

    이번여름더위에 얼려둔것 꺼내어 타월로 감싸 안고있으니 시원하더군요 ㅋㅋ
    저도 주변에 자식들에게 반찬택배 많이 보내시는분께 드렸어요

  • 12. 감사
    '13.9.10 7:11 PM (220.76.xxx.244)

    저도 처치 곤란인데 받아주는군요,
    물어봐야겠어요

  • 13. tods
    '13.9.10 7:16 PM (119.202.xxx.133)

    저는 그 팩들 냉동실에 넣어둬요.
    언 상태로 두면 온도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들었어요

  • 14. 저두
    '13.9.10 8:12 PM (112.151.xxx.215)

    이번여름 선풍기 모터위에 놓구 돌리고 안고서 TV 보구
    자알~ 썼읍니다.

  • 15. 건조가 답
    '13.9.10 9:13 PM (223.33.xxx.70)

    저도 82쿡에서 정보를 얻어 함 해봤는데..좋습니다
    건조시켜 버리는게 답이 맞더군요...
    큰 거 한 팩을 개봉해 넓적한 대야(여름 딸기대야)에 담아
    베란다 한쪽 구석에 잊어버리듯 두었어요.
    2주넘으니 바닥에 바싹 말랐네요..
    폐기물로 버려도 찜찜한게 처치 곤란이었는데.. 아주 좋네요.

  • 16. 여름내내
    '13.9.11 9:14 AM (203.142.xxx.231)

    껴안고 살았어요.. 잘때도 깔고 자고 ㅎㅎ 너무 시원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637 비즈공예 와 도자기공예중에서 4 배움 2013/10/03 932
303636 백화점 썬글라스 환불 되죠? 1 썬글라스 2013/10/03 1,044
303635 표범에게 씹히는 여자 모델 3 우꼬살자 2013/10/03 2,040
303634 발목을 접질렸어요.한의원,정형외과 어디로 가야 할까요? 7 단팥빵22 2013/10/03 1,413
303633 한국 드라마들 키스씬 너무 담백해용... 18 주군홀릭 2013/10/03 4,203
303632 둘째임신했는데 풍진항체가 없어요 3 ........ 2013/10/03 2,241
303631 김익한교수 " 대화록 실종 표현 옳지 .. 13 // 2013/10/03 931
303630 잔머리를 잘쓰고 임기응변이 뛰어난건 머리가 좋은거라고 볼수있나요.. 17 궁금 2013/10/03 11,357
303629 제왕의 딸 수백향 재미있나요? 3 사극 2013/10/03 2,604
303628 취업을 했는데요 2 .. 2013/10/03 968
303627 공공 에티켓좀... 1 아줌마/아저.. 2013/10/03 393
303626 원룸 천장에서 물새기를 5개월째에요. 1 2013/10/03 903
303625 가 볼만한가요? 7 세계불꽃축제.. 2013/10/03 802
303624 개나 고양이 자기 차에 치어 날아가거나 바퀴로 뭉갠 느낌 있는데.. 10 그러는거 아.. 2013/10/03 1,943
303623 슬로푸드축제 연화 2013/10/03 669
303622 수술 집도한 의사한테 봉투인사 해야 하나요. 50 수고비.. 2013/10/03 16,418
303621 기차안에서 계속 떠드는 사람은 무슨개념으로 사는걸까요. 3 옐로우블루 2013/10/03 1,781
303620 윤기없는 양파멸치볶음 구제법 알려주세요 4 섬아씨 2013/10/03 1,001
303619 초등1학년 상담주간 상담 전화로도 해도 괜찮을까요? 1 초등1학년엄.. 2013/10/03 648
303618 요즘 중딩내신영어 쉽지 않네요 7 .. 2013/10/03 1,892
303617 중1들 보통 시험기간에는 밤에 몇시까지 공부하나요? 11 중1 2013/10/03 1,863
303616 에선 "너만 조용하면 집안 시끄러울 일 없다".. 106 득남이는고민.. 2013/10/03 14,817
303615 올리브채널 진짜 아까워요 1 죽순이 2013/10/03 1,855
303614 문예비평이란건 1 2013/10/03 435
303613 아주 슬픈노래 추천해주세요.. 38 가을 2013/10/03 5,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