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욕억제제 처방받았는데요. 의사나 약사님 좀봐주세요.

냐옹 조회수 : 3,818
작성일 : 2013-09-09 16:20:57
엔슬림
디카엠
에페드린염산염

이렇게 3가지약을 처방받아서
네이버에서 약학벙보 쳐보니
엔슬림은 다요트약 맞는데요....

궁금한게
디카엠은 멀미약이고
에페드린염산염은 감기약???인거같은데

왜 같이 처방되었을까요...
궁금해서 그래요. 알려주세요.
의사분이 설명하실때
식욕억제+지방분해라고하셨는데
다요트약인 엔슬림이 지방분해??면
식욕억제는 나머지 2약이 하는건가요? 감기약이랑 멀미약이???
알려주세용 ㅜㅜ

IP : 180.227.xxx.2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9 4:29 PM (119.71.xxx.72)

    왠만함 먹지마세요 생리불순와서 고생하고 몸도 안좋아요

  • 2. ...
    '13.9.9 4:53 PM (14.53.xxx.219)

    다욧약이 부작용이 구역,입마름...어것땜에 멀미약
    불면증이 졸린성분들어있는 감기약인듯해요

  • 3. ............
    '13.9.9 5:13 PM (112.150.xxx.207)

    저도 비만 센터 다니면서 약처방을 받아서 먹었었는데요...
    나중에 아는 동생이 보더니
    간질약, 고혈압약이 두개나 들어있었고 식욕에 관계된 약은 한개밖에 없었어요. 심지어는 치질에관계된약까지요...
    유명한 쌤이라길래 (에뻐지는 유명프로에도 나오고)
    믿고 몇개월이나 먹었었는데 이런 종류의 약이라니 기가 찼었답니다...
    저한테 설명할땐 안전성 확보된 약이라 그랬거든요...
    세상에 믿을사람 없어요,,,

  • 4. ..
    '13.9.9 5:30 PM (61.35.xxx.105)

    아래 두 가지 약의 부작용이라고 해야 하나 여튼 얼떨결에 가지는 효과중 하나가 식욕억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 가지 약만 많이 쓰는 것보다 여러가지 약을 적은 용량으로 섞어 먹을 때 부작용은 줄이고 시너지효과를 보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목적으로 쓰인 걸거에요.
    이왕 처방받으신 거니까 더 뭐라 못하겠는데 약으로 다이어트하는건 요요가 너무 심하게 와서 비추하고 싶네요. 약끊고 식욕이 이전보다 더 강해져서 요요도 더 심하게 오더라구요. 인생 한두 달만 살다말거 아니라면 다이어트는 죽을 때까지 혹은 정신줄 놓을 때까지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약 너무 길게 드시지 마시고 평생할 수 있는 방법 찾아보세요. 많이 찾아보셨겠지만..

  • 5. 휴,,,,,,,,,,,,,,,
    '13.9.9 5:39 PM (222.121.xxx.252)

    저도 식욕억제제 처방만 받으면 생리량이 줄더라구요,,,

    식욕억제제때문에 우울증, 정신분열 걸린다는건 정말 풍문으로만 인터넷으로 봣었는데

    저에게도 그런 일이 생기더군요.

    제가 얼굴은 진짜 연약하게 생긴 스타일인데 몸이 그만큼 여리여리하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몸이 커보이거든요.

    억제제먹으면서 살을 5키로쯤 뺐었는데.....

    대신에 우울증 생겼구요,,,정말로 환청이 막 들려서 무슨 귀신들린줄 알고

    정말 환장하는 줄 알았는데,,,그게 부작용에 쪼그맣게 써있었다는...

    82님들은 그냥 통통하다 소리 들으면서 사시겠어요?

    아님 이쁘다고 길가는 사람들이 다 쳐다보지만

    실상 너무 우울하고 잠 못자고 환청까지 들리는 삶을 사시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807 17년차 두 아파트 중 더 괜찮은 선택일까요? 5 선택하기 힘.. 2013/09/10 2,587
297806 비염때문에... 7 돌아버리겠어.. 2013/09/10 1,967
297805 가을바람 스산하니 첫사랑이 보고프다. 3 첫사랑 2013/09/10 1,758
297804 2주정도 아이와 시드니에서 머물때 호주 2013/09/10 1,439
297803 제사문제 10 명절 2013/09/10 3,328
297802 탄수화물중독 고치고 싶어요 6 도와주세요 2013/09/10 3,090
297801 광주요보다 조금 싼 13 우리그릇 2013/09/10 4,593
297800 차에서 스마트폰 충전하다가 전원나간 전화기 고치러 갔더니 1 .. 2013/09/10 1,336
297799 30중반에 티니위니 옷..좀 그럴까요 2 ... 2013/09/10 1,466
297798 대형주전자에 루이보스티 딸랑 하나 우려먹어도 효능은 똑같을까요?.. 2 밍키 2013/09/10 1,722
297797 신내동이나 태능쪽에서 2억으로 20평대 전세 구할 수있을까요? 6 *** 2013/09/10 2,588
297796 집문제..도와주세요ㅠㅠ 46 울고싶어요 2013/09/10 14,241
297795 게시글 펌 어떻게 생각하세요? 블로그 2013/09/10 1,241
297794 손걸레질이 최고인데 무릎이 너무 아파요. 35 무릎 2013/09/10 4,529
297793 어우,,몸이 아파 미츄어버리겟어요 1 ㅡㅡ 2013/09/10 1,152
297792 대전.청주 레스토랑 눈사람 2013/09/10 1,230
297791 오로라는 왜? 11 설설희 2013/09/10 3,397
297790 남편을 집 밖에서 보면 괜찮은데 7 문득 2013/09/10 3,393
297789 벌어도 벌어도 끝이없는... 4 고난 2013/09/10 2,426
297788 인조가죽 구두 뭘로 닦나요? 4 ㄴㄴㄴ 2013/09/10 2,267
297787 우드블라인드와 콤비블라인드중에 어떤게 나은가요? 7 인테리어 2013/09/10 13,423
297786 포지션-노래 좋아하는 분들 계신가요? 9 비는오고 알.. 2013/09/10 1,974
297785 오로라 뭔가요? 왜 또 황작가랑 엮어질것 같은 분위기.. 18 ... 2013/09/10 3,624
297784 채동욱 총장을 곤란하게 한 그녀의 편지랍니다. 50 // 2013/09/10 14,354
297783 고들빼기를 오래 절궜더니 약간 시어버린 듯한데;; 3 도와주세요... 2013/09/10 1,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