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 게스트하우스 추천 좀 해주세요..

제주 조회수 : 4,728
작성일 : 2013-09-10 17:02:35
10월 중순에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항공, 렌트카까지는 무난한게 예약이 되었는데 
숙소에 와서 머리가 터질거 같네요. 
총 4박 중 2박은 제주 구좌읍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정했는데 (이것도 여기서 검색해서 알게된 곳인듯..)
나머지 2박을 다른 지역에 구해볼까 하는데 몇 개 찜했던 곳은 벌써 예약이 찼다고 하고, 
이젠 검색 하기도 지쳐서 그놈이 그놈 같아 보이고.. ㅡ.,ㅡ
혹시 다녀 본 게스트하우스 중에 깨끗하고 화장실 편하게 된 곳 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려요. 
저희 부부 2명이고, 어차피 낮에는 많이 돌아 다닐거니까 갖가지 시설이 많지 않아도 되고요 
잠자리만 깨끗하고 화장실 이용이 편하면 좋을거 같네요. 
여러번 제주도 관련 글이 올라 왔는데 대부분 먹거리에 대한 후기가 많고 숙소, 특히 게스트하우스에 대한 
추천은 별로 찾지를 못해서 결국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IP : 164.124.xxx.1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ㅃㅃ
    '13.9.10 5:03 PM (59.10.xxx.104)

    8월에 일주일갔다왔는데 숙소는 한곳이 편해요

  • 2. 산수국
    '13.9.10 5:18 PM (125.7.xxx.5)

    지난 주 다녀왔어요.
    2박 3일 짧았지만 저는 여행지 따라 옮겼어요.

    첫 날은 애월 쪽에 '한담게스트하우스'
    시설은 아담하고 수수하지만 운영하는 부부가 친절했고 같이 묵은 사람들 편안했고요.
    저녁 바베큐 고기가 좋았어요 ^^;;
    욕실이 방에 따로 있어서 좋더군요.
    금액도 1박 1만 5천원 저렴합니다.
    아침 식사는 식빵과 계란 주스 비치해줘요.

    두 째 날은 월정리 근처
    소낭게스트 하우스
    모르고 갔는데 이곳 나름 매~~우 유명하더라고요.
    가족실은 없는 듯 보이고 여자 숙소의 경우는 독채를 방을 다 문을 떼고 터서
    각 방마다 2층 원목침대를 들였어요.
    10명 정도 묵었어요.
    욕실은 한 쪽에 공용이 있지만 깔끔하고 넓어서 인원대비 불편한거 몰랐고요.
    새벽에 원하는 사람들 모여서 근처 비자림 다녀왔는데 좋았고요.
    아침식사는 한식으로 밥과 국 몇가지 반찬이예요.
    맛은 좋았는데 제 입에는 좀 짜더군요.
    아쉬운 것은 바베큐 고기가 별로 였다는... ^^;;

    어차피 렌트해서 움직이는 것이라 숙소 옮기는거 크게 불편하지 않더라고요.

  • 3. ---
    '13.9.10 5:35 PM (121.129.xxx.43)

    전 소낭은 좀 별로였구요...

    부부시면 전 깨끗한 민박잡는게 나을것 같아요. 가격차이도 크게 안나고,
    게스트 하우스는 연령대도 낮고 해서 밤까지 노느라 잠자리도 불편할거예요.

    전 성산포쪽 초롱민박이랑 성산 해녀 민박 좋았어요.
    깨끗하고 값도 싸고 초롱민박은 아침밥이 아주 맛있습니다

  • 4. 워렌
    '13.9.10 11:24 PM (116.41.xxx.213)

    제주시에 있는 소리게스트룸 좋아요!! 가격도 정말 저렴하고...제가 위생 이런것 때문에 게스트하우스 예약할때 되게 까다롭고 많이 알아보거든요..제주는 이번년에만 두번갔고 여러 게스트룸 이용했는데 소리게스트룸 매우 만족했어요! 온돌방 이용하시면 2인 하루에 4만원이세용

  • 5.
    '14.4.18 12:07 PM (175.209.xxx.22)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유용한정보 저장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183 선호하는 시계 브랜드 있으세요? 생일 20:50:47 9
1739182 제가 밥하는게 안 힘든이유.. 5 ㅇㅇ 20:45:13 480
1739181 김민석 국무총리 기조연설 보세요. 국민주권정부.. 20:44:06 168
1739180 자취하는 아이 반찬 보내려는데요 2 …. 20:43:37 185
1739179 84제곱미터 잔인하다고 난리쳐서 보는중인데 3 ㅇㅇ 20:41:10 399
1739178 인테리어 중인데요. 안방은 편한 게 최고죠? .. 20:39:55 148
1739177 장요근맛사지기(기계말고 도구에요) 써보신분? 3 장요근 20:39:01 130
1739176 증여세도 상속되나요? 5 ㅡㅡ 20:38:42 160
1739175 얼굴에 마스크팩 붙이고 다니는거 유행인가요? 8 깜놀 20:34:36 669
1739174 강선우 사건으로 부터 얻은 교훈 14 ... 20:33:35 510
1739173 재난지원금 사용처요 4 현소 20:31:13 462
1739172 왠걸 또 시원한 바람 부네요 7 .... 20:28:18 844
1739171 청라 사시는 분들 엄마만 애타.. 20:28:16 211
1739170 60대 상무님께 선물하려면 뭐가 좋을까요? 고민 20:28:06 85
1739169 강선우은 여가부 장관에 임명되어선 안됩니다. 19 다시한번 20:27:06 470
1739168 요리를 너무 좋아해요~ 11 ㅎㅎ 20:23:02 576
1739167 “경찰이 추행했어요” 女피의자 말 믿고 파면했는데…거짓말이었나... 2 .. 20:16:41 838
1739166 펌) 강선우가 여가부 장관이 되어야 하는 이유 11 .. 20:11:47 768
1739165 이혼하고 아들하고 둘이사는데 33 20:07:39 2,914
1739164 식세기에서 하수구냄새가나는거같아요 7 식세기 20:04:57 580
1739163 강선우 사태의 3가지 문제점 14 문제 20:02:43 678
1739162 설민석 조윤범의 맛있는 클래식 재밌고 유익해요 3 클래식 20:01:18 378
1739161 총기 사건...새삼 사람이 싫네요 3 ... 20:01:07 1,185
1739160 돈까스에 밥과 샐러드 리필 불가 일반적인가요? 23 ... 20:00:43 1,255
1739159 상그릭스 효과가 얼마나 가나요? 2 상그릭 19:56:06 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