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송대 일어과요~

여왕이될거야 조회수 : 2,579
작성일 : 2013-09-10 02:09:52
제가 이번에 직딩+대학원생 입니다.

제가 논문이 완성되어서  

이번학기에 대학원을 졸업하게 되었는데

평소에 일어에 관심이 있어서 

내년에 방송대 일어과에 편입을 하고자 합니다. 

일어를 아예 모르는 상황인데

방송대 일어과는 편입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

아예 생 초보가 1학년도 아니고 

2학년이나 3학년 편입을 하기에는 무리인지요.

혹시 일어를 할 수 있으신 분들이나 배우신 분들께...

답변 부탁드려요 ^-^;;;
IP : 39.115.xxx.1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차피 편입해도
    '13.9.10 2:13 AM (119.205.xxx.10)

    첫학기에 1학년전공들을거예요.
    우리도 일학년때 반이 교양이었잖아요.
    말과삶 이나 대학영어 기타 교양 들이요.
    여기도 글쓰기 같은거 있는거 그런거 빼고 들으실거예요

  • 2. 함박스텍
    '13.9.10 2:14 AM (221.140.xxx.15)

    음........일어는 전망이 참 않좋은데 왜 굳이 전공하시려는지....취업상관없이 취미로 하시려면 하셔요. 일어 재밌어요. 우리나라 말이랑 비슷한 말도 많고

  • 3. 졸업생^^
    '13.9.10 2:19 AM (116.34.xxx.76)

    전 3학년 편입으로 졸업했구요.
    당시 일어를 배운지 1년쯤 되었을 무렵인데..거의 독학이라 실력은 그닥이였습니다.
    한참 재미붙여할때라 과감히 도전한거구요. 방송대 공부 생각보다 힘듭니다. 기초없이 입학한분들이 많이 어려워하더라구요. 전 그당시 일어 공부 시작하고 몇달만에 JLPT2급 붙었구요. 1급에 도전하던 시절이였습니다.

    1학년부터 하심 모를까 기초도 모르고 2,3학년 편입은 좀 무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제경우엔 재학중 1급을 땄지만 평점이 4.0을 넘기 힘들어 늘 3.9언저리였어요.

    나름 20여년전 대학생때보다 더 열심히 공부했다고 생각하는데도 장학금 겨우 받는 정도였어요.
    방송대 공부가 생각보다 힘들었고 스트레스 꽤 받으며 공부했습니다.40넘어 공부하는게 어렵구나 새삼 느꼈네요~

    그렇다고 포기하시지는 말구요. 미리 예습을 좀 하시고 편입 첫학기에 1,2학년 수업위주로 듣는다면 가능하긴 할겁니다. 제경우엔 3학년 편입이라 교양은 안듣고 전공과목으로만 100% 수강했거든요.
    뒤늦게 외국어 공부하고 일드도 열심히 보고 즐겁게 몇년 푹빠져서 지낸 시절이 나름 행복했습니다.

    원전만 아님 일본여행 엄청 다니고 있을텐데..
    용기내서 시작해보세요!

  • 4. 보티블루
    '13.9.10 8:10 AM (180.64.xxx.211)

    일본어말고 중국어 하시지.^^
    저같으면 그러겠어요.

  • 5. 1회 졸업생
    '13.9.10 9:26 PM (221.162.xxx.139)

    일본학과가 맞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425 '낙지 살인사건' 김모씨 살인혐의 무죄 확정(종합) 13 이 와중에 2013/09/12 4,172
298424 선도위원회가 열리고 징계를 받는다고 합니다 4 징계 2013/09/12 3,408
298423 늑대같은 남자 6 아지매 2013/09/12 2,988
298422 대단하다 방씨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군 11 ㅋㅋㅋ 2013/09/12 3,435
298421 lg패션 이샵 실망이네요 13 .. 2013/09/12 3,603
298420 2억 미만의 아파트는 증여세가 얼마나 되나요? 1 .... 2013/09/12 2,633
298419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발행 포기 검토” 8 세우실 2013/09/12 2,868
298418 오빠에게 '돈' 문제를 물어봐도 될까요? 3 오빠고마워 2013/09/12 1,920
298417 택배조회어플 추천해주세요 2 어딨니? 2013/09/12 1,100
298416 15개월 여자아이 옷선물 지금 입히기에 어떤게 괜찮을까요? 3 .. 2013/09/12 1,076
298415 흐유, 이런 방송을 많이 봐줘야 아이들이 살기 좋은 세상이 되는.. 1 참맛 2013/09/12 930
298414 초등수영 5 초등수영 2013/09/12 1,357
298413 6개월 해독쥬스,간헐적단식,알로에,수분+오일,걷기 후기 41 6개월 2013/09/12 13,075
298412 채동욱 검찰총장 유전자 검사 조속히 실시 한다고 속보 나오네요 13 블조선일보 .. 2013/09/12 2,925
298411 댄수다 허민 목소리 매력적이지 않나요 4 ㅎㅎ 2013/09/12 1,444
298410 이건희 벌금 1100억원을 한꺼번에 납부... 그런데. 1 ... 2013/09/12 2,827
298409 매운 열무, 삶으면 매운 맛 가시나요? 1 열무 2013/09/12 1,476
298408 '사법연수생 불륜 사건' 연수원 측 "사실이면 조치&q.. 17 zzz 2013/09/12 10,814
298407 꽃게도 산지에 따라 맛이나 충실도가 다른가요? 1 게 맛 모름.. 2013/09/12 1,122
298406 영작 잘하시는 분들 부탁드립니다. 4 .. 2013/09/12 948
298405 대체휴일제 시행이 더 확대 될까요? 6 ㅇㅇㅇㅇ 2013/09/12 1,234
298404 마사지샵 추천부탁드려요..광고는 사절입니다. 나나 2013/09/12 748
298403 서화숙 3분 칼럼 시작해요 ~ 3 국민tv 2013/09/12 913
298402 세련되고 고급스런 스카프....어디서 살까요? 5 ... 2013/09/12 3,447
298401 천안함 프로젝트' 온라인·IPTV 열었다 3 호박덩쿨 2013/09/12 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