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로운 곳 이직에 대한 조언을 구합니다

조회수 : 1,048
작성일 : 2013-09-09 13:11:15

재취업 한 곳에서 나름대로 자리를 자리잡으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간절히 원하는 곳이 나왔습니다. 오랫동안 생각하고 있던 곳이고 어쨌건 도전해서 하고 싶은 일입니다.

인맥이 나름 부족하지만 어떻게든 노력해서 면접까지 갔는데

예를 들면 기간제 두 시간 강사를 뽑는 자리였는데

경력이나 뭐나 전임강사를 맡겨야 하는 사람이라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예를 들면)

해당 기관에서도 그런 자리를 마련하는 중이고

급한 김에 그 두시간 짜리 자리를 일단 공고 내본 것이라 하시다가

제가 얼결에 그 전임강사 자리까지 내친김에 그 자리에서 면접을 본 셈이 되고 만 것입니다

 

열심히 경력과 자격을 설명드렸고 열의나 다른 부분도 잘 말씀드렸고

같이 면접보신 선생님 중에 저를 아시는 분도 계시고 해서

잘 말씀드리고 나왔습니다만

 

이렇게 작은 자리 지원했다 바라는 자리 채용 면접을 다르게 보시고

그 일을 하시는 분 계신가요?

마냥 기다려야 하는건지..

면접관으로 계시던 아시던 그 분께 슬적 여쭤봐도 되는건지..

너무 마음이 힘듭니다. 이런 경험있으신 분 계신지요?

 

돈보다도.. 제게는 꼭 해보고 싶은 종류의 일이라.. 어떻게 더 어필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마냥 기다리는게 현명할지요..

IP : 175.211.xxx.17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9 2:54 PM (121.162.xxx.132)

    면접까지 보신거면 일단 기다리심이.
    면접도 끝났는데 너무 하고 싶은 일이라고 과하게 어필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있지 않을까요.

  • 2. 원글
    '13.9.9 4:37 PM (175.211.xxx.171)

    감사합니다..
    아직 공고도 나기전에 미리 본 면접이라 마음이 이상했어요..
    기억을 하고 계실까 걱정도 되었구요
    모든 일엔 어쨌건 진행이 있을 것이니 기다려 보렵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336 빗자루 쓰시는 분... 6 그리고 2013/09/09 2,485
297335 전두환, 추징금 납부로 끝낼 일 아니다 6 똥누리당 2013/09/09 2,301
297334 저도 월급 좀 많이 받고 싶어요... 8 ... 2013/09/09 3,929
297333 이정도 다큐에..선진국은 개뿔”…정동영 “의심 못하면 죽은 사회.. 2 꽉 찼더라 2013/09/09 2,356
297332 장아찌에 만든 간장 버려야 하나요? 5 ..... 2013/09/09 2,156
297331 쌩판 남의 장례식에 가서도 펑펑 우는 사람 19 ..... 2013/09/09 5,018
297330 혹시 치과 관련되신 분 제 고민좀 들어 주세요~급해요~ 3 ㅠㅠ 2013/09/09 1,414
297329 국민신문고에 올린 어린이집 관련 민원 5 도대체 2013/09/09 4,859
297328 채동욱 검찰총장의 "유전자검사 받겠다&.. 3 조선 어쩔래.. 2013/09/09 1,481
297327 갤폰에서 들어간 유투브 검색어 어떻게 지울.. 2013/09/09 1,404
297326 노태우 전두환 전직대통령들 추징금도 다 낸다는데,,,,,,민주당.. 32 웃겨 2013/09/09 1,797
297325 시스템 복원지점이 저절로 없어지기도 하나요? 1 복원지점 2013/09/09 2,112
297324 해피포인트 만오천점이 있다는데....... 6 --- 2013/09/09 1,766
297323 남편은 왜 결혼이라는 걸 했을까.. 90 인생 2013/09/09 18,710
297322 심리학전공하신분(psychology 3rd edition A c.. 14 급해요 2013/09/09 4,032
297321 떫떠름한게 드라이한다 하나요? 드라이한 와인 추천해주세요. 코스.. 4 선물용 2013/09/09 2,449
297320 초등 3학년 되니 옷 사줄만한 브랜드가 없네요. 7 에휴.. 2013/09/09 2,497
297319 오븐 놓을 자리 좀 골라주세요! 4 ... 2013/09/09 2,075
297318 경기도 양평의 남시손칼국수 집 4 당황 2013/09/09 7,140
297317 운전면허학원 면허 2013/09/09 1,188
297316 다음 생이 있을까요.. 15 xx 2013/09/09 3,123
297315 정말 슬플때 눈물이 나시던가요.?? 3 ... 2013/09/09 1,683
297314 위험사회’가 미디어의 이미지로 다가온다 1 gh 2013/09/09 2,202
297313 특종의 진수>특종은 정부 발표 받아쓰기 2 진짜 VS .. 2013/09/09 1,511
297312 여행사를 통해 패키지여행 예약하고 왔는데요 3 궁금맘 2013/09/09 1,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