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가 너무 비싸 다가구나 빌라 둘러 봐야하는데요.
부동산과 집주인에게 아이들과 저만 살꺼라는 얘기 해야겠죠?
아파트도 아니고 괜히 불안해서요.
빌라나 다가구나 똑같은 거죠? 관리비 차이인가요?
어디가 더 안전한지요.
전세가 너무 비싸 다가구나 빌라 둘러 봐야하는데요.
부동산과 집주인에게 아이들과 저만 살꺼라는 얘기 해야겠죠?
아파트도 아니고 괜히 불안해서요.
빌라나 다가구나 똑같은 거죠? 관리비 차이인가요?
어디가 더 안전한지요.
아니 그걸 왜 말해요?
꼼꼼하게 둘러보고 더 안전한 곳 고르세요.
창문.베란다 등등
저도 아버지없이 컸어요.
한창 남자들 사우디 마니 나가던 때라 자동으로 아버지 사우디갔다고 ...
그런얘길 뭐하러 하나요..소문나면 범죄 표적이 될 수도 있는데 그냥 남편 출장이 잦아서 안전한 집 원한다 정도만 해도 되지않을까요.
잦다는 얘기도 하시지 마시고 베란다에도 남자 옷 가끔
바꿔 눈에 띄게 걸어놓으시고 일부러 있는 척을 하는게
낫죠.
아이 숫자를 속이면 집주인이 싫어해도
있는걸로 알고 있는 남편이 없으면 집주인은 상관 안해요.
세입자 식구수가 생각보다 많으면 문제 삼아도 적으면 문제 안삼아요.
남편이 있거나 말거나 안전한 집을 찾는건 당연한거고요.
이런 바보...정말 말 할 필요는 없겠네요.
사적인 얘기는 필요없죠. 출장이 잦다는것도 구태여 왜 알리나요.
사람일 모른다고 없는남편도 있다고 해야죠.
제일 말많은곳이 부동산. 미용실 아닌가요.
그냥 도둑든적 있어서 방범쪽 신경많이 쓴다하세요.
제발 저리다는 말이 딱 맞네요. 소심해서 큰일이에요.
괜히 눈치보며 안해도 되는 개인적인 말을 하기도 해요.
그래서 학교엄마,동네 친구를 만들지 않았어요.
맞습니다
허심탄회하게 지낼려고 속얘기 나누는거 안하는게 나아요
동우회나 지인이라면 몰라도
일부러 남자있는척 할필요까지 없지만
범죄가 많은 요즘엔 남자가 없으면 불안감은 들거에요
뭣하러 그런 말 해요.
없는 남편도 있는 척 해야 할 판인데...
굳이 주변에 말하지 마세요
절대 말하지 마세요
혹시 물어보면 바빠서 못왔다고 하거나 출장갔다고 둘러대세요
적은 나이도 아닌데 아직도 전 철이 덜 들었나봐요.
모두 한마음 한뜻이군요.
감사합니다. 정신 더 차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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