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작년1월에 프리로 일을 해서 5백정도의 수입이 있었습니다
그뒤 회사를 들어갔는데 연말정산할때 이 소득을 신고하는걸 잊엏다네요
오늘 전화가와서 70만원 넘게 세금을 내야한다고 했다는데 이렇게 많이 내야하나요?ㅜㅜ
그리고 제 기억에 올5월에 이 소득에 대해서 종합소득세신고하라고 해서 했던거 같은데...ㅜㅜ
남편이 이 얘길하니 상관없이 이 금액은 내야하는거라고 했다는데 이해가 안되서요
누구 잘 아시는 분 설명해주실수 있나요?
몇푼벌자고 나와서 일하는데 이렇게 제 월급 반이 나간다고 생각하니 울것같아요 ㅜㅜ
저좀 이해시켜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세무서에서 전화가 왔어요
ㅜㅜ 조회수 : 3,117
작성일 : 2013-09-09 19:49:18
IP : 110.14.xxx.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ㅜㅜ
'13.9.9 7:59 PM (110.14.xxx.12)확인해보니 5월30일에 신고도 했어요 ㅜㅜ
2. ㅜㅜ
'13.9.9 8:57 PM (211.177.xxx.165)두가지 소득이란게 뭐죠?
한번 500이라는 소득이 있었어요
신고하라고 그금액이 적혀서 우편이 왔었고요
(내가 오늘따라 무식하게 느껴져서 슬프네요ㅜㅜ)3. aa
'13.9.9 9:24 PM (123.214.xxx.108)년종합소득세 = 프리로 일해서 얻은 소득 + 급여
연말정산때 회사 소득에 관해서만 세금 정산한거에 500만원이 더해져 작년 한해 총 소득을
기준으로 세액이 정해져서 70만원을 더 내셔야 된다고 하신듯 해요.
보통은 500만원 프리로 일하고 내는 세금을 어느 정도 돌려받는 경우가 많은데
회사에 입사하시고 급여 총급여액에 따라 총 세액은 달라지죠.
그래도 모르니 500만원에 대한 비용 처리 할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시고 납부하세요.4. 저희는
'13.9.10 12:04 AM (211.208.xxx.12)2011년 1월에 남편이 저 몰래 몇 백 받은 수입이 있었는데 지난 7월에 세금고지서 날아왔어요.
몇 년 전 것 까지 추적해서 (세금 내는건지 모르고 신고를 안했더랬죠) 받을 세금을 샅샅이
조사하고 있나봐요.
8월 31일 까지라서 냈어요.5. 세수확보
'13.9.10 1:32 PM (112.186.xxx.156)요새 몇년전 것까지 추징해서 감사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소득 뿐만 아니라 증여부분도 그런가봐요.
정부에서 세수를 확보하기 위해서 총력을 펼치는 듯 해요.
5년 이내 것은 거의 이잡듯이 뒤지는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7535 | 인간 승리 | 갱스브르 | 2013/09/10 | 1,088 |
297534 | 한국 천주교회가 심상치 않다 2 | 호박덩쿨 | 2013/09/10 | 2,403 |
297533 | 친구집 화단에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다고 해요. 11 | 냐옹 | 2013/09/10 | 2,244 |
297532 | 명절 경조사비 조언 좀 부탁드려요. 5 | 아이쿠 답답.. | 2013/09/10 | 2,113 |
297531 | 여러분은 지금 무슨 생각중이세요? 3 | ........ | 2013/09/10 | 1,324 |
297530 | 2006년생 중국펀드, 3% 수익 났는데 해지할까요? 6 | 아아아 | 2013/09/10 | 2,184 |
297529 | 이계인씨 전원주택 | 부럽다 | 2013/09/10 | 4,840 |
297528 | 리딩타운 어떤가요 ? 너무 리딩 라이팅 위주인가요 ? | ..... | 2013/09/10 | 1,608 |
297527 | 없어 보인다는 우리 아들.... 17 | .. | 2013/09/10 | 3,791 |
297526 | 월급-연봉계산 좀 해주세요 4 | 달팽이 | 2013/09/10 | 2,590 |
297525 | 자꾸 불행이 닥칠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8 | 천주교분 | 2013/09/10 | 2,462 |
297524 | 오후에 대장내시경을 할건데요 4 | 건강 | 2013/09/10 | 2,271 |
297523 | 여의나루역 주변에서 할만한 성인 회화학원 없을까요? | 학원 | 2013/09/10 | 1,281 |
297522 | 스스로 준비물 챙기는 유치원 남자 아이 흔하지 않죠? 6 | 대견해 | 2013/09/10 | 1,537 |
297521 | The Way We Were 6 | 추억 | 2013/09/10 | 1,715 |
297520 | 9월 10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 세우실 | 2013/09/10 | 959 |
297519 | 노후에 제주도 살기 어떨까요? 19 | 바다 | 2013/09/10 | 6,226 |
297518 | 괜찮은 안데스 음악좀 추천해 주세요. 2 | 인디안 | 2013/09/10 | 1,344 |
297517 | 토란은 어디서 파나요? 1 | dma | 2013/09/10 | 1,459 |
297516 | 오늘 제 생일이네요. 5 | 헐 | 2013/09/10 | 915 |
297515 | 와이프한테 잘하고 사는걸 자랑하는 사람 2 | 회사상사 | 2013/09/10 | 2,248 |
297514 | 같은반 오지랖 동네엄마 13 | 화나요 | 2013/09/10 | 6,454 |
297513 | 변비가심해서 장세척하고 싶을때 8 | 문의 | 2013/09/10 | 2,879 |
297512 | 카스에 저에게 하는 이야기를 적고 저만 못보게 하는건 왜일까요?.. 4 | 궁금 | 2013/09/10 | 2,238 |
297511 | 사회 두번째 경험 | 마트 | 2013/09/10 | 1,0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