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로운 곳 이직에 대한 조언을 구합니다

조회수 : 991
작성일 : 2013-09-09 13:11:15

재취업 한 곳에서 나름대로 자리를 자리잡으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간절히 원하는 곳이 나왔습니다. 오랫동안 생각하고 있던 곳이고 어쨌건 도전해서 하고 싶은 일입니다.

인맥이 나름 부족하지만 어떻게든 노력해서 면접까지 갔는데

예를 들면 기간제 두 시간 강사를 뽑는 자리였는데

경력이나 뭐나 전임강사를 맡겨야 하는 사람이라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예를 들면)

해당 기관에서도 그런 자리를 마련하는 중이고

급한 김에 그 두시간 짜리 자리를 일단 공고 내본 것이라 하시다가

제가 얼결에 그 전임강사 자리까지 내친김에 그 자리에서 면접을 본 셈이 되고 만 것입니다

 

열심히 경력과 자격을 설명드렸고 열의나 다른 부분도 잘 말씀드렸고

같이 면접보신 선생님 중에 저를 아시는 분도 계시고 해서

잘 말씀드리고 나왔습니다만

 

이렇게 작은 자리 지원했다 바라는 자리 채용 면접을 다르게 보시고

그 일을 하시는 분 계신가요?

마냥 기다려야 하는건지..

면접관으로 계시던 아시던 그 분께 슬적 여쭤봐도 되는건지..

너무 마음이 힘듭니다. 이런 경험있으신 분 계신지요?

 

돈보다도.. 제게는 꼭 해보고 싶은 종류의 일이라.. 어떻게 더 어필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마냥 기다리는게 현명할지요..

IP : 175.211.xxx.17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9 2:54 PM (121.162.xxx.132)

    면접까지 보신거면 일단 기다리심이.
    면접도 끝났는데 너무 하고 싶은 일이라고 과하게 어필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있지 않을까요.

  • 2. 원글
    '13.9.9 4:37 PM (175.211.xxx.171)

    감사합니다..
    아직 공고도 나기전에 미리 본 면접이라 마음이 이상했어요..
    기억을 하고 계실까 걱정도 되었구요
    모든 일엔 어쨌건 진행이 있을 것이니 기다려 보렵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521 분홍색 가방을 갖고 싶은데 봐주시겠어요? 20 40대초 2013/10/03 1,965
303520 오랜만에 김치를 담갔더니 남편이 밥 없이.. 73 분홍소세지 2013/10/03 10,454
303519 중국에 있는 한식당에 중국인들이 가득이에요. 13 세계적 2013/10/03 3,316
303518 커플티부부 9 벌써가을 2013/10/03 1,820
303517 어느 은행에 잔고가 얼마인지 확인할 수 있을까요? 3 ㅇㅇ 2013/10/03 1,274
303516 이미연 어렸을때 인기 진짜 많았쟎아요 16 2013/10/03 5,636
303515 아래 촘스키 기사는 민주시민이 아니라 새누리당 지지시민? 7 멀쩡한 기사.. 2013/10/03 764
303514 기자는 이쯤 되어야,,, 5 기사 2013/10/03 1,140
303513 자궁근종 수술하고 생리 질문이요.. 5 질문요 2013/10/03 1,784
303512 지금 이천도자기축제가려는데 갈만한가요? 2 ... 2013/10/03 1,331
303511 상품평이 재밌어서 링크걸어요. 3 ggg 2013/10/03 1,021
303510 혹시 내일 에버랜드 사람많을까요? 7 2013/10/03 996
303509 요즘 손목시계 안하는 추세인가요? 6 ㄴㅇㅇㄴㅇ 2013/10/03 2,613
303508 배추김치 먹고 남은 양념으로 뭘 할 수 있을까요? 16 아까운 김치.. 2013/10/03 1,972
303507 서울 경기쪽 코스모스 아직인가요? 2 코스모스 좋.. 2013/10/03 554
303506 소래포구에요 8 소래 2013/10/03 1,726
303505 요즘 드라마 피피엘하는 안경업체들 문제많아요 10 ... 2013/10/03 2,119
303504 등산스틱 어떤 걸 사야하나요? 9 등산좋아요 2013/10/03 2,048
303503 촘스키, 박근혜 규탄 "자신은 모르는일" 민주시민 2013/10/03 985
303502 남편에게 친정모습 얼마나 오픈하세요? 22 답답 2013/10/03 4,836
303501 어제 한샘 싱크대 글 올리신분 가을 2013/10/03 873
303500 자동차(중고) 질문할게요ㅠ 차에대해잘몰라요 6 JP 2013/10/03 851
303499 여배우들 중 이미연 루머 사실인가요? 28 화창한 날 2013/10/03 40,855
303498 1년지난 좋은해바라기유 어디에다 사용하면좋을까요? 3 고구마 2013/10/03 1,364
303497 아너스 청소기 사용 하시는 분들께 4 가을 2013/10/03 1,567